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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 조회수 : 2,869
작성일 : 2016-11-16 13:03:52
23살때인가 너무 오래됐다고 몇년은 심리치료 받았으면 좋겠다고 상담사가 그랬는데..엄마가 돈아깝다고 외면했어요.. 에고..
IP : 14.40.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늦었어요
    '16.11.16 1:07 PM (71.84.xxx.62)

    지금이라도 치료시작하세요 안하는것보다 훨씬 도움되요

  • 2. 아니요
    '16.11.16 1:08 PM (1.232.xxx.1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 늦었어요.
    대부분들 우울증 인지부터 치료까지 엄청 오래걸려요.
    몇 군데 방문 상담하고 맞는 의사, 상담사 찾으세요.

  • 3. ㅌㄷㅌㄷ
    '16.11.16 1:10 PM (211.108.xxx.216)

    괜찮아요. 지금이라도 치료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며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만성 우울증인데 딱히 치료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살아서 견뎠다는 것만 해도 대성공이에요.
    잘 견뎠고 잘 견디고 있어요. 원글님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늦은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4. 안늦었어요
    '16.11.16 1:10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29살에 받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건데 후회하는 36세 처자에요

    29 요즘은 젊은 나이에요!!

  • 5. ..
    '16.11.16 1:11 PM (210.217.xxx.81)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29세에 늦은게 어디있어요

    진짜 젋디 젊은 나이 아 부럽다

  • 6. 엄마와는
    '16.11.16 1:15 PM (119.194.xxx.100)

    상과없이 이제 본인 능력으로 꼭 치료 받으세요.
    평생 엄마탓하다가 허송세월하면 본인만 손해에요.

  • 7. 원래 치아교정도
    '16.11.16 1:18 PM (39.121.xxx.22)

    님나이때많이해요
    집에서 돈안해줘서
    엄마탓함 님만 손해에요
    약물치료는 돈얼마안들어요
    전 상담은 소용없었어요
    돈만날렸음

  • 8. 30
    '16.11.16 1:19 PM (125.129.xxx.18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

  • 9. 무슨소리
    '16.11.16 1:26 PM (175.223.xxx.180)

    젊디젊은 나이에요. 조로한 노인네 같은 마인드 갖지 말고 뭐든 시작하세요. 아직 어린 나입니다.

  • 10. ..
    '16.11.16 1:35 PM (14.40.xxx.10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ㅜㅜ

  • 11. ......
    '16.11.16 1:3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29살... 아직도 어린 나이예요
    절대 늦지 않았어요
    엄마 도움이 필요한 나이도 아니구요
    엄마가 금전적으로 도와주셔야 하는건 아니겠지요?

  • 12. 상처주는 댓글
    '16.11.16 1:48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시고요

    아이피 구글에서 검색하고 그간 댓글 보면 신경 쓸 가치조차 없다는 거 아시게될거에요

  • 13. 엄마와는
    '16.11.16 2:00 PM (119.194.xxx.100)

    저처럼 쓴 소리? 하는 댓글들이 이유가 있어요.

  • 14. 아... 저는
    '16.11.16 2:07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서른 잔치는끝났다'를 말한거에요

    건설적인 쓴소리가 아니고
    현실과 거리가 있는 무조건적인 깎아내림...

    제가 모호하게 표현했나봐요 죄송해요ㅠㅠ

  • 15. 아... 저는
    '16.11.16 2:11 PM (119.67.xxx.195) - 삭제된댓글

    서른 잔치는끝났다'를 말한거에요

    건설적인 쓴소리가 아니고
    현실과 거리가 있는 무조건적인 깎아내림...

    바로 이 글 전글에도 이상한 글 쓴...
    바로 이 링크에서 언급된 사람같은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195147

    제가 모호하게 표현했나봐요 죄송해요ㅠㅠ

  • 16. 82대표여혐종자캐서린등판
    '16.11.16 2:31 PM (182.231.xxx.73)

    30
    '16.11.16 1:19 PM (125.129.xxx.185)
    서른, 이제 잔치는 끝났다

  • 17. **
    '16.11.16 2:31 PM (118.33.xxx.157)

    서른중반 저도 합니다. 살아온 세월이 있으니 오래 걸릴거예요. 저 2년째예요. 정말 눈꼽만큼 좋아지고 있어요. 정말 사람이 변한는건 쉽지 않기에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힘내시길 바랄께요.

  • 18. 무신소리
    '16.11.16 3:32 PM (124.53.xxx.27)

    29살이믄 훨훨 날아댕길 나이구만
    60도 요즘은 장년이구만

    30후반에 상담받았었어요 자신을 보는 필요한 기회니까 꼭 받으세요
    연락처를 알면 도움줄 수 있는곳 알려주고싶은데...

  • 19.
    '16.11.16 6:35 PM (1.245.xxx.152)

    전 35에 만성우울증 인지하고 치료시작했어요 전혀 안늦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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