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명이서 알게된 사인데..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6-11-18 09:12:16
두명이랑은 사이가 안좋게 됐고 한명이랑만 괜찮은 사람같아 보이는데..
그 모임에서 제가 빠져 나왔는데요
제가 빠지니 나와는 나쁜감정 없었던 한명이 저를 붙잡는데..
전 이애와 연락해도 상관없긴하지만 이애가 다른 두명과 친해진 상태에서..
저랑도 연락하는게 좀..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저한테 연락온게.. 셋이만나다보니 연락온 한명이 좀소외되서 저한테 연락이 온건지 그런생각들던데..
연락온건 1년만이구요..
뭐 대충 내용은 보고싶다 모임에 나와서 보자 이런내용이었네요..
IP : 182.225.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1.18 9:23 AM (42.147.xxx.246)

    온 연락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 두 사람 흉을 보거나 님의 개인 사정 같은 건 말하지 마세요.
    사람은 남의 말을 들으면 언제인가 들은대로 말을 하게 됩니다.

    모임은 님이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는 것이니까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 2. 그 한명
    '16.11.18 9:23 AM (61.82.xxx.218)

    착하네요~~
    보통의 여자들 성향은 그 상황에서 따로 연락 안해요.
    뭔가 미안한 감정이 있거나 원글님이 괜찮은 사람이라 느끼니 연락한거 같아요.
    친해지건 끊어내건 원글님맘이지만 고맙다는 느낌은 안드시나봐요?

  • 3. 결국
    '16.11.18 9:24 AM (175.126.xxx.29)

    지들도...사이가 안좋게 된거죠.
    3명인데,,,사람 3명 어떤 사인지 알잖아요. 절대 친해질수없는 숫자입니다.

    혼자 왕따 돼서..
    님을 부른거죠
    굳이 반응할 필요 없단 생각

  • 4. ....
    '16.11.18 9:35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모임 빠져나올때 그생각했었어요
    이제 권력의 구도?가 바뀌겠구나..
    그리고 그애혼자 왕따는 아니더라고 혼자 덩그러니 소외되는일 생기겠구나..
    내가 싫어하는 한명이 .. 다른한명을 유독 따르는데..
    둘이서만 이야기 잘해서
    저한테 연락온애는 저랑 이야기했었거든여

    뭐풀고 다같이 만나자는말이 제가 없어지니 아쉬워하나 그런생각이었는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그애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리..
    근데 괜희 그애랑 연락하고 지냈다가 또다른 봉변당할까싶어 겁나기도 하네요..

    전 그 모임에서 꽤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여
    그애도 그걸 다본상태에서 왜모임에서 빠지냐며 시치미떼면서 연락옴..
    1년동안 연락한번없다가 연락이 오니..

  • 5. 결국
    '16.11.18 9:38 AM (175.126.xxx.29)

    음..
    한번 봉변 당했으면
    또 당할 가능성 높아요

    왕따 당한 애는
    님 얘기를 그 모임에 전하면서 친해지려고 할테니(즉, 님이 안주거리가 된다는거죠)

    끝이 더더더 안좋을겁니다

  • 6. ,,
    '16.11.18 9:46 AM (70.187.xxx.7)

    다른 모임이나 일때문에 바쁘다고 핑계대고 연락 끊어내는 게 나을 듯

  • 7. ...
    '16.11.18 9:47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아.. 175.126님 감사합니다..
    그애 연락 씹을려다가 대답해줬는데..
    어차피 안볼애들이나 4명이서 만날일없으니 그런걸로 연락안했음 좋겠다고 말해줬는데..
    귀에들어가든 말든 상관없단 생각이었거든여

    그럴수 있겠네요 ㅎㅎㅎ
    내이야기 전하면서 더 친하게 지낼려고.. ㅎㅎ

    그애가 좋은애라 생각이 되어도.. 내가 싫어하는애랑 엮여 있으니.. 그애랑도 안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42 다이어트에 운동이 1할. 식사 9할 이라고 하네요. 3 2016/12/27 1,802
633441 저희집 고등아이가 물어보래요.. 9 ... 2016/12/27 3,446
633440 일산 고등이과수학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즉각하야 2016/12/27 1,023
633439 공개방송 끝나고 식당에서 김어준 만났어요^^ 16 새벽 2016/12/27 4,399
633438 대구 성서고에서 시국선언한 교사를 강제 전보하려합니다. 3 대구교육청 2016/12/27 991
633437 군산촛불집회??? 2 그네감빵 2016/12/27 546
633436 최순실 차관급 대우..사실이면 6 .... 2016/12/27 2,056
633435 손혜원 특명-거지갑 박주민을 세련되게 만들라!! 11 특명 2016/12/27 3,715
633434 아들이 미디어 콘텐츠학과를 가고 싶어하는데 4 2016/12/27 958
633433 유승민 사드배치를 적극 옹호하던데 먼저 솔선수범 하시죠... 3 새눌 해체 2016/12/27 438
633432 의료실비보험료요.. 이거사기는아닌거같은데뭔가좀. 6 아니이런 2016/12/27 1,067
633431 돌전아기 누구한테 맡겨야하는게 맞을까요 27 휴직중 2016/12/27 3,218
633430 철마디 쇼핑하면 그 많은 옷들 어디에 보관할까요? 5 궁금증 2016/12/27 1,994
633429 이 3사람은 대한민국을 말아먹게 됩니다. 1 예언 2016/12/27 1,155
633428 청와대 이것이 팩트다는 - 왜 수정을 안할까요? 4.16일은.. 2016/12/27 351
633427 새누리 전희경, 중고교 국사 시험지 제출 요구했다 5 샬랄라 2016/12/27 747
633426 성동구, 중구 쪽에 씽크공장 어디 쯤에 있을까요? 4 ** 2016/12/27 356
633425 도로연수 처음 받을때 잘하셨나요?ᆞ 16 ㅜㅜ 2016/12/27 1,951
633424 속보 ㅡ 헌재 첫변론 1월3일 오후 2시 3 .... 2016/12/27 1,367
633423 김성태가 나경원이랑 친한가보네요 11 새누리 2016/12/27 3,811
633422 방배동에서 대치쪽으로 학원 많이 가나요? 1 예비 고3 2016/12/27 971
633421 아보카도 원래 딱딱한가요? 5 모모 2016/12/27 1,479
633420 생리통엔 약이 최고인거 같아요. 19 .... 2016/12/27 3,062
633419 목동 11단지 아파트와 그 인근 힐스테이트 아파트 질문이요 2 질문 2016/12/27 1,557
633418 자기 얼굴은 참 신기하죠 9 관찰 2016/12/27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