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도시락에 엄마폰이
어휴...
내년에 수능 부모인데 가슴이 서늘해져요ㅠ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8830512
1. 에고
'16.11.17 6:07 PM (110.70.xxx.180)어째 이런 일이 있나요. 안타깝네요 ㅜㅜ
2. ㅠㅠ
'16.11.17 6:08 PM (110.14.xxx.45)이 기사 보고 어찌나 안타깝던지요ㅠㅠ
3. ...
'16.11.17 6:09 PM (211.36.xxx.167)정유라였으면 퇴실 안 당했을텐데...하긴 수능따위 볼 필요도 없었죠 역시 규칙은 서민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적용
4. 그저
'16.11.17 6:09 PM (125.187.xxx.67)참....... .
5. 어휴
'16.11.17 6: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이 학생 재수생 이래요
6. 이 엄마
'16.11.17 6:24 PM (121.133.xxx.195)어쩌면 좋은가요
뭐라 할말이 음슴7. 그 가정
'16.11.17 6:30 PM (116.37.xxx.157)관계가 잘 지나가야 할텐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8. 한심.
'16.11.17 6:31 PM (46.29.xxx.62) - 삭제된댓글엄마가 안티네요. 서민이고 말고 고3 엄마가 저렇게 정신 놓고 있음 안 되죠.
고의로 그랬는지 실수인지 확실치도 않고.9. 시크릿
'16.11.17 6: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3년가 수능못볼걸요
왜저런미친짓을10. 에미가 아니라 웬수
'16.11.17 6:34 PM (173.208.xxx.134) - 삭제된댓글아 저러면 내년에도 못 보잖아요.
정말 미친 엄마네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렇지... 계모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어떻게 저딴 실수를 해서 자식의 인생을 망치냐.11. 참나
'16.11.17 6:35 PM (95.143.xxx.108)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 봐주면 안 돼요.
봐주다가는 일부러 저러는 인간들 나옴.
하여튼 이 시점에서 엄마가 자식의 가장 큰 적이라는 심리학자들 얘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12. 윗님
'16.11.17 6:36 PM (223.62.xxx.64)남일이라고 말씀이 심하네요. 고3엄마가 부러 그랬을리도 없고, 오히려 큰 일이니까 더욱 실수 할 수 있죠.
13. 헐...
'16.11.17 6:37 PM (125.137.xxx.169)부정행위 있음 3년동안 못보나 보네요...
어쩐대요???14. 음
'16.11.17 6:37 PM (46.183.xxx.182) - 삭제된댓글혹시 신종 부정행위는 아닌가 모르겠네요.
경찰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15. 어떡해
'16.11.17 6:42 PM (183.98.xxx.91)부모자식간에 평생 의절하겠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너무큰형벌인듯16. 참나
'16.11.17 6:47 PM (95.143.xxx.109) - 삭제된댓글뭐가 심한가요?
다리미가 전화인 줄 알아서 얼굴에 댔다는 것보다 더 황당한대요?
전화기를 도시락에 넣을 일이 뭐가 있나요?
머리가 나쁜 건지, 인간이 안 된 건지... 어쨌거나 자식 앞길 망친 거잖아요.17. ..
'16.11.17 6:48 PM (218.159.xxx.156)엄마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18. ///
'16.11.17 6:58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1년에서 3년이라 이렇게 실수로 퇴실된 학생은 아마 1년 정지일 거래요.
3년은 아주 고의적인 컨닝이나 부정행위만 받는 거고요.
맘같아선 내년에 볼 수 있게 조치해줬음 하네요 ㅠ19. 에고
'16.11.17 7:01 PM (223.33.xxx.186)재수생이었나네요..;;;; 어째.. ;;;
근데 10초간 울렸을뿐인데 이정도는 좀 봐줄수있지 않냐고 하면 제가 분위기파악을 못하는건가요.? ㅠ20. 소설써봄
'16.11.17 7:07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블루투스 안보이는 이어폰.
안경은 구글. ㅡ.ㅡ21. ...
'16.11.17 7:10 PM (95.141.xxx.95) - 삭제된댓글내년에 봐주는 건 몰라도 올해는 봐주면 안 되죠.
님 시험 보는데 전화벨 10초 울렸다고 해보세요. 예민해져있는데 10초면 얼마나 긴 시간인데요.
수능이든 뭐든 입시는 공평해야 해요.
그냥 대학원 시험에서도 시간 끝나고 안 제출하거나 휴대전화 울리면 퇴장시키는 대학들 있어요.22. ㅜㅜ
'16.11.17 7:14 PM (112.150.xxx.194)아이고. 저집 어떡해요.ㅠㅠ
23. 개한심
'16.11.17 7:23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계모라면 이해감
24. ...
'16.11.17 7:28 PM (39.7.xxx.175)아이가 너무 안 됐네요....
엄마가 얼마나 미안할꼬.....25. ᆢ
'16.11.17 7:32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희안하네요
울아이 너무늦게나와왠일인가했더니
저런똑같은일이 있었대요 가방검사받고 늦었다고ᆢ
양천구입니다 울아이고사장아닌데도 같은일이벌어졌
네요 참 같은부모심정으로 이런일은 정말안타갑네요26. 전업에미
'16.11.17 7:42 PM (125.129.xxx.185)엄마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222
27. ㅇㅇ
'16.11.17 7:50 PM (58.150.xxx.53)신종범죄 아니냐는 분들 그럴거면 애초에 벨소리 크게 10초 울려서 들통나게 설정을 안했겠죠 학생 두번 죽이는 말인듯
28. ...
'16.11.17 7:53 PM (118.38.xxx.143)정신을 놓을게 따로 있지 . 수능 준비물은 몇번이나 확인해서 챙기지 않나요
도시락이라고 맘을 놨나
안보이면 혹시나 싶어 확인전화를 해보질 말던가
학생이 국어 1등급이라는 썰도 있던데 이제 자식얼굴 어떻게 보려고29. 진짜
'16.11.17 7:5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이해안가네요
고의도 아니고..30. ㅇㅇ
'16.11.17 8:10 PM (223.53.xxx.215)오래 살다보니 다 그 나름의 사정은 있더라구요 너무 몰아세우진 맙시다
31. ///
'16.11.17 9:19 PM (1.236.xxx.30)너무 신경쓰이고 중요할때
오히려 실수할때가 있는데
하필 그랬나봐요...
엄마도 아이도 맘이 참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