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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 하나 사기 진짜 힘드네요 ㅜㅠ 왜이러고 사는지

ㅡㅡㅡ 조회수 : 7,646
작성일 : 2016-11-16 10:40:50
sjsj코트샀다가 오버사이즈 라서 고민하는 글 올렸었는데요.
이번에 돈이 좀 생겨서 코트하나 백만원정도 선에서 살려고 별렀거든요. 십년도 더 전에 마인코트 사십인가 오십인가 주고 입었던게 지금도 옷감이 변함없고 디자인좋은데 오래되니 추워져서 다시 좋은거 하나 살려고했어요.
한섬에서 살려고보니까 타임이나 마인이나 옷이 다 커요 ㅜㅜ
비싼게 문제가 아니라 다 크고 길고. sjsj옷은 캐주얼하기는한데 여밈방식이 별로고 여기도 사이즈가 커요.
그래도 그냥 옷감좋아보이는걸로 하나샀더니 기어이 오버사이즈 소화를 못하겠어서 반품하게 생겼네요.
나이들수록 초라하고 왜소해보여서 코트나 좀 부티나는걸로 ㅡ.ㅡ 살랬는데 지금 2,3년째 못사고 이러고 있네요.
헤지스 빈폴가봐도 딱히 맘에 드는것도 없고.
제 체격이 왜소한걸 탓해야되지만 그냥 웬만하면 크든작든 입어버릴까싶기도 하고 옷사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이러다 올겨울도 지나갈거같아요 ㅠㅠ

IP : 223.62.xxx.11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11.16 10:43 AM (122.35.xxx.69)

    키도 작고 말라서 옷을 입으면 다 커보이네요.
    키 적당히 크고 몸매 좋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 2. ..
    '16.11.16 10:44 AM (210.113.xxx.115)

    살짞 힌트드리면요,,, 해외구매를 하세요,, 요즘 막스마라 외국사이트에서 50%할인해서 팔아서 난리났었어요, 막스마라,띠어리, 마쥬,,, 이런거 곧 블랙프라이나 연말되면 엄청 시즌오프해요,
    저도 얼마전에 막스마라 50%해서 시중에서 털까지 다달면360만원하는 큐브패딩 115만원에 샀거든요,
    다른분들도 엄청샀는데 코트 50-60만원에 파는것도 수두룩했었어요,, 한국에선 200정도 하는 제품들요
    우리나라 옷값 거품 진짜 너무 심해요, 외국에선 아무리명품이어도 연말이나 때되면 세일 엄청많이해요
    유럽사이트에서 유럽산 원산지 증빙되는 제품사면 관세도 없고 부가세 10%만내고 들어오구요,
    이런식으로 사니까 한국에서 돈아까워서 온 못사겠어요 ㅡㅡ;;

  • 3. ...
    '16.11.16 10:4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막스마라 같은 외국옷은 키가 커야 사리즈가 맞아요 옷이ㅜ허리선이ㅜ낮게 설계되어 서 162임에도 입으면 허리라인이 엉덩쪽으로 내려감
    그럼 진짜 웃김

  • 4. 쇼핑
    '16.11.16 10:49 AM (111.118.xxx.178)

    ...도 자꾸 해야 눈썰미가 좋아져요.
    온라인몰 구경도 자꾸 하셔서 트렌드나 감각 키우시고요.
    저는 이 쇼핑몰하고 1도 관계없는 사람인데..
    나이스홍이라고 함 구경해보세요.
    저도 그냥 가끔 구경가는데에요.

  • 5. 동대문
    '16.11.16 10:51 AM (125.128.xxx.54)

    제일평화 가보세요.

