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곧 아이들이 수능치러 고사장으로 가겠네요.. ~팁.

bluebell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6-11-17 06:53:31
다 아시는 거지만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점검차 글을 올려봅니다.

진짜 아이들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모님, 보호자께서도 긴장되시겠지만!

우리아이들 부담갖지않고
편안히 자신감있게
시험장 들어갈 수 있도록
용기 팍팍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수능날 점심식사 및 간식 다시 한 번 짚어볼까요.

다 아시겠지만..^^

점심은 보통 먹던대로 도시락간단히 챙겨주셔도 좋습니다.

죽은 다시 소화가 금방되서 배고플 수있으니
소화때문에 걱정되서
죽 싸주시는 부모님께서는 꼭 소화잘되는 간식을 든든히 챙겨보내주세요.

김밥의 김은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니 김밥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짜거나 매운 국물은 열량이 많아 영어시간에 졸음이 올 수있으니
간단한 맑은 국 정도가 좋을것같습니다.

간식은 각 교시 후 꼭 조심씩 먹도록 권장하며
각각 다른 당을 섭취를 권합니다.

예를들어
1교시 비스킷 2~3조각.아몬드
2교시 오렌지 주스. 초콜릿
3교시 바나나

간식으로는 위에 써놓은 음식을 추천합니다.
물 한병도 따로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엄마아빠의 따뜻한 격려가 힘이 되는 시기인거 아시죠?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 마주하는
가장 큰 시험대 앞에 선
우리 아이들에게
힘 주세요~♡♡

얘들아! 화이팅!!
다른 애들도 다 떨린다, 마찬가지니 넘 불안해 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말해주세요. 실력이상 꼭 발휘하기를!!!
IP : 210.178.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6.11.17 6:59 AM (180.70.xxx.39)

    저희 아들 오늘 수능보러 갑니다.
    잘보고 올거예요.
    감사해요^^

  • 2. 저는
    '16.11.17 6:59 AM (110.70.xxx.125)

    아이들 시험시간마다 기도하고 쉬는 시간은 같이 쉬어
    가면서 진짜 간절히 기도했는데, 작은 아들이 수능을 평소 실력보다 정말 잘 봐서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실감했어요.

  • 3. 재수생엄마
    '16.11.17 7:00 AM (183.105.xxx.226)

    막 아들 시험장으로 보내고 들어오니 이글! 감사합니다!

  • 4. bluebell
    '16.11.17 7:11 AM (210.178.xxx.104)

    일찍 갔네요~
    우리는 지금 나가려구요.
    존재자체로 고맙고 이쁜 우리 아이들,
    무조건 화이팅! 힘내라! ~~♡

  • 5. 모두
    '16.11.17 7:22 AM (124.51.xxx.70)

    화이팅 입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사히 시험 잘 치르길 바래요

  • 6. 감사합니다
    '16.11.17 7:47 AM (39.118.xxx.16)

    큰딸 고사장에 잘 보내고 왔습니다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 7. 실수없이
    '16.11.17 9:25 AM (221.138.xxx.76)

    우리 아이들 모두 웃으며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아이들 교문들어서기 전에 눈물참는 모습보니 너무 가슴아프더라구요..저도 눈물 보일까봐 후딱 울딸이 쓴답이 답안지야..라고 소리치며 억지로 웃었네요..어머니들 모두 애쓰셨고 울애들 너무 고생많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522 여성 배려요구’ == 이제와 ‘면피용 여성팔이’ 하나 2 음...다시.. 2016/11/17 386
618521 영국 런던vs캐나다 밴쿠버 15 섹시토끼 2016/11/17 3,057
618520 세월호94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1 bluebe.. 2016/11/17 313
618519 닭 죽 했는데 잡내제거요 2 2016/11/17 960
618518 버버리 향수 좋은 향 추천해주세요 다른 향수도 추천해주세요 7 닭 모가지는.. 2016/11/17 1,260
618517 좌약커플ㅡㅡ 2 내가 이러려.. 2016/11/17 2,023
618516 줄기세포 치료 그리고 그 뒤에 김기춘이 있다 3 영화보다 더.. 2016/11/17 1,082
618515 기춘이와 순실이가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네요 6 닥대가리 하.. 2016/11/17 1,829
618514 무료법률상담 잘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3 ㅇㅇ 2016/11/17 407
618513 박사모 얼마나 모이나보자.. 31 ..... 2016/11/17 3,517
618512 촛불은 바람이 불면꺼지고 민심은 변한다... 8 저들생각 2016/11/17 1,576
618511 검찰은 닥대가리를 구속수사해라 5 닥대가리 하.. 2016/11/17 336
618510 정말 존경할만한 인물이 쓴 좋은 책 추천 부탁드려요... 8 추천부탁 2016/11/17 676
618509 연세대 수준이 겨우 저 정도였냐? 보는 내가 더 쪽팔린다야 21 예체능바보애.. 2016/11/17 9,706
618508 이영복이 현기완접대 4 ... 2016/11/17 1,786
618507 배안고픈데 밥먹는거 4 2016/11/17 1,582
618506 뉴스를 보고 있으니 3 뉴스를 2016/11/17 412
618505 왜 꼭 1점차이로 한등급 밀리는거죠 4 환장 2016/11/17 1,716
618504 검찰에서 영웅 나올까요? 7 생각 2016/11/17 1,693
618503 이런 고위관료가 단 한 사람만 있었어도 박근혜정권은 세월호참사 .. 5 꺾은붓 2016/11/17 986
618502 토요일에 이러면 잡혀가나요? 10 ㅇㅇ 2016/11/17 1,544
618501 카페에 음료 안시키고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 8 싫다 2016/11/17 2,463
618500 캣맘 시도 3일차 실패 ㅠㅠ 8 캣맘후보 2016/11/17 1,269
618499 여동생의 시할머니 상에도 조문 가시나요? 8 양평댁 2016/11/17 4,593
618498 최순실 특검 반대표 던진 의원명단과 지역구 확인하세요 8 대통사퇴 2016/11/17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