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본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나 힘들겠어요. 올해..
작년에 반수한 조카 수시부터 정시까지 책임지고 컨설팅
해줬었고..다행히 설공대랑 지방의대 카이스트 다 붙여줬었어요.
그런데 정시의 경우, 올해 이렇게 불수능이면 진학이나 오르비 이런데서도
컷잡기가 쉽지않을거에요. 작년에도 그리 힘들었는데..
이넘의 출제수준 널뛰기는 어떻게 안되나봐요. 학생들을 매해,
원숭이 재주넘기 시키듯 훈련을 시키니 원..
수능본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나 힘들겠어요. 올해..
작년에 반수한 조카 수시부터 정시까지 책임지고 컨설팅
해줬었고..다행히 설공대랑 지방의대 카이스트 다 붙여줬었어요.
그런데 정시의 경우, 올해 이렇게 불수능이면 진학이나 오르비 이런데서도
컷잡기가 쉽지않을거에요. 작년에도 그리 힘들었는데..
이넘의 출제수준 널뛰기는 어떻게 안되나봐요. 학생들을 매해,
원숭이 재주넘기 시키듯 훈련을 시키니 원..
많이 어렵다고 하나요? 큰일이네요.
아휴~~
가슴이 다 오그라붙은거 같아요.
숨쉬기 힘들만큼.
일단 언어는 입을 모아 어렵다고 하고요.
수학은 네이버에서 "수학, 종합적 사고력 필요한 문제 출제" 라고 나오네요.
수학에서 종학적 사고려 어쩌구하면 그게 어렵게 출제했단 소리와 같아요.
언어와 수학 어렵게 냈으면 불수능이죠.
영어는 기존안대로 평이하게 낼거고..
그나마 과탐이 조금 쉬워야 난이도 맞추겠네요.
불수능이라는 뜻은 어렵다는건가요?
일단 언어는 입을 모아 어렵다고 하고요.
수학은 네이버에서 "수학, 종합적 사고력 필요한 문제 출제" 라고 나오네요.
수학에서 종학적 사고력 어쩌구하면 그게 어렵게 출제했단 소리와 같아요.
언어와 수학 어렵게 냈으면 불수능이죠.
영어는 기존안대로 평이하게 낼거고..
그나마 과탐이 조금 쉬워야 난이도 맞추겠네요.
쉽다 = 물스능 어렵다 = 불수능
쉽다 = 물수능 어렵다 = 불수능
성적이 널 뛰는앤데..국어.수학..어려웠다고해서..무거운 마음으로 있네요
아이 심정은 오죽할까..싶어 속상해요
어려운 게 나아요.
물수능이라는 기사가 쏟아질 경우엔
다들 난리치는걸 보니
불수능이 좋은거 아닌가요?
변별력이 있는다는 아닌가요?
윗님.
객관적으론 맞지만
본인아이가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충원 인원 적고. 재수생 줄어들겠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고.. 한해 바짝 해본경험으로만 말씀드릴께요.
널뛰는 아이면, 문제유형이 맞는경우에 작두타면 모가 나오는 경우도 봤어요.
차라리 어려운게 나아요 - 저도 둘중 선택하라면 어려운쪽을 선택해요.
문제는 변별력의 기준이죠. 상위 1-2%만 푸는 문제의 난이도를 설정할경우,
3-5%대의 아이들은 피보는 수능이 되니까요.
사실,불수능,물수능 따질거 없죠. 1,2,3% 등 퍼센티지에 따라 적절히 문항배치하면
끝이니까요. 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은가보요. 나름 전문가들 방에 한달넘게 가둬놓고
문제 출제시키는데 이지경인걸 보면요.
실수로 등급이 갈리고 100점이어야 1등급인 물수능보단 낫지않나요? 다같이 어려운거니까요.
그래도 물수능보다는 불수능이 낫지요.
어려워도 다 같이 어려울텐데 오히려 변별력도 확보되고요.
해마다 쉬우면 물수능이라고 욕했다가 어려우면 불수능이라고 욕하니 난이도를 더 못맞추고 널을 뛰는듯 해요 . 앞으로도 수능은 어렵게 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 작년 시험보고, 올해 재수했거나 반수한 학생들 많이
피봤을거 같아요.
가뜩이나 교과과정 달라져서 재수는 모험이라 한걸 감행한건데 이리
불수능이 나오다니..
불수능이 차라리 나아요.
꼼꼼한 노력형 학생들은 물수능에서 빛을 발하고
머리좋은 덜렁이형 학생들은 불수능에서 빛을 발하더군요
물론 머리좋고 꼼꼼노력한 학생은 어느시험에서나 잘하구요.
그리고 물수능이라고 꼭 나쁜건 아니에요. 묵묵한 노력파애들이 주로 물수능때 대박 많이 치더군요.
