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설 유치원 입학 신청 하려고 하는데요..한 살 어린반에 갈 수 있을까요?

가을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6-11-17 16:59:57

저희 애가 호적상으로는 2011년 12월 말일인데요.

나이로 친다면야 내년에 7세 반에 가는 게 맞아요..그런데..

원래 2012년 4월이 출산 예정일 이었는데...15주를 일찍 나와서 25주에 나온 이른둥이 거든요..

 

태어나자 마자 중환자실에 있고 ,,그 후에 두돌 반까지 재활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체구가 작을 뿐이지.. 건강은 괜찮아요..최근에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 한살 어린 5세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요~

내년에 6세 반에 지원할 수는 없는건가요?(그러니까, 호적상으로는 한살 어린반에 유예하는 거죠)

병설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안될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요즘 학교 일찍 보내는 추세도 아니고, 아이가 어렸을 때 두돌 때까지 잘 먹지를  못해서 마르고 체구도 작아요..

이런 경우 보신분 있으신가요?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닐텐데, 신경이 쓰이네요

IP : 114.207.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6.11.17 5:04 PM (121.170.xxx.43)

    이른둥이라 해도 따라잡기 시기 다 지났고 왜 굳이 1년 유예를 시키시려고 하나요??

  • 2. 7살
    '16.11.17 5:14 PM (223.62.xxx.235)

    꼭 병설 고집하지 말고 사설이라도 생각해봐요
    저희 애도 40주 다 채웠고 작지야 않지만 말월 말일생이라 말투도 아직 얘기 같고 걱정이에요
    빠른 애들은 적어도 8~12월개씩 빠르니 키와 덩치가 크거나 말을 잘하거나 성질이라도 있다던지 뭐 하나라도 갖췄더라구요

  • 3. 00
    '16.11.17 5:15 PM (223.62.xxx.234)

    저도 이른둥이로 태어난 둘째 체구가 좀 작아서
    그런생각한적 잇엇어요
    근데 일년 차이난다고 차이 많이 나는것도 아니고
    체구는 작아도 오히려 야무져서 이제 그런생각 안하네요

  • 4. ㅡㅡ
    '16.11.17 7:21 PM (112.150.xxx.194)

    애가 12월생인거죠?
    저도 11월생이라 내년에 6세반 보내는데 걱정 되거든요.
    느리기도하고.
    더구나 남자애라 더 걱정이.;;
    주변에서는 유치원말고 어린이집 보내는게 어떻겠냐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750 바닷가에 사는거 어떨까요? 25 바닷가 2017/01/26 3,278
644749 급 질문) 브리타 정수기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될까요? 성능은 어.. 2 터매이러우 2017/01/26 1,025
644748 안희정님이랑 베네딕트 셜록이랑 닮지 않았나요.. 13 ㅇㅇ 2017/01/26 944
644747 대구 백화점 롯데?신세계? 15 형님 2017/01/26 1,699
644746 원래 대통령의상비는 누가내나요?? 4 ㄱㄴㄷ 2017/01/26 1,462
644745 도깨비 복선 썰) 도깨비 좋아하시는 분만 12 ㅇㅇ 2017/01/26 5,170
644744 호주산 갈비랑 국산돼지갈비랑 섞어서 갈비찜 어떨까요? 4 갈비찜 2017/01/26 937
644743 허걱~이건 뭔 의미의...발언 9 ㅇㅇ 2017/01/26 2,552
644742 노후에 섬에 살면 어떨까요? 30 환상 2017/01/26 5,055
644741 명절내내 뭘할지 7 엄마 2017/01/26 1,128
644740 부동산땜에 마음이 안좋네요 10 .... 2017/01/26 5,765
644739 둘째는 일반적으로 사랑을 잘 못받고 자라나요? 21 ,,, 2017/01/26 3,781
644738 명절에 친척 대응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정권교체 2017/01/26 769
644737 셀파공부방 그만두려면 며칠전에 통보해야하나요? 택이처 2017/01/26 618
644736 집 매매만 고집하는 남편 6 .. 2017/01/26 2,260
644735 파운데이션 싸구려 쓰다가 비싸구려로 바꿨는데 진짜 좋네요... 20 좋네 2017/01/26 8,993
644734 드라마에서 재벌들의 의사 호출 9 2017/01/26 3,244
644733 세배돈 고민 4 ... 2017/01/26 1,296
644732 아프신 분에게는 세배 안하는 건가요? 3 루시맘 2017/01/26 1,457
644731 오래사귄 애인 있는데 선 보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20 ff 2017/01/26 5,580
644730 보험설계사분 계세요? 나이많은 노인분은 보험 못들어요? 6 보험 2017/01/26 711
644729 설날 선물로 치즈를 받았어요 7 치즈 2017/01/26 1,731
644728 ktx 선반에 기내용 캐리어 올릴 수 있나요? 4 2017/01/26 7,908
644727 일본의 향수, 화장품 브랜드가 한국보다 저렴한 편인가요? 3 함봐주세요~.. 2017/01/26 796
644726 "동생 하는 일 잘 모른다"더니..반기문, 동.. 샬랄라 2017/01/26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