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하면 항상 휴대폰을 스피커폰으로 해서 통화하는 친구,,,

zz00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16-11-17 16:06:27

친구는 전업입니다..

오전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 항상 스피커폰으로 해요

그럼 당연히 말이 울리고 ..집중이 잘 안되요

이 사람이 내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는 휴대폰을 들고 통화를 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저보고 전화 하지 마라 소리 같은데,,,맞겠죠,,,

IP : 122.203.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무실에도
    '16.11.17 4:10 PM (59.186.xxx.229)

    있어요. 그런 분이... 근데 핸드폰 들고 있는게 힘든가봐요. -_- 뭐.. 습관이 들어서 꼭 그렇게 하더라고요. 아마도 그 분은 그게 습관인거에요.

  • 2. 사무실에도
    '16.11.17 4:11 PM (59.186.xxx.229)

    그러려면 이어폰을 쓰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3. 공공장소에서도
    '16.11.17 4:13 PM (118.219.xxx.129)

    스피커폰 통화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남녀노소.......

    전 정말 노이해..............

  • 4. ㅇㅇ
    '16.11.17 4:16 PM (121.175.xxx.62)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침대에서 혼자 있어도 친구랑 스피커폰해요
    한시간이상 수다를 떨기 때문에
    팔 아파서 그러는데 크게 안울리던데요
    전 친구랑 자주 전화해요
    그리고 아기 있는 전업 친구는 스피커폰 많이 해요
    그게 전화하지마라는 뜻은 아닐거예요;;;;

  • 5. dd
    '16.11.17 4:1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 늘상 스피커폰이에요 핸드폰
    귀에 딱 붙여 전화받음 열감이 느껴져서
    싫던데 그게 왜 전화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이 될까요?

  • 6. 애기가 있으면
    '16.11.17 4:20 PM (175.192.xxx.11)

    애기가 있으면 전화들고 통화하기 어려워요
    저도 집에서 혼자있을때 집안일하면서 통화할때는 스피커 폰으로 통화해요.
    근데 스피커 폰으로 통화하는 사람은 정말 잘 들리거든요.
    절대 전화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어요
    울엄니 그러셔요..
    수돗물 틀어놓고 통화하면은요
    지금 설거지 하니? 있다 전화할까 하셔요..

    절대로 그런거 아니니 오해 하지 마셔요~~

  • 7. ...
    '16.11.17 4:20 PM (220.122.xxx.182)

    그게 상대도 그 음이 울려서 오히려 집중하기 힘들던데....그냥 간단히 카톡이나 문자만 하셔요...아님 이어폰을 쓰면 될텐데..

  • 8. 잠깐만
    '16.11.17 4:20 PM (121.133.xxx.195)

    이라하고 이어폰을 꽂으면 됨

  • 9. ....
    '16.11.17 4:22 PM (221.141.xxx.88)

    저도 스피커폰이 더 좋아요.

    근데 사람들 있는데서는 스피커폰 안해요.

    가족끼리 있을때만 스피커폰해요.

    스피커폰이 써보면 무지 편하거든요

  • 10. ,,
    '16.11.17 4:24 PM (70.187.xxx.7)

    님이 싫으면 님은 걍 톡으로 하셔야 할 듯. 친구가 바뀌진 않을 테니까요.

  • 11. zz00
    '16.11.17 4:28 PM (122.203.xxx.2)

    오전에 애들 학교 보내놓고 그냥 이런저런 일상 잡담이지만 내맘 얘기하는 건데..
    스피커 폰으로 너는 얘기해라 난 딴짓좀 할께 하는것 같아서 사실 내맘 얘기하기도 힘들고
    더 이상 깊은 내생각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톡으로 간단하게 ...사실 친구끼리 간단하게 톡할일 보다 얘기 나누고 싶은게 더 많은거죠

  • 12. 친구가 친구얘기할려고 전화한거아니고
    '16.11.17 4:32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님이 님얘기하고싶어서 전화하는거잖아요.
    통화하는 방법까지 맞춰드려야 하나요?
    원글님 마음 이야기하고싶어서 전화했는데 그거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것 같은데요.

