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 부러울 필요 없겠어요

동안 조회수 : 16,618
작성일 : 2016-11-17 01:46:18
직장에서 일단 무시당하고 시작한다네요
나중에 나이알면 갑자기 태도 바꾸고요
게다가
남자들이 마구 달라붙고 엄청 잘해준대요
문제는 나이 제대로 알면
죄다 나자빠져 떨어지거나
갑자기 태도 바꾸어 맥 풀리게 만든대요
이상
딸둘키우는 돌싱 친구 얘기예요
재혼 생각도없는데
마구 붙어서 혼 빼놓으니
잠깐잠깐 헤까닥 하다가
나이 제대로알면 급선회하는 남자들 땜에
오히려 상처 받는다네요
그렇다고 나이를 아예 속일수도 없잖느냐면서요
15년까지도 어리게 본다하니
친구도 기절할지경이래요
어려보이는데다 걘 음성마저도 소녀목소리니 원...
아까운 친구지만 어쩌겠어요
운나쁘게 남자잘못만난 댓가치르며
평생 외롭게 살고있으니 참으로 딱하네요
동안 부럽다는건 정상혼인상태나 미스 때 이야기인듯해요
IP : 49.1.xxx.6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11.17 1:47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신포도..,,,,

  • 2. ..
    '16.11.17 1:47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그러다 한명 걸릴 수도..

  • 3. 이 뭣 병. . .
    '16.11.17 1:51 AM (112.153.xxx.19)

    고도의 안티 ㅋ

  • 4. 이뭐병
    '16.11.17 1:58 AM (185.104.xxx.11) - 삭제된댓글

    저밑에 친구 왜 재혼 안하냐는 오지라퍼 맞죠?
    아이피는 다른데 글이 왜 이리 비슷하지?
    천박한 글투하며.

  • 5. ...
    '16.11.17 1:59 AM (110.70.xxx.61)

    우리나라같이 나이서열 중요하고 고정관념 심한 나라에 걸맞는 촌스러운 문화죠. 외국에선 사회생활은 물론 사귈 때도 나이 별로 안묻습니다. 물론 동안같은 것도 안중요하죠. 매력이 중요

  • 6. ..
    '16.11.17 2:0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친구맞으세요? ㅉㅉㅉ

  • 7. ..
    '16.11.17 2:16 AM (223.62.xxx.116)

    그래도 좋은 인연 만날 확률 또한 높다는..
    아줌마 맘을 보니 동안 되긴 힘들겠네요

  • 8. ...
    '16.11.17 2:20 AM (125.134.xxx.228)

    질투의 화신?

  • 9. ff
    '16.11.17 2:21 AM (211.199.xxx.34)

    그럼 원글님은 노안으로 살면 좋으시겠어요 ㅎㅎ 다 나이보다 많게 봐서 접대 해주고 ..남자들이 아예

    붙지도 않아서 성가실일도 없어서요 .. ㅉㅉ 동안 까는 글이 아니라 ..고도의 친구를 까는 글 이네요 ..

    그러고 살고 싶나요 ..

  • 10. 그래도
    '16.11.17 2:33 AM (49.1.xxx.143)

    노안보다는 동안이 낫죠

  • 11. 글쵸
    '16.11.17 2:58 AM (218.157.xxx.39)

    동안이 되지 못하는 정신 승리지, 세상 어디고 동안이 우대받죠. 이성이라면 말할 필요조차없는 비교고요. 글쎄요, 노안이 좋은 경우는 어딜까요? 탑골공원 국밥집 서빙? 직업상 간혹 불편한 경우가 있더라도 질시로 포장된 선망일 것이고.

  • 12. ......
    '16.11.17 3:30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소설쓰고 앉았네

  • 13. 기승전남자 ㅎㅎㅎㅎ
    '16.11.17 6:13 AM (59.6.xxx.151)

    좋은 일 나쁜 일 기준이 남자에요?
    나이같은 기본 사항도 모르고 들이대는 남자를 뭐에 쓰며
    15살까지 어리게 보면 남자들보다 한참 연상이란 얘긴데
    여기서 네살 차만 넘어고 남자 늙었네 어쩌네 하면서 당연한 거 아닙니까
    재혼 생각 없는데 들러붙는 거 짜증 나겠지만
    상처 받는다 하시는 걸 봐선 재혼 생각 없으신건 아닌듯

  • 14. silverbell
    '16.11.17 7:03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고도의 안티 222
    이런 친구 있을까봐 겁난다
    님 나쁘네요

  • 15. ....
    '16.11.17 10:08 AM (211.252.xxx.12)

    직장다닐때도 중고생으로 봐사 엄청 싫었어요 항상 주민증 검사 당하고 나이들어보이는 요즘이 더좋아요

  • 16. ㅋㅋㅋ
    '16.11.17 5:35 PM (1.243.xxx.254)

    딸둘 낳은 아줌마가 15년이 어려보여서 어린 남자들이 꼬인다고라..ㅋ
    본인 희망사항을 가지고 소설쓰셨네요.ㅋㅋ
    이러고 살면 재밌어요?? ㅋㅋㅋ

  • 17. 그럴수있어요
    '16.11.17 6:27 PM (211.186.xxx.139)

