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 다이어트 중..먹고싶어..ㅜㅜ

아줌마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6-11-16 20:07:05

소식 열흘째인데 아... 먹고싶어 미치겠어요

방금 전화통을 보는데 갑자기 전화통이 먹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참아야겠죠?

언니에게 얼굴사진 찍어 보내니 효과가 조금 보인다고는 하네요.

제가 봐도 핼쓱. ㅋ

쌈밥 먹고 싶어요

추어탕 먹고 싶어요

물미역 간장 양념에 쌈 싸 먹고 싶어요.

생굴도 초장에 찍어먹고 싶고

냉장고에 생고등어 있는데 구워서 먹고 싶어 미치겠네요.

아.. 이건 고문이다.. 정말.

IP : 121.145.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6 8:08 PM (221.151.xxx.109)

    너무 안먹어도 다이어트 오래 못해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싶은거 적당히 드세요
    나에게 주는 선물로...

  • 2. ㅇㅇ
    '16.11.16 8:09 PM (49.142.xxx.181)

    저중에 물미역하고 생굴은 소스 없이 그냥 드시는건 상관없어요.
    아님 초간장 정도 찍어드셔도 괜찮고요.

  • 3. 얼마나 소식하시는지 ...
    '16.11.16 8:10 PM (114.204.xxx.212)

    일주일에 한두번은 먹고 싶은거 드세요
    억지로 굶는건 오래못해요

  • 4. ...
    '16.11.16 8:11 PM (220.75.xxx.29)

    다이어트 중에 배고프면 안 되는데요...
    배고프지않게 미리미리 배를 좋은 음식들로 채워주셔야해요.
    물미역에 두부 싸드시고 굴도 드세요^^

  • 5. 그럼
    '16.11.16 8:11 PM (121.145.xxx.103)

    미역이나 생굴이나 둘중 하나는 먹어야겠네요.
    오늘 밤 딱 5점만 먹었음 소원이 없겠네요.

  • 6. ㅇㅇ
    '16.11.16 8:12 PM (49.142.xxx.181)

    생고등어도 소금 뿌리지 말고 그대로 오븐같은데 구워서 드시는것도 괜ㅇ찮을듯..
    생선이라 칼로리 그닥 얼마 안하고요.
    너무 먹는것 자체를 다 줄여버리면 나중에 용수철이 튀어오르듯 한번 끈을 놓으면 걷잡을수 없이
    식욕이 폭발해요.
    적절한 보상을 하고 장기전으로 가셔야죠.
    칼로리 낮은건 충분히 드세요. 미역 같은건 변비에도 좋아요.

  • 7. 아침
    '16.11.16 8:14 PM (121.145.xxx.103)

    사과 하나 물 한컵.
    점심 밥 보통 공기.
    저녁 밥 5숟가락 야채 혹은 과일 하나.
    복부비반이 심한데 소식하고부터는 배도 좀 들어간 것 같아요
    운동 전혀 안해요.
    무릅 안좋아 운동도 맘것 못하거든요.

  • 8. ...
    '16.11.16 8:15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 심하게 할떄
    배가 너무 고파서

    미역을 대충 불려서 마구 먹었닥
    정말 속이 터질것 같아서
    죽을뻔한적 있어요.

    미역이 속에서 마구 불어나서......


    암튼..
    미역국이나 생굴 같은건 먹어도 살안찝니다~ 드세요~~~~

  • 9. 모리양
    '16.11.16 8:17 PM (220.120.xxx.199)

    이 글 보니 추어탕이 먹고 싶네요 ㅠ

  • 10. ㅇㅇ
    '16.11.16 8:22 PM (49.142.xxx.181)

    제가 장담하건데 운동은 안하고 저런 소식만으로 절대 살 못뺍니다
    아니 살뺀걸 유지를 못해요.
    언제까지 저렇게만 드시고 살건데요? 절대 불가능함
    운동도 하셔야 해요. 그래야 아침점심저녁 적당한 식사하면서 뺄수 있죠.

  • 11. ㅇㅇ
    '16.11.16 8:23 PM (49.142.xxx.181)

    무릎 안좋으면 수영하세요. 수영 좋아요..

  • 12. 운동
    '16.11.16 8:29 PM (121.145.xxx.103)

    맨손체조 하면 안되나요?
    진짜 운동 싫어하거든요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는데
    소식과 운동을 두가지 다 같이 하려니 부담되서
    일단 소식 먼저 적응 좀 하고 운동도 하려구요.
    지금은 소식만으로도 저한테는 큰 결심이라..
    이대로 소식 한두달만 적응하고 바로 운동하려구요.
    30대로 돌아가고 싶어용~
    그땐 맘대로 살을 찌웠다 뺐다가 가능하던데 40대 되니 몸이 의지대로만은 안되네요.

  • 13. 먹고 싶을 때는
    '16.11.16 8:34 PM (42.147.xxx.246)

    딱 한입 만이라도 먹으면 되는데
    결단력이 문제네요.
    그리고
    그럴 때는 사탕 한 알이라도 먹어야 해소 됩니다.
    사탕 한 알 먹어 보세요.

  • 14. 벼리지기
    '16.11.16 8:39 PM (61.82.xxx.167)

    결국 전....
    족발에 쟁반국수 먹고 있다는...^^;
    못 견디겠더라구요...ㅠ
    낼 다시 시작할려구요...

