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환청같이 들릴때가 있어요.
세월호에 갇혀서
구해주리라 천진난만하게 믿고 있다가
결국 차오르는 시커먼 물구덩이를 보며
마지막으로 외쳤을 엄마..
그 광경을 상상하면
내 아이의 목소리로
엄마 소리가 들려서..
목구멍으로 눈물이 넘어오는것 같아서
목이 메입니다.
아이들 죽인 년놈들
반드시 댓가를 치루길 바랍니다.ㅠㅠ
가끔 환청같이 들릴때가 있어요.
세월호에 갇혀서
구해주리라 천진난만하게 믿고 있다가
결국 차오르는 시커먼 물구덩이를 보며
마지막으로 외쳤을 엄마..
그 광경을 상상하면
내 아이의 목소리로
엄마 소리가 들려서..
목구멍으로 눈물이 넘어오는것 같아서
목이 메입니다.
아이들 죽인 년놈들
반드시 댓가를 치루길 바랍니다.ㅠㅠ
원글님 글 읽는데 너무 괴롭네요..ㅜㅡ
세월호 관련 글을 못 읽어요.
아이들이 생존해있었다는 걸 알게된 후로
비슷한 또래를 키우고 있어선지.. 엄마 껌딱지인 내 딸..
제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요.
아이가 벌벌 떨면서.. 찾았을 엄마 소리..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나쁜 것들..
어떤 독재를 했었어도
이만큼 악랄할까요.
아~~~~
너무 맘이 찢어집니다
우리도 이런데 부모님들 맘은 어떨까요
ㄹ근혜 다 참아줘도 세월호는 절대 용서
못합니다
단식하던 유족 옆에서 피자먹던 인간들도 마찬가지
더한 고통속에 죽을거예요
손석희사장님도 뉴스진행하다가 뉴스중단하고 울었죠...
아휴....요즘 유가족들 심정이 어떨지 ,,,, 더이상 참지 못할 때는 정말 어떡해야 하는 건가요.........답답하네요,,,
슬프고 슬프고 답답합니다 ....
떠올리면 몸이 굳고 눈물이 고이는 장면은...
아이들이 두꺼운 철판을....등으로 밀어....거의 열고 위로 위로 올라가려고 했다는 잠수부 증언이에요
남학생 여럿이 필사적으로 그 두꺼운 철판을 밀어올렸더라고..또래 아들이 있어 그 장면만 생각하면 미칠것같아요
그런데...이 자들은 어떻게 그런짓을...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다른 건 몰라도 세월호는 꼭 밝혀지기를 두 손 모아 빌어요.
신이 계시다면 관련자들 꼭 벌해주세요.
정말 이 사고만은 내 평생 잊지말고 기억하자
그렇게 다짐해요 ㅠㅠ
너무 아파요
가여운 아이들
반드시 반드시 벌받을거예요
그 아이들 그렇게 죽여놓고 잠이 보약 ?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괴로움에 시달리다 죽어가길 바랍니다 .
세월호 희생자 시신은 손가락 골절이 많대요.
살고 싶어서 필사적으로, 손가락이 부러질 때까지 두드리고 또 두드렸겠죠.
희생자들이 얼마나 무서워하면서 괴롭게 죽어갔을 지를 생각하면...
이 괴롭고 미안한 마음과 분노를 가지고
19일에도 26일에도 촛불집회에 나갈 거에요.
그 뒤에도 나가야 한다면 계속 나갈 거에요.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기 위해서는
저 한 사람이라도 더 힘을 보태서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진실이 곧 밝혀지리라 믿습니다.그 진실이 가려진다면 우리는 이 나라에 살 자격이 없어요.
마지막 문자들이라고 하는 것도 안봤어요
너무 끔찍해요
이거 저지른 사람들은 울었을까요
이거 저지르고 울었으면 그야말로 악어의 눈물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저것들은 어쩌면 저럴수가 있죠? 꼭 꼭 밝혀야해요
이제라도 서서히 떠오르는 진실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생명의 댓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후의 세상이 조금이라도 밝아진다면 우리모두는 그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게 되는것일까...
신이 계시다면
진실이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라는 말에 동의했는데
이건 진짜 사람을 미워해야해요
그 아이들의 눈빛이 웃던 아이들의 눈빛의 불안함이 잊혀지지 않아요
전 세월호 아이들이 남긴 사진들이 머리에 고스란히 남아... 세월호 이야기를 하게되면 눈물과 통곡이 절로 나와요...
저같은 사람이 이럴진데... 세월호를 어찌 잊어요.
세월이 지나서 잊혀지는 것들이 많겠지만 전 절대로 잊을 수 없어요.
물러나지 않고 반드시 정권교체 해야 합니다!!!
나는 세월호 관련 기사가 싫고 무섭습니다. 저는 겁쟁이고 비겁합니다. 되도록 그 영상을 기억하지 않으려 애씁니다. 그러나 대신 열심히 집회에 나갈겁니다.
신이 있다면
저 가여운 아이들 저렇게 처참하게 죽도록 두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가슴아픕니다.
제발 박그네 저 죗값 모조리 다 받기를!!!!!!!!
그 때만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터질 것 같습니다.
백만분의 일이라도 그고통을 헤아렸다면 65세나 된 노인이 피부관리에 그렇게 공들일 수는 없었겠지요
그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미쳐버릴거 같다.
살인방조죄를 짓게한....
그 나쁜 것들,
절대 잊지도 못하고,용서 할수도 없습니다.
세월호를 마음에서 지울수도 없어요.
우리가 죄인이예요....
의혹을 죄다 밝히기전엔,
우리도 죄인과 다름없어요.ㅠㅠ
글 읽자마자 눈물이 저절로 주르르 흐르네요.
애들이 옆에 있어서 참느라 목이 아픕니다ㅠㅠ
또래 아이를 키우는데 정말 억장이 무너져요.ㅠㅠ
전 세월호 사건으로
꺼이꺼이 운다는게 어떤건지 알게되었어요
세월호 사건기사보며
제가 그렇게 울고 있더군요
지금도 그렇구요.
저 오늘도 방송 보고 울었어요.
사고 당시 영국에 살고 있을 땐데 영국 비비씨 라디오 앵커가 거의 날마다 울먹거리며 보도했어요. 남의 나라 사람들도 저리 우는데 박근혜 새누리 저것들이 인간인가요.
복수하고 또 복수하고 싶다 다짐하게 됩니다.
무고한 꽃다운 아이들을 산 채로 수장시킨
짐승들, 알고도 묵인하고 동조한 짐승들,
아직도 어딘가 살아 호의호식할 유병언!
모두 저주 받아 삶이 괴롭길 진심바란다.
저주하고 저주하여 진상을 만천하에 밝혀야.
아이들아 미안하다 ㅠㅠㅠ
죽어서 만나서 다 안아주고 싶고..
진상을 밝혀서 만나야 조금이라도...위로가 될꺼같은데 ㅠㅠ
있다면 .....
그 아무도 용서 못해요
나같음 정말 가슴 찢고 죽고 싶을듯....
어떤 심정으로 살아야겠어요?
이건 그냥 필연의 사고도 아니고....
수백의 아이를 ...세상에....
이것만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정부예요
동네 경찰이라도 해경이라도 나서서 구해야할 것을 말이 돼요?????
21세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냔 말이예요
아우 가슴 찢어져요 생각만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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