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마쳤는데 밤마다 끼는 교정장치를 입병나서 못하는데요..

아들이랑 보려해요.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6-11-18 11:31:22
이빨2개인가 빼고 2년넘게 교정을 했습니다.
이제는 밤에만 끼우고 자는 장치를 하는데
아들이 입병이 났다며 안하고 잔지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서 아들을 다그쳐 끼우게했더니
이미 교정이 틀어진건지
아프다고 하네요.

지금이라도 다시 끼고 자라했는데
그럴때마다 입병이 나서 아프다며 끼지 않습니다.
입벼에에 좋다는 그 비타민도 사다 먹이고 있는데
이걸 먹이는 것도 참 힘드네요.
그리고 먹어도 항상 입병이.나서
못끼우겠다하고요.
너무 아프다면서 말이죠.
어찌해야할까요?
교정에만 7백이 넘게 들었는데 물거품이 되나싶어
너무 속상합니다.

IP : 121.139.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병이 나서
    '16.11.18 11:33 AM (121.139.xxx.105)

    그자리에 교정장치가 닿으면 아프다는겁니다.
    그래서 입병날때마다 못하니 그사이에 교정이 틀어진건지
    오랜만에 장치를 끼니 아프다고 해요

    치과는 이제 6개월마다 가는데 의사쌤은 교정틀어지면
    고등졸업하고 재교정하자고 하시고요.
    지금 중3입니다.

  • 2. ..
    '16.11.18 11:37 AM (114.206.xxx.173)

    그래도 치과에 가서 진료를 한 번 더 받아보시지요.
    꼈다 뺐다 교정장치를 다시 맞추든
    인비저블로 살짝 다시 틀어진걸 교정하든 방법이 있을텐데요.

  • 3. ---
    '16.11.18 11:38 AM (121.160.xxx.103)

    매일 끼고 자야하는데 ㅠㅠ
    저도 다 커서 성인 교정 했지만 하루만 안끼고 자도 아직도 그 다음 날 다시 끼려고 하면 미묘하게 느낌이 다르거든요? 교정기가 잘 안들어가고 뻑뻑한 느낌으로...
    아파도 다시 껴야 해요. 그럼 어느 정도는 본래 가지런한 위치로 돌아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시 재교정 하는게 더 못할 짓.... 그 때라고 덜 아플까요?
    그냥 조금만 인내하고 버티라고 하고, 치과에 가셔서 최대한 잇몸이나 입술에 닿는 부분을 부드럽게 조정하거나 실리콘을 붙이든지 하라고 하세요.
    한 번 교정도 힘든데 재교정이라뇨... ㅠㅠ

  • 4. 이는
    '16.11.18 11:39 AM (206.174.xxx.39) - 삭제된댓글

    자꾸 제자리로 돌아오려는 특성이 있다네요.
    아이도 얼마나 아프고 불편하면 그러겠어요. ㅜㅜ
    7백 넘게 들었는데...엄마도 속상하겠네요.

  • 5. 교정은
    '16.11.18 11:39 AM (216.40.xxx.246)

    평생하는거에요. 보정기 하루라도 안하면 뻑뻑하고 안맞던데...
    아예 부착식으로 안에 붙여달라고 하시죠

  • 6. 우리도 중3
    '16.11.18 11:41 AM (39.116.xxx.12)

    우선 치과가서 상담하고 교정기 새로맞추어야 하지않을까요,
    입안상태보고 연고도 처방받고...
    다시 교정하려면 시간.돈 또 들여야하는데...
    지금제 아이도 교정끝나고 투명교정기 하고 있어요.
    밥먹을땐 빼고는 거의하는데,집에서야 제가 잔소리하지만 학교에서 급식할땐 빼고 그냥 그대로 집에 오기도 하니, 어느날은 아프고 어느날은 괜찮고 뭐 그러고있어요.

  • 7. ......
    '16.11.18 11:44 AM (180.70.xxx.35)

    그렇게 일찍 할 필요 없는데....
    조기교정 다 장삿속 입니다.
    성장 다 끝나고 하시지......
    치아에 영구적으로 다는 보조장치 안붙여줬나요?
    장치를 좀 손봐야돼나.......
    아.....성장기라 구강구조가 변하고 커졌나보네요....
    뭐 저도 잘 모릅니다.....