그리구요 불수능이면 정말 자녀가 상위 1% 아닌이상 피봅니다.
불수능 조아하는 분들 보면 꼭 서민들이 새누리당 좋아하는거 보는 느낌
재수생에게 늘 수능은 유리합니다.
산전수전 겪거든요.
오만 사설 지저분한 문제다보고
연습이 충분하고 멘탈도 덜 털린다구요.
이런경우 재학생 멘붕 심했을거에요.
선행이나 심화형의 사교육이 필요해지는 게
불수능이죠.
개천에서 용 나오기 어렵게 되고요.
불수능이 표면적으로는 변별력있어 공평해보이지만
고등내용을 오버해서 공부해야
극상위권 점수낼 수있는
시험이라서 우리같은 평민들에겐....
또한번의 기회 상실이 되지않을까요.
꼼꼼한 노력형 학생들은 물수능에서 빛을 발하고
머리좋은 덜렁이형 학생들은 불수능에서 빛을 발하더군요
그리구요 불수능이면 정말 자녀가 상위 1% 아닌이상 피봅니다.
이 두 의견에 저도 전적으로 공감해요.
1%밑은 피볼 확률 높죠... 이런 불수능에서 제일 안타까운 경우가
2-3%대의 아이들.
대부분 전교에서 1등은 못해도 항상 5등안에 든다던 아이가
이런 불수능에서 어이없게 못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올해같은 경우는.. 기본 머리있고 순발력에 센스를 갖춘 잽싼
아이들이 성적 모의고사때보다 잘 나오더군요.
국어 어려울건 이미 6,9모의로 예고되어서 학생들은 대비했을거예요.수능본 학생들 고생많았어요.
걱정되서 심장이 오그라지네요
공부머리 없고 성실하기만
어쩌나요 짠해서ㅠㅠ
(91.134.xxx.232
불수능 조아하는 분들 보면 꼭 서민들이 새누리당 좋아하는거 보는 느낌
무슨 미친 개소리 하고 있나요?
새누리당이 거기서 왜 나오는지???
할 일 없으면 똥닦고 잠이나 잘 것이지.
그리고 한가지 정말 크게 하시는 착각들.
물수능이면 실수하나로 어이없이 석차가 확 떨어져서 싫다는 분들 있는데,
실상은요, 불수능에서 학생들 실수가 훨씬 더 잦습니다.
불수능 좋아하는 분들 보면 꼭 서민들이 새누리당 좋아하는거 보는 느낌...
아주 틀린 말은 아닌거같아요.ㅎㅎ
어쨋든 오늘 수능 본 아이들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겁니다.
어려웠다면 누구보다도 떨리고 억울하고 눈물 날 겁니다.
모두들 아는 척 하지 마시고 조용히 계시길....
물수능때 실수 한개로 등급갈려서 인생 바뀐 경우 많이 봐서 물수능도 별로에요
물수능과 불수능의 중간쯤 변별력 있는 수준으로 내면 좋을텐데
지금이 수능 몇회째인데 그걸 못맞출까요
내 자식 성작대에 따
물수능이 좋은 사람이 있고
불수능이 좋은 사람이 있는 거지
암 데나 새누리 운운하면 좀 개념맀어 보이는지 ..???
내자식 성적대에 따라
물수능이 좋은 사람이 있고
불수능이 좋은 사람이 있는 거지
아무 데나 새누리 운운하면
좀 개념있어 보이는줄 아는지???
까마득한 남애긴줄 알았는데 내년 입니다 내가 셤치는것처럼 가슴이꽉막히 하루를 보냈는데 이러고 1년가야되니 숨통 조이는것같고 피말리는심정이네요ㅠㅠ
무슨 새누리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 모욕하지 마세요
행간을 읽어야죠
뭔 말만하면 부르르 하나요
정말 상위 0.1%애가 불수능 워하는거면 인정해요
근데 그닥 잘하는것도 아닌데 불수능 원한다고?
저 입시계에서 일하는데 그런애들치고 불수능 정말 나와서 잘나오는애 정말 한명도 못봣어요
어려워서 틀리고 거가다가 어려우니까 당황해서 실수로 더 틀리고.
그러면서 도대체 무슨 불수능이 좋다고.
해마다 난이도 적당히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지....
작년 시험이 쉬운 편이었으니 올해 문제지들이 거의 그정도 난이도에 맞춰져서 나왔죠.
시험이 쉽다가 어려워자면 어중간하게 공부잘하던 애들이 제일 피보죠.
사실 이런층이 제일 많지 않나요?
아마 잘 찍은애들 - 학교 불가사의 7인방 - 뭐 이런이야기가 다시 돌겠군요.
역시 해마다 느끼지만 최최상위권 아닌 담에야 시험은 노력여하라기보다 학운에 따라 갈리더라구요....