  • 6.
    '16.11.16 10:52 AM (125.182.xxx.27)

    210님 막스마라 어느사이트에서 구입했나요
    막스마라코트 사고픈데 해외직구처음이라

  • 7. dd
    '16.11.16 10:53 AM (223.62.xxx.177)

    전 키는 있는데 덩치도 좀 있어서ㅋ 오버사이즈 못입는데요~ 오버사이즈가 유행인것 같은데 그냥 기본스타일 코트 입어요 라인 없이 에이치로 떨어지는거. 물론 기본스타일이어도 디테일이나 약간의 코트디자인 칼라모양 다 시즌을 타서 몇년 지나면 업데이트가 필요하긴 해도 제몸엔 딱이에요 플랫 힐, 치마 바지 다 어울리고 청바지에도 굿.. 클럽모나코에서 작년에 캐시미어 100 기본코트 120 인가 줬으니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고. 그런거 한번 봐보세요~~

  • 8. 원글
    '16.11.16 10:55 AM (223.62.xxx.32)

    결정장애가 있어서 쇼핑하면 진이 빠지고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돈 좀 들더라도 좋은데 정해놓고
    입을랬더니 그것도 어렵네요.

  • 9. ^^
    '16.11.16 10:58 AM (112.148.xxx.177)

    저랑 비슷하시네요..ㅠ
    전40대구요...160. 45kg....
    요즘 유행하는 코트들 입어봤더니... 어디서 큰옷 얻어입은삘이 나서....못입겠더라구요..
    결국은 루즈핏은 포기하고...헤지스에서 무난한걸로 60만원 조금 더주고 샀어요

  • 10. 해외
    '16.11.16 10:58 AM (210.222.xxx.247)

    해외브랜드를 고민해 보시거나
    그냥 맘에 안들면 사지 마세요~
    저도 오버핏 유행 후로 옷을 못사요~
    억지로 사봐야 쓰레기 된다는 거 알아서 ㅎ

  • 11. 원글
    '16.11.16 10:59 AM (223.62.xxx.234)

    클럽모나코 코트도 보고있긴한데 가격대비 질이 괜찮은가요? 니트랑 셔츠랑 두개있는데 딱히 좋은걸 모르겠어서요ㅜㅜ

    사이즈괜찮은가요? 너무 롱코트말고 허벅지중간쯤 도톰한
    한겨울코트살건데 가격대 얼마정도 하는지요?

  • 12. 원글
    '16.11.16 11:03 AM (223.62.xxx.137)

    헤지스레이디스도 가봤는데 코트 몇개 없더라구요
    그래서 못샀는데 다시 가볼까요?
    빈폴도 기본이 있긴하던데 팔이 길고 디자인이
    너무 노멀하다고할까요. 체격이 좀 있어야 어울릴것같더라구요. 진한 고동색 코트 보긴했어요.

  • 13. dd
    '16.11.16 11:04 AM (223.62.xxx.177)

    원글님 클럽모나코 코트 질도 괜찮고 전 잘입어요 네이비 캐시미어 100프로 작년에 120인가 줬는데 작년 내내 잘입고 올해도 쟤가 있으니 든든해요 ㅋ 길이는 무릎정도요 캐시미어 안들은 울인지 모 인지 베이지 기본라인코트는 5-60 준듯하고요 이건 무릎위로 좀 짧고요.. 다 작년에 샀는데 올해도 비슷한디쟌 많이 있더라고요 가격은 좀 오른듯하고요 코트는 원래 옷 사이즈보다 한사이즈 적게사도 딱떨어지게 맞아요 디자인자체가 라인이 없어서요~ 한번 가셔서 입어보세요 디자인 기본 컬러도 기본 전 좋아요 ^^

  • 14. ....
    '16.11.16 11:0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버버리 패딩 입은 정혜영도
    허리라인이 밑으로 내려가 있어서 안예뻐요

  • 15. dd
    '16.11.16 11:06 AM (223.62.xxx.177)

    참 저 클럽모나코 옷 좋아하는데 아우터 위주로 사지 이너는 저도 잘 안사게되요 니트가 좀 뻣뻣하달까 가격대비 막 좋은 느낌은 못받았어요 저도~

  • 16. 막스마라
    '16.11.16 11:06 AM (118.32.xxx.101)

