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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도시락에 엄마폰이

이걸어째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16-11-17 18:04:48
엄마폰 벨 울려 귀가조치 된 모양인데
어휴...
내년에 수능 부모인데 가슴이 서늘해져요ㅠ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8830512
IP : 180.66.xxx.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6.11.17 6:07 PM (110.70.xxx.180)

    어째 이런 일이 있나요. 안타깝네요 ㅜㅜ

  • 2. ㅠㅠ
    '16.11.17 6:08 PM (110.14.xxx.45)

    이 기사 보고 어찌나 안타깝던지요ㅠㅠ

  • 3. ...
    '16.11.17 6:09 PM (211.36.xxx.167)

    정유라였으면 퇴실 안 당했을텐데...하긴 수능따위 볼 필요도 없었죠 역시 규칙은 서민들에게만 선별적으로 적용

  • 4. 그저
    '16.11.17 6:09 PM (125.187.xxx.67)

    참....... .

  • 5. 어휴
    '16.11.17 6:1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 학생 재수생 이래요

  • 6. 이 엄마
    '16.11.17 6:24 PM (121.133.xxx.195)

    어쩌면 좋은가요
    뭐라 할말이 음슴

  • 7. 그 가정
    '16.11.17 6:30 PM (116.37.xxx.157)

    관계가 잘 지나가야 할텐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8. 한심.
    '16.11.17 6:31 PM (46.29.xxx.6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안티네요. 서민이고 말고 고3 엄마가 저렇게 정신 놓고 있음 안 되죠.
    고의로 그랬는지 실수인지 확실치도 않고.

  • 9. 시크릿
    '16.11.17 6:3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3년가 수능못볼걸요
    왜저런미친짓을

  • 10. 에미가 아니라 웬수
    '16.11.17 6:34 PM (173.208.xxx.134) - 삭제된댓글

    아 저러면 내년에도 못 보잖아요.
    정말 미친 엄마네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그렇지... 계모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어떻게 저딴 실수를 해서 자식의 인생을 망치냐.

  • 11. 참나
    '16.11.17 6:35 PM (95.143.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봐주면 안 돼요.
    봐주다가는 일부러 저러는 인간들 나옴.

    하여튼 이 시점에서 엄마가 자식의 가장 큰 적이라는 심리학자들 얘기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12. 윗님
    '16.11.17 6:36 PM (223.62.xxx.64)

    남일이라고 말씀이 심하네요. 고3엄마가 부러 그랬을리도 없고, 오히려 큰 일이니까 더욱 실수 할 수 있죠.

  • 13. 헐...
    '16.11.17 6:37 PM (125.137.xxx.169)

    부정행위 있음 3년동안 못보나 보네요...
    어쩐대요???

  • 14.
    '16.11.17 6:37 PM (46.183.xxx.182) - 삭제된댓글

    혹시 신종 부정행위는 아닌가 모르겠네요.
    경찰에서 수사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

  • 15. 어떡해
    '16.11.17 6:42 PM (183.98.xxx.91)

    부모자식간에 평생 의절하겠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너무큰형벌인듯

  • 16. 참나
    '16.11.17 6:47 PM (95.143.xxx.109) - 삭제된댓글

    뭐가 심한가요?

    다리미가 전화인 줄 알아서 얼굴에 댔다는 것보다 더 황당한대요?
    전화기를 도시락에 넣을 일이 뭐가 있나요?
    머리가 나쁜 건지, 인간이 안 된 건지... 어쨌거나 자식 앞길 망친 거잖아요.

  • 17. ..
    '16.11.17 6:48 PM (218.159.xxx.156)

    엄마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 18. ///
    '16.11.17 6:58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1년에서 3년이라 이렇게 실수로 퇴실된 학생은 아마 1년 정지일 거래요.
    3년은 아주 고의적인 컨닝이나 부정행위만 받는 거고요.
    맘같아선 내년에 볼 수 있게 조치해줬음 하네요 ㅠ

  • 19. 에고
    '16.11.17 7:01 PM (223.33.xxx.186)

    재수생이었나네요..;;;; 어째.. ;;;

    근데 10초간 울렸을뿐인데 이정도는 좀 봐줄수있지 않냐고 하면 제가 분위기파악을 못하는건가요.? ㅠ

  • 20. 소설써봄
    '16.11.17 7:07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블루투스 안보이는 이어폰.
    안경은 구글. ㅡ.ㅡ

  • 21. ...
    '16.11.17 7:10 PM (95.141.xxx.95) - 삭제된댓글

    내년에 봐주는 건 몰라도 올해는 봐주면 안 되죠.

    님 시험 보는데 전화벨 10초 울렸다고 해보세요. 예민해져있는데 10초면 얼마나 긴 시간인데요.


    수능이든 뭐든 입시는 공평해야 해요.

    그냥 대학원 시험에서도 시간 끝나고 안 제출하거나 휴대전화 울리면 퇴장시키는 대학들 있어요.

  • 22. ㅜㅜ
    '16.11.17 7:14 PM (112.150.xxx.194)

    아이고. 저집 어떡해요.ㅠㅠ

  • 23. 개한심
    '16.11.17 7:23 PM (110.70.xxx.119) - 삭제된댓글

    계모라면 이해감

  • 24. ...
    '16.11.17 7:28 PM (39.7.xxx.175)

    아이가 너무 안 됐네요....
    엄마가 얼마나 미안할꼬.....

  • 25.
    '16.11.17 7:32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희안하네요
    울아이 너무늦게나와왠일인가했더니
    저런똑같은일이 있었대요 가방검사받고 늦었다고ᆢ
    양천구입니다 울아이고사장아닌데도 같은일이벌어졌
    네요 참 같은부모심정으로 이런일은 정말안타갑네요

  • 26. 전업에미
    '16.11.17 7:42 PM (125.129.xxx.185)

    엄마가 정신을 어디다 두고.. 222

  • 27. ㅇㅇ
    '16.11.17 7:50 PM (58.150.xxx.53)

    신종범죄 아니냐는 분들 그럴거면 애초에 벨소리 크게 10초 울려서 들통나게 설정을 안했겠죠 학생 두번 죽이는 말인듯

  • 28. ...
    '16.11.17 7:53 PM (118.38.xxx.143)

    정신을 놓을게 따로 있지 . 수능 준비물은 몇번이나 확인해서 챙기지 않나요
    도시락이라고 맘을 놨나
    안보이면 혹시나 싶어 확인전화를 해보질 말던가
    학생이 국어 1등급이라는 썰도 있던데 이제 자식얼굴 어떻게 보려고

  • 29. 진짜
    '16.11.17 7:5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이해안가네요
    고의도 아니고..

  • 30. ㅇㅇ
    '16.11.17 8:10 PM (223.53.xxx.215)

    오래 살다보니 다 그 나름의 사정은 있더라구요 너무 몰아세우진 맙시다

  • 31. ///
    '16.11.17 9:19 PM (1.236.xxx.30)

    너무 신경쓰이고 중요할때
    오히려 실수할때가 있는데
    하필 그랬나봐요...
    엄마도 아이도 맘이 참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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