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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희연교육감님 회견보는데 눈물나요

잘뽑았다 조회수 : 5,853
작성일 : 2016-11-16 14:42:55

참담하고 비참한기자회견을한다

정유라 철저하게  조사해서 졸업취소 검토하겠다

출신학교를 욕하지말라

내일 수능시험보는 학생들 긴장하지말고 잘봐라

감독하는선생님들도 애들을 하나하나 잘보살펴주시고

고생많으시다

청소년들 정의롭게 클수있는환경을 만들어주지미안하다

진짜 교육감 잘 뽑았다요

IP : 125.188.xxx.22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6 2:43 PM (218.236.xxx.162)

    고맙습니다 !

  • 2. 글로만 봐도
    '16.11.16 2:43 PM (203.247.xxx.210)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도 감사합니다

  • 3. !!!
    '16.11.16 2:44 PM (45.32.xxx.216) - 삭제된댓글

    교육감님 정말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ㅇㅇ
    '16.11.16 2:45 PM (59.30.xxx.218)

    교육감 민선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 5. ㄴㄷ
    '16.11.16 2:46 PM (118.34.xxx.16)

    기자회견 못봤는데 이글봐도 진심이 느껴져요.ㅜ진정 교육인

  • 6. 10
    '16.11.16 2:46 PM (223.62.xxx.5)

    정말 마음이 느껴집니다

  • 7. .....
    '16.11.16 2:46 PM (221.141.xxx.88)

    저도 눈물이 났어요.

    따뜻한 허그 선물 받은것처럼

    위로가 많이 됩니다...

  • 8. 진쓰맘
    '16.11.16 2:47 PM (115.93.xxx.226)

    교육감 직선제 절대 폐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9. ㅡㅡㅡ
    '16.11.16 2:47 PM (183.99.xxx.190)

    진실성이 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이래서 투표를 잘 해야돼요.
    콘크리트층이니 우리가 남인가에 얽매여 맹목적으로
    투표하다 나라가 흔들흔들 하네요.ㅠ

  • 10. ...
    '16.11.16 2:47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졸업 취소 결정 기자회견은 아니네요 결국
    결정된 다음 회견을 하셨음 더 좋았을텐데요

  • 11. 나ㅡ
    '16.11.16 2:48 PM (223.62.xxx.113)

    방송 못보고 글로만 전달받는데도
    눈물이 핑 도네요.. ㅠ
    교육감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전 요즘 이상해졌나봐요
    주변에 좀만 괜찮다싶으면 저분이 우리 대통령 해주심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

  • 12. 10
    '16.11.16 2:48 PM (223.62.xxx.5)

    교육감 직선제 절대 폐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222

  • 13. ..
    '16.11.16 2:50 PM (114.206.xxx.173)

    그러게요.
    [철저하게 조사해서 졸업 취소 검토하겠다]를 듣고 싶었던게 아니고
    [ 철저하게 조사해서 졸업 취소 결정했다]였는데 아쉽군요.

  • 14. .....
    '16.11.16 2:50 PM (221.141.xxx.88)

    리더의 마음과 태도와

    행동은 자못 저러함이 옳지요.

    바른 대한민국을 꿈꾸는 국민을 시위한다는 이유 하나로

    IS에 비교하는 지도자는,

    나이 어리고 힘없는 국민인 학생들이 죽어갈때

    나몰라라하고,

    그들이 왜 죽을수밖에 없었는지에 관심도 없는 따뜻한 심장이

    없는 냉혹한 지도자는 ,

    그것만으로도 자격이 없지요.

  • 15. .....
    '16.11.16 2:51 PM (211.224.xxx.201)

    정말요..글로만 봐도 눈물이...ㅠㅠ

    진짜 부럽네요 그동네...

    이 경상도는 진짜 10년넘게 살아도 더더 적응안되는....ㅠㅠ

  • 16. ..
    '16.11.16 2:53 PM (210.217.xxx.81)

    수사권없는데 턴것이 이정도면 커헉..

  • 17. 정말
    '16.11.16 2:57 PM (183.99.xxx.190)

    따뜻한 마음 이해해요.
    내일이 수능날인데 시국이 시끄러우니
    조용히 잘 치루라고 하셨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18. 역시 민선교육감
    '16.11.16 2:58 PM (39.118.xxx.89)

    교육감님 훌륭하십니다.

    검찰총장도 직선제로 해야 해요.
    그래야 권력자들의 개가 아닌
    국민과 정의의 파수꾼 시늉이라도 할테죠.