    저 아는 두분은 한분은 의사인데 나이에 비해 새치가 하얗게 뒤덮임에 일부러 염색안하시고
    또한분은 사업하시는데...그분도 마찬가지로 흰머리 어마어마해여...나이가 정말 들어보이죠..
    근데도 일부러 나이들어보일려고 안하더라구요,,
    사업상 동안이 플러스보단 마이너스 될수있다 생각하던걸요

  • 18. 원글
    '16.11.17 7:11 PM (121.133.xxx.195)

    노안인데 열다섯살 어려보이는 동안 친구땜에
    열폭하셨세요? 쩌런 토닥토닥3

  • 19. ㄱㄱ
    '16.11.17 7:27 PM (211.105.xxx.48)

    전지현 송혜교 김태희도 다 제나이로 보이는데 동란 주장하는 분들 정말 어쩔까 싶어요 심지어 제가 본 최강 노안 아줌마가 자기 동안이라고 OTL 누가 자꾸 뽐뿌질하나 순실이처럼 옆에서?

  • 20. ㅇㅇ
    '16.11.17 7:32 PM (119.149.xxx.142)

    동안이고 인기많은 친구한테 열폭 심하시네요. 원글같은 친구 정말 끔찍하게 싫다!

  • 21.
    '16.11.17 8:13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15년이나 동안이면 그분은
    남자가 좋고 싫고를 떠나
    축복받았네요..

  • 22. 모 글쵸
    '16.11.17 8:44 PM (175.119.xxx.173)

    저는 그래도 동안으로 살고 시퍼요.ㅠㅠ
    그래도 열살씩 어린 것들이 까불면 좀 글킨 하죠.

  • 23. 그럼
    '16.11.17 9:37 PM (112.169.xxx.41)

    그분 첨부터 나이 밝히고 누굴 만나든 하면 되겠네요.
    내가 동안이라 그렇지 실은 몇살이다.. 하면 그담엔 상대방이 알아서 하겠죠.

    그래도 동안인게 윈

  • 24. 글쎄
    '16.11.18 1:21 AM (124.56.xxx.35)

    실제로 본인이 동안이면 좋겠지 노안이면 좋겠어요?
    나이가 40중반이 넘었는데 그냥 보기에 30대 중반처럼
    보이면 즐겁겠죠
    그냥 보기에 50대 중반처럼 보이면 즐겁겠어요?

    마음고생 똑같이 하면

    어려보여서 마음고생하겠어요?
    늙어보여서 마음고생하겠어요?

    뻔한거 아닌가요?

  • 25. 근데 궁금하네요
    '16.11.18 1:25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면 노안이 되나요?
    그것도 자기나이보다 10살이상 늙어보이는거
    그게 어떻게 가능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2491 파마 얼마나 자주하세요? 11 하나하나 2016/12/24 5,845
632490 광화문에 왔어요. 날씨 좋아요 3 // 2016/12/24 1,412
632489 빼꼼님.. 그외 산타이모님 3 행동대장 2016/12/24 1,262
63248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받네요.. 우병우장모아.. 2016/12/24 1,587
632487 지금 광화문4번출구쪽 디타워앞에서 표창원산타 ^^ 2 지금 2016/12/24 1,985
632486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기분이 영 아니네요.. 12 2016/12/24 4,716
632485 김재동은 광화문에서 무료봉사인가요? 10 ㅎㅎ 2016/12/24 3,157
632484 日 연구진, "새로운 혈액형 발견... 후쿠시마 원전 .. 2 후쿠시마의 .. 2016/12/24 4,022
632483 형제간에 잘 살면 꼭 나눠먹어야하나요? 24 ... 2016/12/24 7,285
632482 입시철, 지방교대 출신 현직 남교사입니다. 8 3반담임 2016/12/24 5,105
632481 최순실 안터졌으면 내년에 한반도 전쟁났다는거 어떻게 보세요? 20 백척간두 2016/12/24 8,020
632480 코트에 잔뜩 핀 곰팡이./.입으면 안되나요? 5 막돼먹은영애.. 2016/12/24 2,240
632479 썸남이 바쁘다고 하는데 7 ㅇㅇ 2016/12/24 2,492
632478 이재명에 대한 좋은 글 5 약강강강 2016/12/24 915
632477 치와바타라는 빵은 좀 씁쓸한맛인가요 9 도레미 2016/12/24 2,379
632476 50넘은 남편이 감기몸살로 끙끙거리고 있으면 어떤 마음 드시나요.. 10 질문 2016/12/24 3,629
632475 주더치커피 선물왓는데 아윽 이걸 몬맛으로 먹는지요 6 산골에사는여.. 2016/12/24 997
632474 김제동의 만민 공동회 함께 봐요^^ 1 . 2016/12/24 528
632473 1회용 소프트렌즈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나요? 1 렌즈 2016/12/24 1,061
632472 중학생 아이가 독감인데요 9 독감 2016/12/24 1,757
632471 요즘도 데이트할 때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주나요? 20 궁금 2016/12/24 9,115
632470 메가*** 인강 국어 영어 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인강 2016/12/24 451
632469 지인이 재테크로 ETF로 돈을 많이번다는데.. 8 햇쌀드리 2016/12/24 4,737
632468 소설책 읽는 주말 2 크리스마스 2016/12/24 956
632467 가끔....신문 읽어주는남자...돌직구쇼 보는데요 3 ........ 2016/12/24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