  • 13. 저런 얘기 들어달라고
    '16.11.17 4:32 PM (203.247.xxx.210)

    한 시간이상씩 전화하는 친구
    아 괴롭

  • 14. 친구가 주로 말하는게 아니고
    '16.11.17 4:33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까 원글님이 원글님얘기하고싶어서 전화하는거잖아요.
    소소한 이야기 나눈다. 가 아니고 원글님만 일방적으로 말하는것 같은데요.
    통화하는 방법까지 맞춰드려야 하나요?
    원글님 마음 이야기하고싶어서 전화했는데 그거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것 같은데요.

  • 15. 그런 이야기면
    '16.11.17 4:35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

    맘속의 깊은 이야기인데 상대방이 대강 들으면 안될 이야기이면
    만나서 조용한 카페같은데서 얼굴 마주보고 이야기 해야죠.

    괸장히 매력떨어지고 안만나고싶어지는 부류가
    평소에 통화로 진짜 소소한 얘기 너무 해대서
    만나면 할얘기가 없는 사람입니다.

  • 16. ..
    '16.11.17 4:43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같이 스피커폰으로 하세요.

  • 17. 요즘은
    '16.11.17 5:02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폰 성능이 좋은지 조용한 곳에서 통화하면 스피커로 통화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18. 전업
    '16.11.17 5:22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전업이요.. 오전에 바빠요. 집안 일 하면서 그나마 친구 소소한 얘기 들어 주려면 스피커 폰으로 해야해요. 그것도 싫으면 딴 친구 찾으셔야 하고요.. 제 핀구 보이스톡으로 오전 3,4시간 통화 하는데 일하면서 그냥 들어 줍니다. 밖에 외 ㅜㄹ하년 못들어주고요. 그런데 스피커도 싫다면 전화 못하죠.. 모든일 다 하지말고 어찌 자시 말만 들으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555 엄마가 요리 잘해주셨던 분들 계신가요? 43 ㅇㅇ 2016/12/20 6,289
631554 전에 화상영어 추천 댓글 달렸던 글을 못찾겠네요. ㅠ.ㅠ 4 기대~ 2016/12/20 1,292
631553 죽은 김영한이 산 김기춘을 잡다? 10 .... 2016/12/20 3,131
631552 이마트 샤워 커튼과 봉 튼튼한가요? 4 박근혜 구속.. 2016/12/20 1,508
631551 중학교 학군재배정건에 대해 여러분 생각을 듣고 싶어요 5 질문 2016/12/20 959
631550 일에만 올인하시는 분 있나요? 7 회사다니기 2016/12/20 963
631549 1제곱미터는 0.3025평인데 금액으로는어찌계산하나요? 3 2016/12/20 636
631548 땅세금 1 2016/12/20 631
631547 mbc 김수진 기자는 아직 거기 있나요? 2 .. 2016/12/20 1,396
631546 전경련탈퇴하라~회사에압박전화한통 3 가고또가고 2016/12/20 371
631545 복구펌 해보신분요~ 효과있나요 유지잘되나요 2 잘될 2016/12/20 1,276
631544 중학생이 입을 파카좀 추천해 주세요 4 2016/12/20 1,027
631543 서청원 제발 좀 ... 뒷방으로 2 서청원 2016/12/20 521
631542 한겨례와 경향이 문재인을 혐오하는 이유 13 Ddd 2016/12/20 5,036
631541 남편바지 줄이려는데... 5 ㅎㅎ 2016/12/20 720
631540 세월호98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12/20 251
631539 길고양이 구내염 6 2016/12/20 1,228
631538 영작좀 해주세요 여행사에 문의 1 영작 2016/12/20 449
631537 고등학생 아이가 하필 시험기간에 독감인데요 9 제출서류가 2016/12/20 4,531
631536 메르켈 총리는 일 잘하고 성실히 국정에 임하는데 우린 뭡니까 11 그녀는왜왜왜.. 2016/12/20 1,605
631535 지금jtbc뉴스보시나요? 7 이제 2016/12/20 3,606
631534 박근혜 김정일에 편지보내.. 북남이라고 표현 7 2016/12/20 1,178
631533 전세로 이사갈아파트 강아지냄새 강아지털 제거방법 없을까요? 9 강아지냄새 2016/12/20 4,736
631532 세월호서 구출된 선원들은 그네오촌 살인사건 봤겠죠? 7 뽕녀 2016/12/20 2,493
631531 뉴스룸 주소 좀요! 3 급! 2016/12/20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