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건강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6-11-16 12:43:10

봉사활동 할 시간도 별로 없고....

말라서 안쓰러운데...헌혈 해도 괜찮을까요?

혹시...문제 되는 경우는 어떤 게 있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혈 하기전
    '16.11.16 12:45 PM (211.114.xxx.82)

    검사하고 요건 미달이면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시키는거 같던데 알아보세요..

  • 2. ㅇㅇ
    '16.11.16 12:47 PM (61.253.xxx.148)

    가면 간호사가 피검사로 안되는사람 잘라줘요. 철분? 인가 좀만부족해도 못해요. 그래서 여자애들은 안되는 경우많죠. 걱정노노

  • 3. ...
    '16.11.16 12:49 PM (221.151.xxx.79)

    아무나 잡아다가 무조건 피뽑는게 아니라 몸무게, 피성분등이 기준에 부합해야만 헌혈할 수 있는거에요. 말라도 헌혈 가능한 사람이 있고 뚱뚱해도 헌혈 못할 수도 있어요.

  • 4. ..
    '16.11.16 12:56 PM (112.152.xxx.96)

    약하면 시키지 마셔요..가도 무조건 해주진 않는다고 해요...

  • 5. ...
    '16.11.16 12:59 PM (180.70.xxx.35)

    안됩미다.......

  • 6. 하지 않으시길
    '16.11.16 1:00 PM (211.182.xxx.2)

    학교에 혈액원에서 헌혈하게 해 달라고 3월 부터 졸라 10월에 실시했어요. 물론, 실시전 생년월일 해당 경과자, 간단한 검사 후 적합자만 하는게 원칙입니다. 저는 부모 동의서 받은 학생들중 적합자만 실시하도록 안내했는데,,, 혈액원에서 직원들이 와서 애들 홍보 및 회유(?) 이런걸로 부모동의 없는 애들도 전화해서 동의받도록 하고 막 했어요. 화가 났습니다.. 제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절대 헌혈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군대가면 하게 되겠지요. 헌혈의 숭고한 뜻은 정말 고마운 봉사행위인데,, 고등학교 남학생들에게까지 와서 하는거 반대에요. 몇년전에는 적합하다고 하고나서 애가 토하고, 버스가다 쓰러질뻔 했다 하든데, 결국 빈혈 진단 받아오더라구요(물론, 헌혈전 검사했고 아무이상 없어서 했다함). 헌혈하는 날은 수업도 엉망입니다.
    괜히 기분에 자기도 해야할것 같고, 영화티켓, 과자같은거 받아오면 하고 싶고.... 4시간 봉사 인정인데, 정~ 하고싶으면 시내에 헌혈차 있는 곳에 가서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헌혈하고 나서 어지럽다, 수업못하겠다. 누워있어야 겠다는 학생들 많아 그날은 아주 초긴장 상태입니다. 마른 체질이라고 헌혈 못하는 거 아니지만, 고등 남학생 헌혈을 찬성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한번 말씀드립니다~

  • 7. ..
    '16.11.16 1:05 PM (112.152.xxx.96)

    봉사 정 시간급하시면..지하철이라도 때우던데요.....

  • 8. 저도
    '16.11.16 1:06 PM (121.138.xxx.239)

    고등학생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 아들도 말랐고 다른 봉사하겠다고 안했었어요

  • 9. ㅁㅁ
    '16.11.16 1:3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말랐던 제 아이 첫헌혈후 부정맥발현했습니다

  • 10. dd
    '16.11.16 1:3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 잘 하면 시키지마세요
    헌혈하고나면 면역력 떨어져요

  • 11.
    '16.11.16 2:0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딸이 고교 때 학교에서 얼떨결에
    제 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헌혈을 하고 왔는데
    한달 이상 팔이 아파 고생했어요.
    피 뽑은 쪽 팔이 무슨 이유인지 계속 아프다고ᆢ
    미리 알았음 절대 못하게 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36 정유라 아직 도피중이었네요 4 사탕별 2016/12/22 2,485
631935 하멜은 틀렸다ㅜㅜ 6 손사장님 2016/12/22 1,869
631934 국회의원들이 팩트나 사실증거없이 청문회를 나오니까 수준이 저런거.. 2 ㄷㄷ 2016/12/22 608
631933 고령 향우회, 김장자 사진 자료 고령 2016/12/22 1,577
631932 AFP “현 시국에서 방향타를 쥔 쪽은 검사 출신 인사” light7.. 2016/12/22 568
631931 세월호98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1 bluebe.. 2016/12/22 317
631930 이완영 이 인간이 입에 거품 물고 청문회 훼방 놓은 이유가 있네.. 8 ㅇㅇ 2016/12/22 2,980
631929 주갤발 추추가 속보.jpg 9 ㅎㅎ 2016/12/22 5,955
631928 이완영 오전에 질의했어요 ? 오전에 못봐서 .. 7 lush 2016/12/22 769
631927 반기문 내년 75세 25 핑크러버 2016/12/22 4,573
631926 빵구울때 어떻게 올리브오일을 넣을수 있나요? 7 빵사랑 2016/12/22 1,482
631925 사지를 찢어 죽일것들.... 6 ........ 2016/12/22 1,502
631924 대형 고구마 캤네요 - 재경 고령 향우회 15 오늘 2016/12/22 5,429
631923 한체대 동문...갓승일 고영태 6 ryangi.. 2016/12/22 3,804
631922 요새 은행에서 새로 계좌 만들어서 통장 만들기가 어렵나요? 9 급함 ㅠ 2016/12/22 2,527
631921 노승일씨 사설경호 받도록 후원하고 싶어요~~ 34 고마워요 2016/12/22 4,953
631920 중국어,일본어 번역 믿고 맡길 만한 곳 있을까요? 1 번역 2016/12/22 479
631919 노승일..모두 제보하고 나라 구하자.. 21 잘한다노승일.. 2016/12/22 5,728
631918 AI로 파바에 에그샌드위치가 사라졌네요,ㅎ 1 ㅇㅇ 2016/12/22 802
631917 여자한테 먼저 헤어지자고 하기 싫어서 17 ..... 2016/12/22 4,284
631916 우병우 장모 김장자 사진 jpg. 6 ㅇㅇ 2016/12/22 15,952
631915 문재인 대표님! 11 세찌맘 2016/12/22 1,484
631914 사람이 특이하게 생기면 불리하네요... 5 m... 2016/12/22 2,538
631913 청문회 몇시에 재개하나요? 2 청문회 2016/12/22 947
631912 오늘의 핵심은 김장자&최순실 이네요 1 오늘의 2016/12/22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