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갈때도 농담 하면서 "실력 잘 챙겨가~~"
막 이러면서 보냈는데
이제 끝날때가 되어가니 막 긴장되고 두근거리고
어디 말할데도 없고 그렇네요 ㅎㅎ,,,,,,,,,
잘보던 못보던 그냥 웃으면서 왔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울컥하고 휴......
올 한해 매일 아침에 애 깨우면서
애처로와서 깨우려다 망설이고 깨우려다 망설이길
얼마나 했었는데
모쪼록 마무리 잘 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다른 모든 수험생들도 마지막까지 힘내서 잘 보길 바래요 !!!!!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