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귄지 얼마안되서 외모에대한 콩깍지가 벗겨지면?
사귄지 한달도안됬는디
만날때마다
"아..내 스타일은 진짜아니다.."
자꾸 이런생각만 ㅜㅜ
성격은 잘맞는데
성격을 잘.맞.는.데...하아...
사람이 외모가 다가 아니고
보여지는부분이 다가 아닌걸
너무 잘 알고있는데
이런경우는 어쩌죠??
1. ..
'16.11.18 1:22 PM (125.187.xxx.204)헤어지셔야죠.
만날때마다 그런생각할 순 없잖아요.2. 어느 부분이 맘에 안드는데요?
'16.11.18 1:26 PM (90.201.xxx.18)특정 부분인거면 교정가능
3. ㅁㅁ
'16.11.18 1:26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뭘 어째요
내 사람이아닌거죠4. 즐거운인생
'16.11.18 1:26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딱 그만큼 좋아하는거죠.
좋아하면 아무리 못나도 못난게 눈에 안들어옵디다.ㅠㅠ
가난하면 내가 먹여 살리면 돼~~~!!! 이런 심정이 됩디다.ㅠㅠ
사람은 어느 하나만으로 딱 정의할 수 없어요.
외모, 능력, 인성, 성향, 성장배경,
하다못해 그 부모형제까지... 모든 것의 총합이
바로 그 사람이예요. 그걸 내가 다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사랑해야 단점이 눈에 안들어오는.. 콩깍지가 씌인 상태가 되는거죵~.5. 1111111
'16.11.18 1:35 PM (223.62.xxx.114)좋아하는 마음이 크다면야
돈 투자해서 바꾸고 교정해주겠다만
그정도의 감정까지는 아직 아니라...
신중히 사귄건데도 이런생각이 드네요 ㅜㅜ6. 외모중요해요
'16.11.18 1:45 PM (39.121.xxx.22)헤어져요.
7. ..
'16.11.18 1:5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해어지세요
제스타일 아닌 연하가 계속 대시해서 유학생활이 외로워 잠시 사겼는데 볼 때 마다 들창코와 돌출된 안구 두꺼운 쌍거풀이 거슬렸어요 반면 상대는 제가 이상형이라 끝내려고 하니 너무 집착을 해서 힘들었구요
이성간에는 외모가 무엇 보다 중요해요8. ..
'16.11.18 2:00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아 참고로 얼굴 대신에 성격을 봤는데 사귀고보니 성격이 기가 막히게 더러웠음 외모 안 되면 착하겠지 이제 그런 생각 절대 안 합니다
9. ..
'16.11.18 2:04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해ㅡ헤 오타
10. ..
'16.11.18 2:3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하아..나랑 같은 고민..상견례 날짜도 받아놨는데..ㅜㅜ
다 좋은데 외모가 너무나...ㅜㅜㅜㅜ11. 궁금한데요?
'16.11.18 3:11 PM (180.67.xxx.198) - 삭제된댓글오유에도 올리셨어요? 14: 47:07 욜라열라 한 글자도 안틀리고 똑같아서 궁금해서요
12. 삭제함?
'16.11.18 3:23 PM (180.67.xxx.198) - 삭제된댓글오유에서 바로 삭제하셨네. 내가 몇번이나 봤는데...ㅋㅋㅋ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