  • 15. 윗님ㅎㅎ
    '16.11.16 8:44 PM (121.145.xxx.103)

    저도 맨날 낼 낼.. 그렇게 1년을 흘렸는데 이제 나이도 있어 더이상 낼 낼 할 시간도 없어요.
    이러다 50되면 다이어트 영영 못할것 같아 이겨내려구요.
    그냥 하소연이라도 하고 나니 기분이 조금 낫네요.

  • 16. 무릎
    '16.11.16 9:14 PM (14.32.xxx.16)

    무릎에 좋은 운동들 있어요.
    찾아보시거나 병원에서 운동 추천받으세요.
    제가 효과본건 의자에 앉아서 허벅지높이만큼 다리 번갈아 들어올리는거였는데
    이젠 웬만한 다른 운동도 가능해져서 슬슬 이것저것해요. 점점 살 빠지니까 무릎도 좀 편해지기도 하도요.
    나이드시면 소식만으론 다이어트가 힘들어요.

  • 17. ㆍㆍ
    '16.11.16 9:20 PM (211.204.xxx.97)

    50되면 다이어트 못한다는거 핑계여요
    50대 중반입니다
    운동과 식단조절로 8개월만에25킬로 뺐어요
    지금 체지방 12% 근육48% 만들어서
    군살 거의다 없어졌네요
    나이들면 좀더 시간이 걸릴뿐이지
    안되는건 없다고 봐요

  • 18. 몸통은 박근혜
    '16.11.17 12:36 AM (124.5.xxx.94)

    헉- 윗님!!
    운동방법과 식단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넘 절실합니다- ㅠㅠ 꼭 부탁드려요~ 제발요~~

  • 19. 봄이랑
    '16.11.17 12:40 AM (175.223.xxx.246)

    윗님 말씀에 힘 보탭니다. 저 61년생, 3년전부터 살빼기 시작해서 10키로 뺐습니다. 꾸준히 소식하고 운동은 걷기만 부지런히 했네요. 주중에는 2키로 정도 빠지고 주말에 1키로 복귀, 그래도 항상 살을 의식하고 꾸준히 노력했더니 이 나이에도 빠지고 관리도 되긴 하더라구요. 덤으로 무릅도 안 아프고 건강이 많이 좋아졌어요. 모두 용기내어 건강을 의해 도전해봐요.

  • 20. ㅇㅇㅇ
    '16.11.17 9:02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저도지금두달째 다이어트중인데
    저보다 많이드시네요.저도 진짜 모든게 먹는걸로보였어요
    초기엔 식사류..곰탕 비빕 밥, 회덥밥등등
    지금은또 간식류가머른거리네요
    견과류그득 호떡. 달콥한 팥빵. 등등
    세상엔 왜이리 맛잇는게 많을까요
    오늘뉴스에 과메기철이라고 나오던데.
    그것도 먹곳ㅍ네요

  • 21. 보험몰
    '17.2.3 11:4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685 이번주는 광화문 자원봉사 없나요? 5 홍시 2016/12/12 839
628684 "리듬체조 손연재, 올해를 빛낸 선수 1위" 13 ㅎㅎㅎ 2016/12/12 2,386
628683 페루로 여행갑니다. 6 페루 2016/12/12 982
628682 큰차 보다 경차를 더 선호하시는 분 없나요? 11 2345 2016/12/12 2,216
628681 기말고사 공부를 집에서 하는 자녀 곁에서 5 엄마가 할 .. 2016/12/12 1,484
628680 수영 후 팔통증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2 수영 2016/12/12 2,862
628679 박근혜 피눈물, 손석희 앵커 따끔한 질책 6 ... 2016/12/12 4,043
628678 알바들 총출동 배경이 이거네요 16 lush 2016/12/12 2,787
628677 겨울옷은 보풀나면 수명이 다한거네요. 2 겨울옷 2016/12/12 1,995
628676 이재명 비판하는 글에 탄핵 집중하라는 이야기 23 ㅇㅇ 2016/12/12 830
628675 빨래시 소다의연마작용때문에걱정 11 얼룩이 2016/12/12 2,134
628674 님들이 생각하는 "못난 남자"란 어떤 남잔가요.. 12 ㅇㅇ 2016/12/12 2,301
628673 이집트 카이로 콥트교회서 예배 중 테러…최소 74명 사상(종합).. 5 ... 2016/12/12 962
628672 실비보험 문의 5 무지개마마 2016/12/12 937
628671 제 눈엔 너무 닮은 연예인 3쌍 32 릴렉스 2016/12/12 6,764
628670 이상호 기자님 어디가 아프신건가요? 6 ㅎㅎㅎㅋ 2016/12/12 2,519
628669 그리 꾸미나 안꾸미나 차이가 없는데..왜그랬을까요? 12 Mm 2016/12/12 3,744
628668 흑백티브이를 보고 자라신 분 있으시죠? 4 ana 2016/12/12 521
628667 피지오겔 향이 원래 어떤가요? 8 ... 2016/12/12 3,222
628666 단독상품과 연합상품 1 아정말 2016/12/12 571
628665 닭치고 살아보자) 병원 일반식 한끼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1 친박비박 짐.. 2016/12/12 1,040
628664 빌라 전세계약 시 꼭 알아야할 것이 뭘까요? 6 .. 2016/12/12 1,097
628663 부끄럽지만 바보가 질문 좀.. 3 ㅎㅎ 2016/12/12 694
628662 작성자 "문재인팀" 이사람 뭔가요? 9 알바 2016/12/12 894
628661 새누리당 서청원이 국회의원 몇선 했게요? 7 징글하다 2016/12/1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