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건강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6-11-16 12:43:10

봉사활동 할 시간도 별로 없고....

말라서 안쓰러운데...헌혈 해도 괜찮을까요?

혹시...문제 되는 경우는 어떤 게 있을까요? ㅠㅠ

IP : 175.209.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헌혈 하기전
    '16.11.16 12:45 PM (211.114.xxx.82)

    검사하고 요건 미달이면 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시키는거 같던데 알아보세요..

  • 2. ㅇㅇ
    '16.11.16 12:47 PM (61.253.xxx.148)

    가면 간호사가 피검사로 안되는사람 잘라줘요. 철분? 인가 좀만부족해도 못해요. 그래서 여자애들은 안되는 경우많죠. 걱정노노

  • 3. ...
    '16.11.16 12:49 PM (221.151.xxx.79)

    아무나 잡아다가 무조건 피뽑는게 아니라 몸무게, 피성분등이 기준에 부합해야만 헌혈할 수 있는거에요. 말라도 헌혈 가능한 사람이 있고 뚱뚱해도 헌혈 못할 수도 있어요.

  • 4. ..
    '16.11.16 12:56 PM (112.152.xxx.96)

    약하면 시키지 마셔요..가도 무조건 해주진 않는다고 해요...

  • 5. ...
    '16.11.16 12:59 PM (180.70.xxx.35)

    안됩미다.......

  • 6. 하지 않으시길
    '16.11.16 1:00 PM (211.182.xxx.2)

    학교에 혈액원에서 헌혈하게 해 달라고 3월 부터 졸라 10월에 실시했어요. 물론, 실시전 생년월일 해당 경과자, 간단한 검사 후 적합자만 하는게 원칙입니다. 저는 부모 동의서 받은 학생들중 적합자만 실시하도록 안내했는데,,, 혈액원에서 직원들이 와서 애들 홍보 및 회유(?) 이런걸로 부모동의 없는 애들도 전화해서 동의받도록 하고 막 했어요. 화가 났습니다.. 제 아들은 고등학생인데 절대 헌혈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군대가면 하게 되겠지요. 헌혈의 숭고한 뜻은 정말 고마운 봉사행위인데,, 고등학교 남학생들에게까지 와서 하는거 반대에요. 몇년전에는 적합하다고 하고나서 애가 토하고, 버스가다 쓰러질뻔 했다 하든데, 결국 빈혈 진단 받아오더라구요(물론, 헌혈전 검사했고 아무이상 없어서 했다함). 헌혈하는 날은 수업도 엉망입니다.
    괜히 기분에 자기도 해야할것 같고, 영화티켓, 과자같은거 받아오면 하고 싶고.... 4시간 봉사 인정인데, 정~ 하고싶으면 시내에 헌혈차 있는 곳에 가서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헌혈하고 나서 어지럽다, 수업못하겠다. 누워있어야 겠다는 학생들 많아 그날은 아주 초긴장 상태입니다. 마른 체질이라고 헌혈 못하는 거 아니지만, 고등 남학생 헌혈을 찬성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한번 말씀드립니다~

  • 7. ..
    '16.11.16 1:05 PM (112.152.xxx.96)

    봉사 정 시간급하시면..지하철이라도 때우던데요.....

  • 8. 저도
    '16.11.16 1:06 PM (121.138.xxx.239)

    고등학생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 아들도 말랐고 다른 봉사하겠다고 안했었어요

  • 9. ㅁㅁ
    '16.11.16 1:32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말랐던 제 아이 첫헌혈후 부정맥발현했습니다

  • 10. dd
    '16.11.16 1:3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몸이 약하고 잔병치레 잘 하면 시키지마세요
    헌혈하고나면 면역력 떨어져요

  • 11.
    '16.11.16 2:04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딸이 고교 때 학교에서 얼떨결에
    제 동의도 없이 마음대로 헌혈을 하고 왔는데
    한달 이상 팔이 아파 고생했어요.
    피 뽑은 쪽 팔이 무슨 이유인지 계속 아프다고ᆢ
    미리 알았음 절대 못하게 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321 오는 토요일집회 6시 광화문광장이랍니다 4 ㅇㅇ 2016/11/17 838
618320 수능생 어머님들..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25 ,,, 2016/11/17 2,658
618319 박근혜와 엘시티 거래 7 ㅇㅇㅇ 2016/11/17 1,838
618318 오늘 뉴스공장 안민석 새로운 소식 3 ..... 2016/11/17 1,628
618317 아이 먹일 맛살은 어디서 가는게 가장 건강할까요..?? 8 흠.. 2016/11/17 1,032
618316 홈쇼핑 푸마키즈내의 왕짜증 2 11월 2016/11/17 2,148
618315 66.41 아이피뜨고, 글뜨고..다니시는 분.. 정체가 뭥미? .. 35 글마다 2016/11/17 928
618314 퇴진하라) 청주에 교정 전문 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2016/11/17 778
618313 박지원은 28 .. 2016/11/17 1,816
618312 까톡 운영자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 2016/11/17 299
618311 연세드신 분들 사용하기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4 핸드폰 2016/11/17 441
618310 미군 내년1월부터 부산에 생화학무기실험실 운영 5 주피터프로젝.. 2016/11/17 645
618309 남편이 아이갖기를 완강하게 거부하면..? 33 2016/11/17 4,606
618308 임신7주차인데 계속 피가 비쳐요 8 .... 2016/11/17 4,127
618307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패키지 한번만 봐주세요^^:: 5 아정말 2016/11/17 742
618306 박그네) 나만 더럽냐? 너네도 더럽지? 이거네요? 5 뻔뻔 2016/11/17 1,201
618305 노회찬을 어이없게 한 막장 "우병우 사단" 검.. 10 2016/11/17 2,473
618304 오늘 수능날이라고 엄마가 한 소리 하시네요. (내 나이 서른중반.. 8 딸랑구 2016/11/17 2,204
618303 속보)여야3당 원내대표 특검법 논의 6 하야 2016/11/17 1,358
618302 엘시티 허가는 새누리 5 ㅇㅇㅇ 2016/11/17 983
618301 플룻 구매할때 백화점? 선생님 ?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9 악기 2016/11/17 1,250
618300 오늘 아침 괜시리 눈물이 나왔네요 8 .. 2016/11/17 1,110
618299 1개월 아기 생인손 어쩌죠 11 원글이 2016/11/17 4,132
618298 일본이 지금 이 상황을 즐기는거 당연해요. 6 ㅇㅇ 2016/11/17 694
618297 검찰은 언플 고만하고 피의자로 박근혜를 조사해라 9 .. 2016/11/17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