  • 19. 대찬성
    '16.11.16 3:00 PM (223.62.xxx.113)

    중요 요직은 민선제로 합시다!!!!
    국회의원들 솔직히 못믿겠어요

  • 20. 위에 몇분
    '16.11.16 3:02 PM (210.219.xxx.237)

    진짜 깔게없어서 별것갖고 꼬투리잡는 분들은 정말 혹시 프로불편러세요?
    수능전이니 다독리려고 더더욱이 빠른 대응한거잖아요..
    저런사람들이 꼭 나중에 발표하면 질질끌다 애들 힘빠져 수능다봤는데 이제껏 뭐했냐고 하겠죠

  • 21. 정치인없이 국민이해결하자
    '16.11.16 3:03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988&page=1
    ㄷㄷ 개헌 주장하는 의원들 속내 ㅎㄷㄷㄷ

  • 22. ㅇㅇ
    '16.11.16 3:04 PM (58.224.xxx.11)

    위로받는 느낌.ㅠ

  • 23. ...
    '16.11.16 3:05 PM (221.151.xxx.79)

    현실성 없는 소리 좀 그만. 국개의원들은 국민이 안뽑나요? 대통령 뽑은 것도 국민이에요.
    그리고 어차피 뽑아놓으면 땡인걸 검찰총장이 정의의 파수꾼 흉내를 왜 내나요?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 국민들이 알 수도 없는데. 어차피 국개의원이 그 나라 국민 수준이에요. 정말 훌륭한 사람은 대통령 후보 자리까지 가지도 못해요. 그 전에 더러워서 스스로 때려치거나 주위에서 가만 두질 않죠. 그 바닥 사람들에게 너무 환상갖지마세요 그래봤자 상처받는 건 본인이니까.

  • 24. ㅇㅇ
    '16.11.16 3:06 PM (121.165.xxx.158)

    감정적으로 졸업취소시켰다가 나중에 소송당하면 어쩌려구요? 법리적으로 검토해서 졸업취소 시키겠다 말하는게 맞구요, 더더군다나 내일 수능보는 아이들 생각하면 오늘 교육청방침 발표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25. 그리고 이번기회에
    '16.11.16 3:08 PM (223.62.xxx.113)

    주요 요직은 임기중이라도
    국민의 인정비율 이상이 반대하면
    닥치고 하야하는 그런제도도 있으면 좋겠어요

    뽑히면 다가 아니라 !
    임기중에도 항상 딴짓못하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할것 같습니다.

  • 26. ㄴㄷ
    '16.11.16 3:11 PM (118.34.xxx.16)

    새누리가 교육감 직선제 왜폐지하려는지 알겠네요

  • 27. ..
    '16.11.16 3:14 PM (210.90.xxx.19)

    내손으로 뽑은 교육감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의 분노가 타당하다는 말씀까지 해주셔서 위로받은 느낌입니다

  • 28. ...
    '16.11.16 3:18 PM (221.151.xxx.79)

    ㅋㅋㅋ 법개정을 누가 하는데요? 국개의원들 김영란법에서도 쏙 빠진거 모르세요?

  • 29. ..
    '16.11.16 3:19 PM (210.217.xxx.81)

    고승덕이었으면 어쩔뻔했을지 아찔해요

  • 30. 학교
    '16.11.16 3:20 PM (116.39.xxx.90) - 삭제된댓글

    힘없는 학교에 어떤식으로 힘을 행사했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위악을 행사하여, 저런 혜택을 받았는지 세부 정황들이 있을 것 아닌가요.
    수업중 찾아가서 협박했다. 자극적인 에피소드 말고, 저러한 혜택이 가능했던 저들간의 논의 과정 자체가 궁금합니다. 교장 선생님, 총장님이 누구와 만나 어떤 의논을 했을까요........

  • 31. 자식키우는
    '16.11.16 3:38 PM (221.161.xxx.36)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날 정도로 고마운 말씀입니다.
    제 지역은 아니지만 조희연 교육감님, 우리 아이들 위해서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2. 중간발표
    '16.11.16 3:45 PM (112.187.xxx.30)

    감사 중간발표였잖아요
    그러니 졸업취소검토중이고 변호사로 부터 졸업취소 가능하다는 법리적인 답변을 확인했다 ..라고 하잖아요

    졸업취소발표는 감사 끝난다음에 있겠죠

    제보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중간발표중에 보이네요

    더 많은 분들이 서울시 교육청에 제보하길 바래요 .

  • 33. ...
    '16.11.16 3:54 PM (110.14.xxx.171)

    자괴감과 분노에 답답한 마음이 교육감님 회견을 보고 힐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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