행간을 읽어도
몰래 문제 빼돌리거나 컨닝해서 시험 잘 맞는 것도 아닌데 새누리에 빗대는 건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네요
어차피 애들은 긴장감 때문에 조금씩 실수를 할 텐데
물수능이면 실수로 등급이 갈리고
불수능이면 어차피 다들 실수할테니 실력으로 등급이 갈릴 거라고 생각해요
이 예민한 때에 최최상위권 아닌 담에야 꿈깨라는 식의 답글 참.....
행간을 읽어도
몰래 문제 빼돌리거나 컨닝해서 시험 잘 맞는 것도 아닌데 새누리에 빗대는 건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네요
작년에 수학 한개 1등급 두개 2등급 3개3등급
이런거 아시죠?
그전해엔 백점이 1등급이고
이거 무슨 0.1퍼센만의 문젠가요
한개 실수면 바로 4퍼센트밖이거나 11퍼센트 23퍼 밖인데
물수능에서 실수로 한개 틀려서 쫙 밀려나는 상황은 무서워하면서
불수능에서 보통애들 틀리는 갯수보다 더 많이 틀릴 가능성은 별로 안무서워함.
근데 현실에선 전자보다 후자 케이스가 훨씬더 많음.
물수능에서 실수로 한개 틀려서 쫙 밀려나는 상황은 되게 무서워하면서
불수능에서 (자기와 실력이 비슷했던) 애들이 틀리는 갯수보다 더 많이 틀릴 가능성은 별로 안무서워함.
근데 현실에선 전자보다 후자 케이스가 훨씬더 많다는거요.
불수능 >>>>>>>>>>>>>>>> 물수능
네이버, 다음 포탈의견란에서 왜 불수능이 차라리 낫다,
변별력 없으면 정말 나쁜 시험이다,
이 얘기가 왜 압도적일까요? 그 의견 다 고딩이나 대학간 애들이 대부분 써요.
시험 쳐본 당사지들 입장에서 대부분 불수능이 차라리 낫다는거죠.
거기 어이없게 개누리당 얘기는 왜 갖다 붙이는가요? 실상이라곤 모르면서...
변별력 떨어지는 시험은 반칙입니다.
공부 좀 한 아이나 공부 게을리한 아이나 비슷하게 풀 수 있다면
시험 대신 차라리 복권을 뿌리는게 낫죠.
물론, 교과과정을 벗어나거나 1%, 2% 애들만 푸는 문제는 지적받아야 하지만.
현실에서 후자가 더 많다는게 근거 있나요?
전자 케이스는 많이 봤지많요
불수능 옹호는 아니고 불수능 문제있는데 마치 물수능은 괜찮다는식이여서요
둘다별로고 적정선 따져야죠
변별력은 있게나와야죠
그렇다고 손도 못대게 나오면 안되고
한가지 확실한건 시험 난이도가 쉬울수록 노력의 영향력이 더 커진다는거에요. 시험이 어려울수록 (선천적인 요소인) 머리의 영향력이 커지는거구요.
왜 다들 노력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해놓고 정작 시험이 쉬워지는건 싫어하는지 ?
그리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불수능 불시험 운운하는건 그냥 자극적인걸 추구하는 대중들의 성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봐요.
저는 고시 시험준비했었는데 그때도 1차 시험전에 불불 거리는애들 많더군요. 정작 그러면서 1차 시험이 정말 불로 나와 60점 과락만 면하면 다 붙는 수준도 있었는데 불불 거리는애들 대부분 떨어지더라는..
누가 심리학적으로 연구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불시험으로 나오면 뭔가 나혼자 대박날꺼라는 그런 도박적인 믿음이 있나봐요.
쉬워져도 적당해야지 운으로 갈리면 안되니까요
여기 어느 누구도 불수능으로 대박이라는 사람 없어요
변별력있게 적당히 나오라는거지
그걸가지고 새누리찾고 도박찾고
참
물수능이면 상위권 아이들 줄 제대로 안세워진다고 난리예요.
그럼 수능 못 믿겠다. 다른방법으로 애들 뽑겠다 하고요.
그래서 정시 비율 낮추고 수시로 애들 뽑고 그러다 정유라 장시호도 나와요.
예전 학력고사시대엔 만점이 없었어요. 최고점이 있을뿐.
암튼 전 물수능보다 불수능에 한표 던집니다!
아무데나 정치얘기 끌어다 붙이지좀 마세요.
보아하니 수험생가족도 아닌 사람들이 저러는 것 같음.
불수능이 나아요 물수능이면 괜히 대학 잘 다니던 애들 반수하거나 수능날 시험 치르는 경우도 많고요
하나 틀린다고 2등급 되는 물수능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물수능이라고 사교육 안 받는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