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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X-mas cake도 25넘으면 안팔려

저밑에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6-11-16 13:02:17
서른, 잔치는 끝났다」에서  기술하고 있는 것처럼 “내가 운동보다도 운동가를 / 술보다도 술 마시는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는 걸” 알고 있는 80년대 세대의 자기고백과 반성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낮은 목소리로 사랑노래를 즐겼다는 걸 /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라고 하면서 자신의 태도를 합리화하는 진술도 보여준다.

[] 서른, 잔치는 끝났다 (29세 여성의 고백)

여자나이 24세가 전성기, 24세 가을에 결혼해야....................

이제 1980년대식의 삶이 ‘끝났음’을 선언하면서 일상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섹스를 화두로 삼아 1990년대의 정체성을 묻는 작품들이 많다는 점이다. 「마지막 섹스의 추억」, 「먼저, 그것이」 등의 작품들이 그런 부류에 속하는데, 특히 「사랑이,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에는 “혁명이 시작되기도 전에 혁명이 진부해졌다 /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에 사랑이 진부해졌다”와 같은 구절은 일종의 환멸의 정서까지도 표출하고 있다. 혁명과 사랑이라는 존재의 두 준거에서 모두 환멸과 진부함을 발견한 화자의 시선 속에는 성 정체성의 문제와 인간 존엄의 문제가 착종되어 있다

[] 서른, 잔치는 끝났다 (한국여성 최절정기 섹스 세대. 25세전 활황 전성기.)

세상에서 가장 진실된 시이고 씨는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여자가 아닐까?

서른, 잔치는 끝났다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나는 모른다 살아남은 자의 배고픔 혼자라는 건 속초에서 가을에는 그에게 마지막 섹스의 추억 먼저,///////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 <한 남자를 잊는다는 건>.........


IP : 125.129.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6 1:04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보니까 저런 소리 당당하게 할 수 있는 건 30살 갓 넘은 치기어린 어린애일 때 뿐이고.. 진짜 잔치는 50대에 시작되는 것 같아요..

  • 2. ..
    '16.11.16 1:07 PM (121.170.xxx.43)

    ?????????

  • 3. 얘 캐서린
    '16.11.16 1:07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누군지 맞히는 신공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ㅋㅋ

  • 4. 쓸개코
    '16.11.16 1:08 PM (119.193.xxx.54)

    캐서린 아줌마 오랜만이네요. 또 비하하려 왔어요?
    의대다니는 아들은 잘 있나요?

  • 5. 인턴-레지-전문의
    '16.11.16 1:10 PM (125.129.xxx.185)

    의대다니는 아들은 잘 있어요, 인턴-레지던트-전문의 과정 순조롭고

  • 6. 캐서린 아줌마
    '16.11.16 1:1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요즘 어느 의대생 가족이 인턴 레지라고 해요.
    디테일에도 신경 써요.
    수련의 전공의라고 한 지 10년은 됐겠다.

  • 7. ㅎㅎㅎㅎ
    '16.11.16 1:22 PM (221.146.xxx.118)

    82분들 존경스럽습니다 ㅋㅋㅋ

    그런 신공은 몇 년이 지나야 느는 건가요.

    저는 8대 전문직도 못알아보고, 우리네도 몰라요.
    아는 건 자취남뿐....

  • 8. ㅇㅇ
    '16.11.16 1:34 PM (49.142.xxx.181)

    빙딱
    의대 다니는 아들이래매 ㅋㅋㅋㅋㅋ 웬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과정이 순조롭고?? 운운?
    진짜 웃긴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어요. 중고등대학, 취업과정이 순조롭고 라고 쓴거나 같은 소리임 ㅋㅋ
    개뿔 의대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아 웃겨
    그리고 얘는 아줌마 아니고 개백수 늙다리 영감탱이일껄요 ㅋㅋ

  • 9. 쓸개코
    '16.11.16 1:35 PM (119.193.xxx.54)

    221님 ^^ 글을 워낙 자주 올리고 '개성있게'쓰니 저절로 눈에 띄입니다.

  • 10. ..
    '16.11.16 1:36 PM (14.40.xxx.105)

    캐서린님?

  • 11. 모리양
    '16.11.16 1:38 PM (222.99.xxx.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6.11.16 1:40 PM (91.109.xxx.69) - 삭제된댓글

    캐서린은 아이피가 불변이고 제목이 여성비하적 내용이잖아요. ㅎㅎ
    메갈도 싫지만 이런 인간도 정말 싫음.

    우리네는 궁상스럽고 찌질하면서도 저 잘난 맛에 사는 글을 많이 써요. 아큐 정전의 아큐 같아요. 불쌍하지만 짜증 북돋아서 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은 인간형이죠. 인격장애끼 심해보이고 사회생활 제대로 못할 것으로 사료됨.

    8대 전문직녀는 무조건 남자와 잤는데 남자가 연락 안 한다, 회사 사람들이 자기를 음해하고 질투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 13. ......
    '16.11.16 1:41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헐~~ 의대 엄마가 저런 소리하는거 처음 보네요
    얼마나 힘든 과정인데....
    울 조카는 과고때보다 수련의인 지금이 훨씬 힘들대요
    과고시절에는 그래도 잠은 좀 잤는데 지금은 잠을 못자니까 죽겠대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얼마나 안스러운데요 ㅜㅜ
    수월하다니....

  • 14. 레지가
    '16.11.16 2:0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다방다니는 레지는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어머나
    '16.11.16 2:02 PM (119.194.xxx.100)

    캐동군 안녕 ^^

  • 16. ..
    '16.11.16 2:14 P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210.109님
    여자의 50대에 정녕 잔치가 시작되나요?
    여자는 왜 50대에 잔치를 시작하나요?
    여자는 50대에 잔치에 초대되는건가요? 아님 스스로의 삶이 잔치가 되는건가요?
    진심 궁금합니다

  • 17. ...
    '16.11.16 2:39 P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캐서린 요즘 글들 다 무플이던데 ㅋㅋㅋㅋㅋ 오늘은 댓글 많이 달려서 설렜겠네

  • 18. ㅎㅎㅎㅎㅎ
    '16.11.16 7:07 PM (59.6.xxx.151)

    왜 이렇게 남의 딸들 걱정을 하는지.
    이제 의사 아들 혼처나 알아보고 다니세오
    요즘 있는 집 딸들은 있는 집 의사 아들 고르고
    님처럼 내세울 거 의사 아들 하나인 시부모 자리 피해요
    옛날에도 없는집 사자 아들 있는 집에 보내면 남의 자식 되는 거긴 했지만 ㅎㅎㅎ
    남들 잔치 신경 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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