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공부해야겠습니다.

...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6-11-16 11:05:31
80년대 생으로서 저희 때는 대학 때 데모란것도 사그라들 때였고
점차 취업문도 좁라지고 스펙쌓기가 시작된 세대죠.
근현대사도 수능 코앞에 스치듯 배우고.
그후로는 정치에 관심도, 인문학 등의 책과도 멀어졌습니다.

30대 초반에고 애낳고 먹고살기 바쁘다고 관심밖이었는데
왜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안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국회힘이 못하다는것 외에 정확히 모르는게 한심하고 답답해요.
모르니까 이렇게 당하고 살았구나 싶구요.

나라라는거 잘 모르고 살았는데... 아.. 그냥 힘이 약한 나라지...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나보다도 못한 것들이 그 사이 다 말아먹고 있을 줄이야. 서로 다 나눠먹고... 갈라먹고...

앞으로는 이렇게 멍청하게 당하지 않으렵니다.
IP : 110.70.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6 11:34 AM (211.36.xxx.174)

    독일처럼 안되는 건
    친일파 청산이 안되어서
    아니 청산은커녕 호의호식 하고 있어요
    아니 호의호식을 넘어 지금 권력을 틀어잡고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955 헐~ 길라임 문신.jpg 6 길라임 2016/11/16 4,846
617954 이시국에죄송) 열흘간 겨울여행시 외투 하나로 버티시나요? 5 잘될거야 2016/11/16 971
617953 죄송) 큰일볼때 냄새가 심한 원인이 뭘까요? 17 닭쳐 2016/11/16 3,674
617952 소닉케어 쓰시는 분? 4 필립 2016/11/16 715
617951 검찰청앞 집회 오늘 5시 참석 2016/11/16 1,015
617950 한일 정보 보호협정이 필요한 이유 11 ggg 2016/11/16 1,083
617949 저에게는 왜 항상 묻는걸까요? 35 친정 2016/11/16 4,213
617948 꿈에 엄마랑 친구가 보였는데요.. 2016/11/16 458
617947 29살인데 만성 우울증 아직도 있으면 늦었죠? 13 .. 2016/11/16 2,850
617946 여자나이, 서른, 잔치는 끝났다,X-mas cake도 25넘으면.. 11 저밑에 2016/11/16 2,670
617945 요즘 mbc,kbs뉴스는 ㅂㄱㅎ내용 안다루나요? 8 ㅇㅇ 2016/11/16 921
617944 뱅앤륩스 이어폰 AS 3 진호맘 2016/11/16 721
617943 수능 예비소집일 안가도 되나요 10 고3 2016/11/16 2,140
617942 박지원 "시민단체와의 비상시국기구 구성에 반대".. 42 샬랄라 2016/11/16 2,013
617941 광화문 쓰레기봉투 기부한 청년이 올린 영수증 "후회 없.. 21 시민혁명 2016/11/16 5,272
617940 미혼여자가 제태크하기에 제일 안전빵은 뭘까요? 13 2016/11/16 3,309
617939 [헌혈] 고딩 아들, 말랐는데 헌혈 괜찮을까요? ㅠ 9 건강 2016/11/16 847
617938 마흔한테도 한마디 해주세요 16 ㅎㅎ 2016/11/16 2,537
617937 새우나 게 찌개에서 휘발성 냄새나는 건 뭘까요? 4 냄새 2016/11/16 1,299
617936 YTN 뉴스N이슈 2 김광진 2016/11/16 647
617935 국민의당 "朴대통령, 여성 사생활 보호받으려면 사퇴하라.. 11 모리양 2016/11/16 2,603
617934 요즘 눈뜨는게 너무 힘드네요 1 .. 2016/11/16 647
617933 신선한 오징어 .. 2016/11/16 346
617932 양도성 예금증서 1 나는바보 2016/11/16 550
617931 김병기의원님은 13 .. 2016/11/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