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의 답답함 오래동안 맺힌 한들 어떻게 푸세요?

쾌청 조회수 : 932
작성일 : 2016-11-17 07:42:16
30년 가까이 가슴에 멍울이 져서 답답한데

이거를 어디가서 울라는데 어휴 해소가

안되니 늘 체한거 같고 어깨 목도 잘 굳고

답답함이 쌓이고 안구도 뻑뻑해져요.

부탁드릴게요. 다들 어찌 극복하셨나요?
IP : 223.62.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7 7:46 AM (110.70.xxx.190)

    혹시 시댁문제에요?

    그럼, 발 끊고
    시가에서 조금만 건드려도
    화내고싶은만큼 내버리세요.

    남편때문이세요?
    남편이 건드리면 화내고싶은만큼 내버리세요.

    그리고 자신을 다독이는 음악 많이 들으시고
    여행다니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 2. dd
    '16.11.17 7:52 A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요즘 뉴스를 듣고 있으면 속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밀어서 소화가 안돼고 ㅠㅠ특히 세월호 말만 나오면 암담하고 ㅠㅠ,,,,

  • 3. 그런건
    '16.11.17 9:46 AM (112.185.xxx.37)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 4. .....
    '16.11.17 9:59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시집과 중간역활못하는 남편한테
    요즘은 간결하게 딱 꼬집어서
    적절한 욕과함께
    가슴에 콱 박히게 날려줍니다.
    예를 들면

    저 = 니네엄마 정말 개진상이지.--;
    남편 = 그게 며느리가 할말이냐!!
    저 = 이거.저거.그거.고거는 정말 진상중에 진상이야.
    ( 이때 시선처리가 중요합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을 던져주며 다하고 나선 빨리 눈을 옆으로
    돌려버립니다. 뒷말은 필요없단 뜻으루요. 말을 최대한 정확하게 간결한 어법으로 핵심만찝어서
    뒷말이 나올수 없게끔 염통을 쑤셔줍니다.)
    해보니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쉽더라구요.
    더더군다나 감정이입없이 사실만 갖고 찝어주니 뒷말을 못해요.


    남편엄마 = 내가 전에 여기다 얼마 투자했으면 돈 많이 벌어 잘살텐데.~~
    저 = 돈이 없으니 투자를 못해서 지금못 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70 지금 시국에 안보여서 좋은 인간들 안보이니 좋.. 2017/03/23 398
665269 땅콩항공 사무장님 정말 대단하신듯 8 2017/03/23 5,353
665268 목디스크 팔저림 이요~ 6 ... 2017/03/23 2,660
665267 정말 모유수유하면 임신때 쪘던 살들 다 빠지나요? 20 아... 2017/03/23 5,643
665266 머리 짧게 자르면 나이 많이 들어보일까요? 5 ..... 2017/03/23 3,107
665265 입덧이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나요? 6 ㅓㅏㅣ 2017/03/23 3,998
665264 반대표 하소연. 반모임 언제해요? 함 해요. 하더니 침묵.. 24 어쩌라고. 2017/03/23 5,237
665263 남가좌동 현대아이파크 6 michel.. 2017/03/23 1,525
665262 칡즙 드셔보신 분 계세요? 얼만큼씩 먹어야하나요? 9 칡즙 2017/03/23 2,626
665261 이제는 그만 뚱뚱하고 싶네요 제 살이 버거워요 19 .... 2017/03/23 4,678
665260 사레 걸림 잦아지는 거 자연스런 노화현상인가요? 3 사레 2017/03/23 1,975
665259 4학년 아들 수학 나머지 공부 15 답답함 2017/03/23 2,119
665258 안나카레니나와 까라마조프형제들 중.. 20 2017/03/23 2,587
665257 방산시장에 한약파우치팔까요 1 햇님 2017/03/23 734
665256 둘째낳고 삶이 피폐해졌어요.. 17 ... 2017/03/23 6,161
665255 어제 소시오 글 후기 써도 될까요?/ㅋㅋㅋㅋㅋ 3 rrr 2017/03/23 2,353
665254 세월호1073일) 너덜해진 세월호에 진실의 조각이 있기를. . .. 13 bluebe.. 2017/03/23 774
665253 님들이 지금 37살의 미혼녀 라면 뭘 하고 싶으세요? 19 .. 2017/03/23 5,149
665252 바람에 날려 발 앞에 떨어진 2 뉴스룸 2017/03/23 884
665251 문재인1위"공격 당할수록 결집"호남까지 올킬 19 닉넴프 2017/03/23 1,813
665250 부끄러운 언론 - 다시 보는 세월호 KBS 사기 방송 3 .... 2017/03/23 960
665249 김희애 국보급 미모? 14 부동의 2017/03/23 4,508
665248 자꾸 화가 나요 .. 2017/03/23 578
665247 1073일 만에 물 밖으로 나온 세월호는 처참 인양 2017/03/23 604
665246 노승일씨 스토리펀딩 아니랍니다 7 가을 2017/03/23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