  • 8. 속상한일이죠 ㅜ
    '16.11.18 11:44 AM (223.62.xxx.79)

    아이가 부모님 생각하면 아파도 껴주기를요 ㅜ

  • 9. 속상한일이죠 ㅜ
    '16.11.18 11:46 AM (223.62.xxx.79)

    구내염은
    아연이랑 비타민 b12 같이 먹이세요
    제가 만성 구내염에서 해방됬어요

  • 10. 차니맘
    '16.11.18 4:00 PM (124.58.xxx.2)

    저는 밤에 끼우는거 안끼고. 치아 안쪽에 다 붙여주시던데요.. 그래서 밤에 안끼고 자도 되요.

  • 11. 경험자
    '16.11.18 5:38 PM (211.109.xxx.33)

    제가 그래서 교정을 다 다시 했어요..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했는데 끼고 자면 입을 벌리고 자게되서 자꾸 목감기가 걸리더라구요. 고3때 감기걸리면 안되니 안끼고 살다보니 대학가서는 그게 이미 맞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이가 교정전보다 더 이상하게 틀어져버려 다시 아예 새로 교정을 다 다시 했어요..또다시 3년인가를 했을거에요..교정이라면 정말 이가 갈리고 다들 한다면 도시락 싸들고 말려요..지금 억지로라도 맞는다면 꼭 끼우게 하세요..돌아가려는 힘이 너무 강해서 나중에 되돌릴수가 없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929 결혼준비 하실때 부모님께 손 어떻게 벌리셨나요? 24 ㄷㄷ 2017/02/08 4,357
648928 뉴스K 의 시작은 매시 4분16초입니다. 국민티비 2017/02/08 318
648927 이사갔는데 고등학교 입학포기각서 쓰러 가야하나요? 2 .. 2017/02/08 2,250
648926 요즘 은행통장 만들기 어려운가요? 6 사랑 2017/02/08 2,080
648925 더운게 차라리 좋아요. 8 ... 2017/02/08 1,311
648924 전여옥, 황교안 검사시절 “부산여자 드세서 손 올라간다” 발언 .. 6 두드러기 2017/02/08 1,341
648923 벽지 천장 떨어짐... 12 2017/02/08 4,664
648922 베트남 국내선 표가 당일에 쉽게 구해지나요? 추식때입니다 2 짜라투라 2017/02/08 655
648921 신혼부부에게 선물한 요리책 추천 해주세요. 2 추천 2017/02/08 1,065
648920 울 100프로 비싼 코트는 원래 무거운가요? 9 쎄일 2017/02/08 5,708
648919 탄핵하라...날로 다 먹으려 했네요. 빨랑탄핵 2017/02/08 971
648918 청록색 만들려면 무슨색 섞어야 할까요? 3 ㅇㅇㅇㄴ 2017/02/08 914
648917 건식족욕기 토르말린 핫팩중 1 로나 2017/02/08 1,577
648916 서울->울진 다녀오면서 중간에 1박할 여행지 소개해주심 감.. 4 여행 2017/02/08 913
648915 "하나만 낳거나 셋까지 낳거나…" '둘째'가 .. 3 자녀 2017/02/08 2,493
648914 누빔자켓입으니 6.25때 사람같대요. 27 누빔자켓 2017/02/08 4,851
648913 말 기분나쁘게하는 동네엄마ㅜㅜㅜ제가 예민한건가요 37 ㅡㅡ 2017/02/08 19,439
648912 최순실vs고영태 맞붙은 법정진풍경 4 고딩맘 2017/02/08 3,246
648911 서울 중학 교복 - 추가 구매 질문 4 교복 2017/02/08 819
648910 2017년 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2/08 469
648909 냉수나오는 직수형 정수기. 브리타. 언더싱크요 5 .. 2017/02/08 2,345
648908 문재인 "'2말3초' 탄핵결정 불투명..촛불 높이들고 .. 10 Stelli.. 2017/02/08 1,183
648907 질문) 종합건강 검진 받으려고 하는데요.. 1 검진 2017/02/08 751
648906 안희정이 존경한다는 오바마는 신자유주의자 24 뉴라이트신자.. 2017/02/08 1,206
648905 朴정부, 대선 전 철도 민영화 '못 박기' 나섰나 3 moony2.. 2017/02/08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