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16-11-16 13:03:52
23살때인가 너무 오래됐다고 몇년은 심리치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상담사가 그랬는데..엄마가 돈아깝다고 외면했어요.. 에고..
IP : 14.40.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늦었어요
    '16.11.16 1:07 PM (71.84.xxx.62)

    지금이라도 치료시작하세요 안하는것보다 훨씬 도움되요

  • 2. 아니요
    '16.11.16 1:08 PM (1.232.xxx.1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 늦었어요.
    대부분들 우울증 인지부터 치료까지 엄청 오래걸려요.
    몇 군데 방문 상담하고 맞는 의사, 상담사 찾으세요.

  • 3. ㅌㄷㅌㄷ
    '16.11.16 1:10 PM (211.108.xxx.216)

    괜찮아요. 지금이라도 치료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며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만성 우울증인데 딱히 치료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살아서 견뎠다는 것만 해도 대성공이에요.
    잘 견뎠고 잘 견디고 있어요. 원글님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늦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4. 안늦었어요
    '16.11.16 1:10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29살에 받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건데 후회하는 36세 처자에요

    29 요즘은 젊은 나이에요!!

  • 5. ..
    '16.11.16 1:11 PM (210.217.xxx.81)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29세에 늦은게 어디있어요

    진짜 젋디 젊은 나이 아 부럽다

  • 6. 엄마와는
    '16.11.16 1:15 PM (119.194.xxx.100)

    상과없이 이제 본인 능력으로 꼭 치료 받으세요.
    평생 엄마탓하다가 허송세월하면 본인만 손해에요.

  • 7. 원래 치아교정도
    '16.11.16 1:18 PM (39.121.xxx.22)

    님나이때많이해요
    집에서 돈안해줘서
    엄마탓함 님만 손해에요
    약물치료는 돈얼마안들어요
    전 상담은 소용없었어요
    돈만날렸음

  • 8. 30
    '16.11.16 1:19 PM (125.129.xxx.18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

  • 9. 무슨소리
    '16.11.16 1:26 PM (175.223.xxx.180)

    젊디젊은 나이에요. 조로한 노인네 같은 마인드 갖지 말고 뭐든 시작하세요. 아직 어린 나입니다.

  • 10. ..
    '16.11.16 1:35 PM (14.40.xxx.10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ㅜㅜ

  • 11. ......
    '16.11.16 1:3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29살... 아직도 어린 나이예요
    절대 늦지 않았어요
    엄마 도움이 필요한 나이도 아니구요
    엄마가 금전적으로 도와주셔야 하는건 아니겠지요?

  • 12. 상처주는 댓글
    '16.11.16 1:48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시고요

    아이피 구글에서 검색하고 그간 댓글 보면 신경 쓸 가치조차 없다는 거 아시게될거에요

  • 13. 엄마와는
    '16.11.16 2:00 PM (119.194.xxx.100)

    저처럼 쓴 소리? 하는 댓글들이 이유가 있어요.

  • 14. 아... 저는
    '16.11.16 2:07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서른 잔치는끝났다'를 말한거에요

    건설적인 쓴소리가 아니고
    현실과 거리가 있는 무조건적인 깎아내림...

    제가 모호하게 표현했나봐요 죄송해요ㅠㅠ

  • 15. 아... 저는
    '16.11.16 2:11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서른 잔치는끝났다'를 말한거에요

    건설적인 쓴소리가 아니고
    현실과 거리가 있는 무조건적인 깎아내림...

    바로 이 글 전글에도 이상한 글 쓴...
    바로 이 링크에서 언급된 사람같은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95147

    제가 모호하게 표현했나봐요 죄송해요ㅠㅠ

  • 16. 82대표여혐종자캐서린등판
    '16.11.16 2:31 PM (182.231.xxx.73)

    30
    '16.11.16 1:19 PM (125.129.xxx.18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

  • 17. **
    '16.11.16 2:31 PM (118.33.xxx.157)

    서른중반 저도 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오래 걸릴거예요. 저 2년째예요. 정말 눈꼽만큼 좋아지고 있어요. 정말 사람이 변한는건 쉽지 않기에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힘내시길 바랄께요.

  • 18. 무신소리
    '16.11.16 3:32 PM (124.53.xxx.27)

    29살이믄 훨훨 날아댕길 나이구만
    60도 요즘은 장년이구만

    30후반에 상담받았었어요 자신을 보는 필요한 기회니까 꼭 받으세요
    연락처를 알면 도움줄 수 있는곳 알려주고싶은데...

  • 19.
    '16.11.16 6:35 PM (1.245.xxx.152)

    전 35에 만성우울증 인지하고 치료시작했어요 전혀 안늦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225 김기춘보다 우병우가 더 쉽지 않을까요? oooo 2016/12/20 380
631224 안민석의원 페북보셨어요?ㅋㅋㅋ 12 센스쩜 2016/12/20 7,853
631223 [탐험]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자택 근처, 버려진 쓰레기를 찾아서.. 3 2016/12/20 3,148
631222 세월호 8시 49분 그리고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8시 49분 4 ... 2016/12/20 2,442
631221 탕종빵이 더 맛있나요 1 빵맛 2016/12/20 1,322
631220 만성 편두통에 보톡스 처방 받았어요 8 편두통 2016/12/20 2,418
631219 (급질문) 버티컬 빨아보셨나요? 11 질문 2016/12/20 1,902
631218 칠레외교관 공개된거 진짜 다행아닌지요 10 부르스타 2016/12/20 2,724
631217 피디수첩에서 김기춘 우병우 하네요 7 자백 2016/12/20 1,678
631216 킹스타피자 맛있나요? 1 .. 2016/12/20 544
631215 엠병신 pd수첩 11 ... 2016/12/20 3,654
631214 아동 학대인지 봐 주시겠어요? 5 심장 2016/12/20 1,641
631213 혹시..지진..아니었나요?? ...ㅡ 2016/12/20 916
631212 짜증나는 시어머니 단 하루도 같이 못있겠네요 58 ... 2016/12/20 18,534
631211 JTBC 팩트체크 못 보신분 3 .... 2016/12/20 2,168
631210 이별후 바로 새사람과 만나는 경우? 1 be 2016/12/20 2,137
631209 박지만하고 정윤회 만나고 있다는데 2 ... 2016/12/20 3,000
631208 김사부에서요 7 ... 2016/12/20 1,467
631207 문재인 성대 모사 13 ㅎㅎ 2016/12/20 1,415
631206 50대 후반 60대 분들께 여쭤요. 11 사과 2016/12/20 4,254
631205 에ㄹ히 프롬 책을 읽는데 8 ㅇㅇ 2016/12/20 1,633
631204 고1딸이 너무아파요!! 좀 읽어주세요 11 2016/12/20 5,258
631203 정봉주 휘젓고 실검1위한 방송 유튜브 떴다고... 20 후훗 2016/12/20 3,392
631202 부천대나 유한대중 12 2016/12/20 3,916
631201 차기 리더에게 듣는다 1 샬랄라 2016/12/20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