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에 밥과 물을 정자밑에 두고 갔는데
어제는 다른 지역에 가서 확인을 못했고
오늘 체크를 하니 다행히 반 정도 비워져 있네요
아래의 계피가루 냄새가 별로였는지..
아래쪽 반은 안 먹었고
아래에 사료가 몇개 흩어져 있네요
좋은 시작일까요?
배가 많이 고플 줄 알았는데 조금밖에 안 먹은것 같아
좀 걱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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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시도 2일차
캣맘후보 조회수 : 502
작성일 : 2016-11-16 11:16:46
IP : 223.33.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16 11:18 AM (121.160.xxx.103)아마 다른곳에서 먹고 왔나봐요 배고프면 다 먹어요 ㅎㅎ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이 감사하네요 ㅎㅎㅎ2. ㅇㅇ
'16.11.16 11:32 AM (183.96.xxx.12)사료를 계속먹지 못한 냥이들이라 처음엔 잘 안먹을 수도 있어요. 사료 듬뿍 넣어주시고 사료 위에다 고양이캔을 토핑처럼 펴서 올려놓으면 냄새맡고 와서 잘 먹어요...처음엔 캔을 먼저먹고 배고프면 사료도 다 먹더라구요 매번 채워주는 밥자리라 생각하면 출근하듯 와서 먹을겁니다
겨울이라서 굳이 벌레 쫒는다고 계피가루 안쓰셔도 될 듯해요
냄새가 좀 강해서 사료를 안먹을 수도 있어요
특히 새끼냥이들한테도 밥자리냄새를 싫어할 수도 있구요
불쌍한 길고양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3. 고양이들이
'16.11.16 12:1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눈치보고 먹느라 마음 편히 먹지도 못하더군요. 밥 먹는 중에도 조금만 바스락 거려도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ㅠㅠ
사람 왕래가 뜸해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사료 맛있게 다 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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