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직거래 처음하는데 주의점 있을까요?

진상싫어 조회수 : 900
작성일 : 2016-11-17 12:47:49
사용하지 않는 새물건이 있어서 직거래로 인터넷에 올렸더니
문자가 오긴오는데
한사람은 팔렸냐고 묻고 아니라니까 답없고
또 한사람은 자세히 써놨는데도 계속 틀리게 이것저것 묻고...
별로 살생각은 없어보이고 ㅋ
원래 중고거래면 다 이런가요?
답변해주다가 문자비용만 나가겠어요
이러다가 물건 갖고 나가면 바람맞는건 아닌지...
진상 걸러내는 법이나 직거래 잘하는법이 있을까요?
여러번 해보신 분들 알려주세요 ㅠ
IP : 39.115.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11.17 1:06 PM (112.153.xxx.100)

    하나씩 묻고..멀쩡한 답변 했는데도..같은 질문 또 하면..거의 진상일 확률많아요. 쓰다가 반품하는사람도 있거든요. 게다가 물건 빨리 보내라고 독촉하는 분일수록 받고 잠수타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필요에 따라 빨리 필요하거나, 구매후 당연 빠른 배송원하는거랑 좀 다르더라구요.거주지 비슷한 분께 현금 받고 물건 주는 방식이 편하죠.

    방지택 크게 붙이고,상품 발송전 사진 찍으시구요.

    저 얼마전 맘상하는 있었거든요.

  • 2. 진상시러
    '16.11.17 1:26 PM (39.115.xxx.241)

    물건 자기가 원하는거 맞는데 딴얘기하고
    직거래하자는데 무슨 사적인 질문을 하지 않나
    정말 거래하기 싫어지려고 해요 ㅠ

  • 3. 뭘 파시는데요?
    '16.11.17 1:26 PM (125.128.xxx.54)

    사진 자세히 올리시고 구입할 분만 연락달라
    써놓으세요. 무조건 돈 받고 보내면 됨. 안전거래도
    못믿음.

  • 4. 진상시러
    '16.11.17 1:29 PM (39.115.xxx.241)

    일단님은 노하우가 쌓여서 앞으로 절대 이상한
    진상은 안만나실거 같아요
    맘상한일은 얼른 사르르 지워지기를...

  • 5. 진상노노
    '16.11.17 1:36 PM (39.115.xxx.241)

    애플제품이에요
    사진 스펙 다 올렸는데
    엉뚱한소리 하면서 질문하고
    답변해주면 잠수...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달라고 조르지 않나
    정말 세상에 별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게되네요.

  • 6. 동이마미
    '16.11.17 1:44 PM (182.212.xxx.122)

    말도 안되는 가격 조르는 사람에겐 답장 마시고,
    본문에 써둔 내용 물어보는 사람에겐 본문에 있다 친절한 어조로 말해주고 신경끄세요
    계좌받고 잠수타는 경우 부지기수이니 계좌달라하면 10분내 입금가능한 상황이신 거냐 확인후 주시고요

  • 7. 진상노노
    '16.11.17 2:00 PM (39.115.xxx.241)

    자기가 사겠다고 해서 직거래 하자고 하고
    질문에 답도 해줬는데
    장소 정하려니까 갑자기 답이 없어요 ㅋ
    핸폰 신경쓰느라 일도 못하겠고... 정말 웬만하면
    그냥 재활용에 넣어버린다는 얘기가 이해가 되네요 ㅠ

  • 8. ..........
    '16.11.17 2:24 PM (121.160.xxx.158)

    밥솥 팔았더니 밥 해 본 사람도 있다는 우스개소리도 잇어요.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쪽지로만 하세요.

    거래중인 사람 있는데 입금 우선이라고 얘기하시고요.
    님 댁근처 경찰서 주변에서 만나요. 꼭 눈앞에서 작동되는거 동영상 같이 찍고요.

