아이가 일을 해서 첫 월급 받았는데 교수님께 작은 선물 하나
해드리고싶다는데 안될까요?
물론 일에 교수님이 도움을 주신건 아닌데요
평소 교수님이 이뻐해주셔서 부모님 같은 맘으로
작은 성의표시하고싶다거든요
학교는 사립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란법에 위반되는걸까요?
suk94sun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6-11-18 13:54:56
IP : 175.193.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18 1:57 PM (165.246.xxx.177)졸업생이면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만...
2. //
'16.11.18 1:57 PM (150.150.xxx.92)정 하고 싶으시면 금액에 맞게 해드리면 되는건데
괜히 했다가 교수님이나 자녀분이나 신고들어와 벌금받느니 안하겠어요.3. ...
'16.11.18 1:58 PM (221.151.xxx.79)교수한테 커피 선물했다가 난리나지 않았나요?? 일부러 교수를 엿먹일려는 거 아니고서야 무슨 부모같은 맘? 그럼 나중에 교수님 늙어 병수발 들고 노후를 책임져주시면 되죠.
4. 그 법이
'16.11.18 2:03 PM (125.177.xxx.200)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드리는 선물도 못하게 된건 맞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부정부패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으니 지켜야죠.
재학생은 안되지만 졸업생은 되지 않을까요?
근데 이런 선물들이 요즘 부담이 되어 교수 입장에서도 받고 싶지 않을거에요. 혹시 뒷말이라도 나오면 어쩌나요.
감사한 마음만......간직하는게 나을거같아요.5. 해석의 여지가
'16.11.18 2:05 PM (211.201.xxx.244)향후 일할 때 전~~혀 관련이 없다면 문제없어요.
다만 관련이 된다면, 예를 들어 산학협동같은 거?. 안하시는 게 맞아요.6. ㅇㅇ
'16.11.18 2:05 PM (61.106.xxx.171)그냥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대통령부터 뇌물받는데 국민에게 지키라는것도 어불성설이죠7. 요즘은 잘부탁드립니다.
'16.11.18 2:19 PM (117.52.xxx.130)이말이 청탁이예요.
따라서 하면 안돼요. 갑을관계에서 을이 갑에게 뇌물을 준거죠.
너무 정이 없긴하지만 주면 절대 안됩니다.8. 원글
'16.11.18 3:58 PM (175.193.xxx.126)아이가 하는 일이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구요
현재 재학생이에요
작은 마음의 표시도 이젠 힘들게 되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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