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애들이 자기 밥 잘먹는다고, 살 쪘다고 하면 정말 재수없죠? ..
그럴까봐 초반에 말씀드리자면
인터넷에서 옷 살 때 s살지 m살지 조금 고민하는?? 55반 입는 아가씨에요. 극평범.
저 진짜 잘 먹어요. 남자들도 놀래요. 여자들도 같이 놀래요;;
배고프면 성질 나고요,
밥맛이 없다는게 무슨 뜻인지 아직 몰라요..;;
치아교정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든 찾아먹어서 살 1키로도 빠지질 않았었네요.
문제는 5년 전에 공부하면서 살쪄 본 과거가 있어요. (원인: 빵)
지금보다 8키로 정도 더 나갔었네요.
돼지가 되면 얼마나 사람이 망가지는지 몸소 알기에 다시 그러고 싶진 않은데요.
계속 지금처럼 먹으면
언젠간 훅~ 가는 날이 오나요?
다들 곧 30이니 조심하라던데.. 서서히 소식 습관을 들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