  • 9. ㅎㅎ
    '16.11.17 2:32 PM (14.38.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직거래로 팔고 사고 다 했는데요,
    답변 오는 것 보고 정상적인 사람만 거래합니다.
    저는 아예 올릴 때 질문 안하게끔 상세하게 올리는게 특징이고요,
    자세하게 단점도 다 오픈하면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 합니다.
    간보지 않아요.
    그리고 원래 시중에 판매가격보다 약간 내려요.
    오래 끄는 게 더 신경 쓰이고 더 손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네고 없고 사실 분만 물어보세요, 라고 단서를 답니다.
    본인이 쓴 글 확인해보시고, 질문을 자꾸 하도록 하는 건 내용이 충실치 않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저는 그냥 처음 연락한 사람이 바로 돈 다 주고 사갔습니다.

  • 10. ....
    '16.11.17 3:36 PM (211.36.xxx.117)

    중고거래는 얼른결정하지않으면 팔려버리잖아요.
    그래서 일단 살것처럼 잡고 시간 질질 끌다가 막상 거래 안하는 사람 많아요.

  • 11. 진상퇴치
    '16.11.17 4:50 PM (39.115.xxx.241)

    꼭 cctv설치된 곳에서 거래해야 겠네요
    제품 스펙 가격 제대로 다 쓰고 상세사진도 다 있는데
    딴소리 하는 사람은 무시해야 겠어요

  • 12. 진상시러
    '16.11.17 4:52 PM (39.115.xxx.241)

    시간 끄는사람.... 그렇군요.
    주의할게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안전하게 직거래 잘할수있기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791 독일 정권이 흔들할 차원의 문제래요 15 .... 2016/12/22 5,801
631790 아파트 수돗물 수압 조절 못하나요? 10 .... 2016/12/22 18,043
631789 [충격제보] 박근혜 세월호 당일 롯데호텔 cctv빌미로 롯데 수.. 34 ... 2016/12/22 22,353
631788 예체능 수험생이요 5 학부모 2016/12/22 991
631787 세월호 참사 박근혜 롯데호텔 또 호텔 얘기 나오네요 5 호텔성애자 2016/12/22 3,184
631786 김경진 의원은 첫 질의도 아직 못했죠? moioio.. 2016/12/22 376
631785 혹시.. 한글영어라고 아세요? bb 2016/12/22 419
631784 헌재, 朴측 '수사자료 요구 부당' 이의신청 기각(상보) 앗싸 2016/12/22 403
631783 속보 ㅡ 박근혜 이의신청기각 5 .... 2016/12/22 3,351
631782 대한항공이 저가항공보다 위험할까요 8 .. 2016/12/22 2,187
631781 아~날씨한번 오늘 청문회만큼 우울하다 2 한치앞도 2016/12/22 444
631780 빨래 삶을 때 세제를 뭘 넣나요? 5 ........ 2016/12/22 6,293
631779 요즘 야간전문대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요? 7 다시 2016/12/22 2,164
631778 파혼하려는 아가씨한테... 58 시댁입장 2016/12/22 22,231
631777 심장 혈관 조영술 ..부산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요?? 3 ㅁㄴㄱ 2016/12/22 2,104
631776 우씨..야당의원 분발해요 ... 2016/12/22 368
631775 크리스마스에 신라호텔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60 추워요마음이.. 2016/12/22 9,954
631774 윗집이 공사 하는데요.. 7 .... 2016/12/22 1,220
631773 고령, 성주, 칠곡군민들...지들 국회의원 쪽팔린지도 모르겠죠... 6 진짜 2016/12/22 1,067
631772 감기나 독감 잠복기에도 전염되나요? 7 .. 2016/12/22 4,521
631771 (이런 시국에) 두정물산 6 000 2016/12/22 17,784
631770 저는 잘 몰라서요.. 장제원이랑 하태경의원은 어때요?.. 17 .. 2016/12/22 2,295
631769 손혜원 '오전에 민주당 의원들 전부 당황했다' 29 에효 2016/12/22 6,833
631768 부동산 수수료 5 빙그레 2016/12/22 900
631767 고등학교 방학식날 수업몇시까지하나요? 2 궁금 2016/12/22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