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시키면 해동 했을때 부드러운가요
말렸더니 삶아도 부드러워지질 않아서
냉동 시켜 볼려구요
경험 있으신분들 답글 부탁 드려요
지금 삶고 있어요
냉동 시키면 해동 했을때 부드러운가요
말렸더니 삶아도 부드러워지질 않아서
냉동 시켜 볼려구요
경험 있으신분들 답글 부탁 드려요
지금 삶고 있어요
무청 시래기 껍질을 벗기세요.
그럼 부드러워요.
삶아서 한번 먹을만큼씩 냉동시키되 너무 물기 꼭 짜지 말고요.
나중에 실온에 해동시키면(아니면 비닐째 물에 담가서)
무청 줄기 껍질이 너무나 잘 벗겨져요.
마치 얇은 비닐마냠 좍좍 잘 벗겨집니다.
그렇게 껍질 벗겨서 조리하면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한맛이 더 있어요.
저는 냉동고 터질 지경이라 삶아서 할 수없이 베란다 빨래걸이에 걸쳐서 말리고 있네요.
냉동 시키기 전에 질기면 얼렸다 해동해도 똑같아요.
막 삶아서 껍질 벗기면 잘 안벗겨짐.
자꾸 줄기 살이 딸려 벗겨져버림.ㅎㅎ
부드럽게 삶아진걸 얼리면 부드럽고
질긴체얼리면 그냥 질깁니다
다만 질긴걸 느낄겨를없게만드는 사기팁이
시래기를 종종종 깍아썰기입니다
얼렸다 해동하면 더 질겨지는거 같던데요.
감사 드려요
시키시는대로 하겠습니다
연한건 그냥 냉동했다가 먹어도 괜찮았어요
시래기 삶아서 냉동실에 안넣고 옷걸이 걸어서 그늘에 말려도 될까요? 주택이라 말릴 공간은 있어요.
처음시도해보는데 이래도 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당연히 되죠.
시래기 삶아서 바로 채반에 건지세요.
절대 찬물에 담그지 말고요.
뜨거운 채 채반에 올려 식으면 옷걸이나 적당한 곳에 척척 널어요.
어차피 나중에 다시 불려 삶아서 쓰면 되니까 씻지 말고그대로 말려야 빨리 말라요..
불려서 삶을 때 자주 삶는 시간이 단축되죠
왜? 미리 삶아서 말렸기 때문.
삶아서 말리면 누렇게 뜨는 잎도 적어요.
잘 말리면 파랗게도 되고요.
그대로 바싹 마를때까지 걸어놔도 되고,
꾸득꾸득 말랐을때 걷어서 꼭꼭 말아 싸서 냉동해도 돼요.
부피가 엄청나게 줄어서 냉동실에 넣기 좋답니다.
그렇게 말린 것 나중에 불려 삶을 때 삶는 시간 단축됩니다.
왜? 미리 삶아서 말렸기땜시.ㅎㅇㅅ
답글주신분 감사드립니다.가르쳐주신대로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