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들을 저주해보신적 있으세요?

..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6-11-16 19:51:01
그 일 있고부터 연락끊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모멸감을 느끼고
그것들을 저주하게 되네요.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다시는 만날일 없겠지만.. 시간이 더 지나면 무감각해지겠지만..
지금은 힘들고, 그것들 호되게 당하길 바래요.
마음 어떻게 다스리죠?
IP : 223.62.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6 7:59 PM (211.108.xxx.216)

    저주하는 그 대상이 과연 지금 나라 말아먹는 면상들보다 더 개ㅅ끼인가 생각해보세요.
    농담 같지만 저는 효과 있었어요.
    사적인 악연들 쯤이야 보살심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웃프지만ㅠㅠ

  • 2. ////
    '16.11.16 8:02 PM (125.129.xxx.185)

    된장녀/김치녀/대통녀/최신술 등

  • 3.
    '16.11.16 8:09 PM (203.128.xxx.110) - 삭제된댓글

    사람이라 심하게 당하면 두고두고 생각나고
    어디 두고보자 ~~~하게 되는데
    그런사람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지
    어쩐지 점점 망하더라고요
    원망 분노의 기?가 그들에게 흐르는거 같은...

    제 스스로도 무서워서 이젠 그럴만 했겠지 하고
    그런 맘 갖지 않으려고 해요

  • 4. 시간 낭비입니다.
    '16.11.16 8:11 PM (42.147.xxx.246)

    나쁜 고민을 하면 얼굴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성격도 음침해 집니다.
    그러니 나를 위하여 잊으세요.
    그런 생각이 나면 다른 생각하시고
    위인들 글을 읽으시고
    좋은 시도 읽고 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오세요.
    그래야 좋은 인연이 따라 옵니다.
    그런 나쁜 감정으로 인해 손해 보는 일은 하지 마세요.

  • 5. 모리양
    '16.11.16 8:19 PM (220.120.xxx.199)

    실제로 그들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상상해보면 그닥 저한테 좋을 것도 없더라구요... 내 주위사람은 그냥 잘되기를 바래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6. 당연히 있지요
    '16.11.16 8:23 PM (111.118.xxx.171)

    사람인데 어찌 누군가가 안밉겠습니까..누군가를 저주한다고 너무 자책마시고 착한마음 가지려 굳이 애쓰지도 마시고 어차피 연락도 끊겼는데 감정생기는데로 그냥 놔두셔도..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더라구요 내가 그랬었나 싶으실거에요..이런 글 쓰는자체가 마음 착하신분이라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 7. 맞아요
    '16.11.16 10:22 PM (218.50.xxx.151)

    시간낭비 정도가 아니라...자기 죄업만 더 크게 쌓는 어리석은 일인데...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이지요.
    그냥 세상엔 더 나쁜 사람도 많다 여기고 빨리 잊으세요.

    대신 ...열심히 사셔서.....나중에 그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게 되면 대 성공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455 영화 ‘대부’처럼…특검팀, 10여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8 상상그이상되.. 2016/12/21 1,271
631454 닭하야!!) SGI불교에 대해서 아세요? 30 궁금 2016/12/21 3,958
631453 하태경이 저거 왜 태블릿 얘기하고 있냐.. 5 ... 2016/12/21 1,381
631452 세탁세제 어떤것 사용하시나요? 3 액체가 나을.. 2016/12/21 1,259
631451 독일어 잘하시는분 이거 무슨뜻일까요? 요지가 뭔가요? 4 아마존 2016/12/21 1,166
631450 산업경영공학vs컴공 7 .. 2016/12/21 1,195
631449 1차로 보내버릴 인간은 황교안 moony2.. 2016/12/21 299
631448 아이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 학원 개원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고3맘 2016/12/21 2,005
631447 혼동되는 여론조사, 호감조사 3 ㄹㄹ 2016/12/21 487
631446 이완영 번호 바꿨답니다 35 알림 2016/12/21 3,524
631445 겨드랑이에 이상한게 생겼어요.. 1 ... 2016/12/21 1,720
631444 휴면계좌 통합 관리 서비스 조회해서 모르는 돈 찾으세요~ 4 두딸맘 2016/12/21 1,913
631443 1월에 제주도 여행 괜찮을까요? 4 12월 2016/12/21 1,367
631442 대우를 위해 일한다는 동작구청 (국민을 위한 행정처는 없네요) .. 6 옐로우 2016/12/21 688
631441 정유라의 본 모습 1편 & 2편 2 탄핵인용 2016/12/21 3,654
631440 왜 저소득자,저학력자가 개누리당을 지지하나요? 18 개헌 반대 2016/12/21 2,257
631439 2012년 문재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홍영표 의원의 비망록 와... 23 ........ 2016/12/21 1,618
631438 진학사 믿을만한가요? 3 하늘 2016/12/21 1,470
631437 집한채 (대출없이) 있으면 정말 든든할까요? 6 zip 2016/12/21 3,349
631436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 팩트폭력 42 바람의숲 2016/12/21 3,169
631435 공기청정기 필터 몇개월에 한번씩 갈아야 하나요? 1 ㅇㅇ 2016/12/21 671
631434 아파트 어떤걸 고르시겠어요? 17 고민중 2016/12/21 2,809
631433 크리스마스에 뭐하시나요 ? 13 2016/12/21 2,628
631432 성격 잘타고나는게 최고의 복이라는 말 6 W 2016/12/21 3,390
631431 (받아적음)오늘의 김어준의문.. 7 tbs뉴스공.. 2016/12/2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