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려고 저녁 안먹었더니 배고파 환장하겠네요

88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6-11-17 22:49:12

요 일년동안 살이 엄청 쪘어요

진짜 먹는게 너무 좋아..이러고 살았음..ㅠㅠ

보는 사람마다 왜 그렇게 살쪘냐 그러고 회사 남자 상사들은 장군감이다 놀려 대고 ㅠㅠ

작년에 입던 옷들은 다 안맞고

스트레스 급 쌓여서 살빼려고 저녁만 우선 굶고 운동 하고 있는데

이런지 아직 사흘이거든요

배가 너무 고파요 ㅠㅠ

오늘점심은 또 회사 직원이 좋은일 있따고 한턱내서

배 터지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굶어야 겠다 싶어 굶는데

잠이 안오네요

배고파...

회사 여직원들은 다 저녁을 안 먹어요

다들 늘씬한데  살찐다고 저녁을 안 먹더라고요

점심 조금 고칼로리 먹었다고 다들 난리 났어요 이런적 처음이라면서요 ㅠㅠ

하..다이어트..작심삼일 안되야 할텐데..

IP : 220.7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i
    '16.11.17 10:51 PM (118.43.xxx.18)

    배고프면 드세요. 스트레스가 더 나빠요

  • 2. anabi
    '16.11.17 10:52 PM (118.43.xxx.18)

    저는 다이어트 하다가도 일주일에 하루는 맘껏 먹어요.
    몇년째 같은 체중 유지합니다.

  • 3.
    '16.11.17 10:55 PM (183.99.xxx.190)

    저도 5시에 밥먹고 살빼려고 있으니
    배고파서 도저히 못참곘기에 다크 초코릿 조금 금방 먹었어요.

  • 4.
    '16.11.17 10:58 PM (121.131.xxx.43)

    물 한 컵 드세요.
    그러면 배고픔이 약간 사라집니다.
    일주일 정도 저녁을 거르면 위가 작아져서 점점 덜 힘들어요

  • 5. ...
    '16.11.17 11:05 PM (114.204.xxx.212)

    저녁 안먹은지몇달 ...배고픔 덜해요
    아침점심도 배부르겐 잘 안먹어야 좀 빠져요
    물 자주 마셔요

  • 6. ..
    '16.11.17 11:10 PM (14.40.xxx.105)

    반식하세요.

  • 7.
    '16.11.17 11:22 PM (39.117.xxx.221)

    오이나 방울토마토. 이런걸로 허기 달래세요.
    무작정 굶다가 식욕 폭발하면 망해요.

  • 8. 힘들긴 하죠^^
    '16.11.17 11:33 PM (121.161.xxx.44)

    환장하겠다는 원글님 심정에 그저 동감동감~
    살빼려고 한달째 저녁은 우유 한잔에 치즈 한장 먹는 걸로 떼우고 있는데
    진짜 밤에 꼬르륵 거리며 자는데....
    아침에 그 개운한 가벼움 때문에 견져지네요.
    진짜 죽어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어야 체중계가 내려가네요..
    걍 참으세요^^

  • 9. 오수정이다
    '16.11.17 11:54 PM (112.149.xxx.187)

    샤브집에 가서 야채 배부르게 드세요...무작정 굶다가 식욕 폭발하면 망해요22222222

  • 10. 조금씩
    '16.11.18 8:24 AM (121.144.xxx.21)

    아예 안먹으면 먹고싶은 욕구가 더 생겨요
    힘들겠지만 조금씩 자주 드시는걸 권해요.
    저녁도 많이 먹지 않고 먹다가 좀 모지란다~ 싶을때 과감하게 숟가락을 탁 내려놓으세요
    처음에는 잘 안되지만 습관되면 자동적으로 됩니다.
    전 과일로 배채우는거는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하구요
    차라리 조금씩이라도 밥을 먹는게 나아요.
    한번씩 낮에 많이 먹으면 그때는 저녁 굶고요
    저녁을 굶을수 있는건 낮에 많이 먹으니 포만감에 저녁 생각이 전혀 안나거든요.
    10년 넘게 이방법으로 몸무게 전혀 변화 없어요.
    운동도 일주일에 세번 정도 하는데 운동이 살빼주지는 않는거 같고 그냥 유지하는데
    조금 도움될뿐이예요.
    먹는거 조절 하는게 제일 효과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537 ㄹㅎ 자식 2명: 정유라 장시호 25 2명 2016/12/24 24,267
632536 돋보기용 안경을 원래 쓰던 안경에 알만 맞추어도 될까요? 2 aa 2016/12/24 998
632535 불고기 하려는데 마늘이 없어요 5 모닝모닝 2016/12/24 1,732
632534 롯데호텔에 닥이 머물고 김영재,조여옥 와서 시술? 8 추측하면 2016/12/24 4,513
632533 수영장에서 수중걷기가 근력운동이 되나요? 6 질문 2016/12/24 4,611
632532 유기농밀가루는 속이 편한가요 3 빵공부 2016/12/24 1,726
632531 [광화문]지금 반올림 부르는 곡 제목이 뭐죠? 2 나무 2016/12/24 649
632530 세월호98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12/24 454
632529 눈 깜빡임 잦은 건 불안 탓 4 ... 2016/12/24 1,777
632528 시판 흑염소 즙-입맛 땡겨서 살쪘어요..피부는 좋아졌어요 4 kk 2016/12/24 1,668
632527 수시6광탈 하고 암담한데, 진학사 칸 수 좀 알려주세요. 13 입시 2016/12/24 4,073
632526 케익 가격 너무 비싸지 않나요? 60 ... 2016/12/24 17,733
632525 알바글 충돌했네요. 20 2016/12/24 1,917
632524 '세월호 다큐' 공개앞둔 자로 "절대 자살 안 해 7 ㅇㅇ 2016/12/24 4,657
632523 현직간호사가 조여옥대위에게 하는 말 7 ㅇㅇ 2016/12/24 7,612
632522 특검은 청문회보다 더 강도높게 조사하나요? 5 .... 2016/12/24 1,618
632521 낼 고터 꽃가게 몇시에 문 여나요? 2 고터 2016/12/24 1,079
632520 늙은 기름장어는 이런 ㅆㄹㄱ! 3 2016/12/24 1,881
632519 무심한 남편 이야기 13 ... 2016/12/24 5,367
632518 망치부인 경선룰관련 15 .. 2016/12/24 1,558
632517 지금 광화문가는길인데요 9 초록 2016/12/24 1,369
632516 노승일이 폭로한 이유 8 청문회사이에.. 2016/12/24 7,603
632515 아래긴급속보-연예대상한다고함-댓글달필요없음. 4 부자맘 2016/12/24 995
632514 대구촛불도 활활 5 대구촛불 2016/12/24 776
632513 불매해야 하는 악덕기업 좀 알려주세요 20 나쁜놈들 2016/12/2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