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5프로.
아니 그전에는 10프로였을때도
집살때 대출을 받아서 샀었죠.
원래 내집마련은 그렇게들 해 왔어요.
그런데 그때는 대출액이 그리 많지가 않았죠.
그러니까 단기간에 허리띠 졸라매고 갚을수가 있었던 거에요.
지금은 대출액이 너무 높더군요.
그래서 금리가 인상이 되면,,깝깝한거죠..
다들 15년거치 이상으로 많이들 받던데..
15년간 이자갚고..집값은 올라주면 다행인데 장담하기 힘들고..
예전에 5프로.
아니 그전에는 10프로였을때도
집살때 대출을 받아서 샀었죠.
원래 내집마련은 그렇게들 해 왔어요.
그런데 그때는 대출액이 그리 많지가 않았죠.
그러니까 단기간에 허리띠 졸라매고 갚을수가 있었던 거에요.
지금은 대출액이 너무 높더군요.
그래서 금리가 인상이 되면,,깝깝한거죠..
다들 15년거치 이상으로 많이들 받던데..
15년간 이자갚고..집값은 올라주면 다행인데 장담하기 힘들고..
그만큼 올랐으니까..
10년전 5천 대출받고 1.5억짜리 아파트 샀는데 지금 4.5억..그럼 1.5억 대출 받는거랑 비율로 치면 같네요
그때 이율이 5%였어요..
근데 그때보다 월급이 많이 오르진 않은게 함정이긴 하네요;;
상황기간이 20-30년씩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금리 인상되면 어찌될까요........?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 해서..
오히려 예전에 몇억씩 대출 받아도 이자만 내도 됐을때가 더 좋았죠(대출받아서 집 사려는 사람들에겐..)
이젠 이젠 5천만 빌려도 원금이랑 같이 상환해야해서 한달에 80이상씩 나가는데요(물론 상환 기간은 짧음)
이게 2억 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한달에 얼마나 갚아야 할지..
2억 대출 받았어요.
처음엔 3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월 90만원쯤 내다가 1년 단위로 목돈 모일때마다 원금 더 갚고.
재작년 안심 적격대출 상품 나왔을때 20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갈아탔어요.
지금은 대출금 1억 5천으로 줄었고, 또 연말되면 1년간 모은돈으로 원금 일부 상환하는 방식으로 갚을 예정이고요.
어차피 월백만원 이상은 저축하면서 사는편이니 저흰 집값 바닥인 2013년에서 매수 했으니 이자가 아깝진 않네요.
결혼 17년차인데, 17년전의 1억과 지금의 1억은 너무 다른값입니다.
내집 장만은 능력범위내에서 하루빨리 하는게 좋아요. 대출 없으면 별로 허리띠 안 졸라매고 살게되요.
적당한 대출이 검소한 생활을 불러오고 돈도 모으게 해줍니다.
잘 활용하면 대출이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10년전엔 집살때 보통 1억씩 대출받은거 같은데
지금은 2억이 보통이 된거 같네요.
느낌상 1억 대출은 아무것도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