    안이뻐요 사지마세요 외국에서도 촌스러워서 안팔리는거 폭탄세일해요
    한국여자들 잘어울리기 힘든 디자인이에요 키도 어지간히 안크면 별로에요
    그보다 국내산 코트사는게 체형이 훨씬 낫고 보기도 좋아요
    한섬은 올해 타임마인등 코트가 잘나온게 눈을 씻고봐도 찾기 힘들지경 별로니까 사지마시고
    원글같은 체형이면 질스튜어트 코트가 잘맞을꺼에요
    아니면 그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인 나이스클랍 쥬크 이런데 가보세요
    코트 사이즈 맞는거 찾을수 있고 무난한 기본코트도 많아요

  • 17. 원글
    '16.11.16 11:07 AM (223.62.xxx.168)

    dd님 자세한설명 감사합니다
    sjsj코트는 캐시미어 10인가 섞여서
    감촉좋더라구요.
    모나코 한번 가봐야되나 어쩌나
    이러고 백화점 돌아다니니 진상같고 ㅜㅜ
    교환이고 반품이고 다 징하네요 진짜 ㅠㅠ

  • 18. 코트가 뭐라고~
    '16.11.16 11:09 AM (210.222.xxx.247)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듯..
    그냥 사지 말고 맘편히 사세요 ㅋ

  • 19. 딴소리지만
    '16.11.16 11:10 AM (203.128.xxx.110) - 삭제된댓글

    옷이 다 크시다니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용~~^^

  • 20. dd
    '16.11.16 11:11 AM (223.62.xxx.177)

    아니에요 저도 옷사는게 좀 힘들게 사는 스타일이라 ;; 가셔서 입어보세요~ 작년 디자인 거의 비슷하게 이번에도 나왔더라고요 전 또 사고싶을정도로 혹했어요 와인컬러도 이쁘고.. 이쁜 코트 사시길 ^^

  • 21. ...
    '16.11.16 11:11 AM (220.72.xxx.168)

    저도 질 스튜어트 가보시라고 권해요.
    아님 레니본.
    둘다 10-20대 샤랄라 브랜드라고 하시는데요. 잘 찾아보면 40대쯤도 입을만한 점잖은 디자인이 있어요.
    여기 옷이 20대가 사입기에는 가격대가 있어서 오히려 40, 50대가 많이 사러 온대요.
    그래서 의외로 중년이 입어도 괜찮은 디자인이 꽤 많아요.
    특히 원글님처럼 체격 작은 분들은 오히려 잘 맞는 디자인들이 있을 거예요.

  • 22. 외국
    '16.11.16 11:15 AM (223.62.xxx.209)

    브랜드 코트들 볼거 없어요
    미국에서도 한인들 그곳 브랜드 특히 겨울 코트
    안예뻐서 한국 방문했을때 한국브래드 코트들 사가더라구요
    거기서도 한국에서 온지 얼마안된 한국에서 샀던
    옷들 입은 멋쟁이는 못 따라가더라구요~

    저부터도 그냥 국내 고가브래드 코트 입었더니
    어느분이 딱 첫마디가 ~이거 한국에서 산거죠? 여기서는고눈씻고 찾아도 이런걸 살수가 없다고

  • 23. 막스마라
    '16.11.16 11:16 AM (107.77.xxx.59)

    작은 사이즈는 완전 동나고요
    이 82 에선 맨날 막스마라라고 하는데 동양인한테 안어울리고 안어울리는 색상으로 옷 만들어요.
    한국 브랜드 사세요.

  • 24. rt
    '16.11.16 11:17 AM (223.62.xxx.237)

    아웃웨어는 무조건 입어보고 사세요
    화면만 보고 인터넷으로 사지말고 백화점 매장 가서 입어보시고 인터넷으로 가격비교 하고 사셔야해요.
    체격 자그마하시면 손정완이나 지보티첼리도 함 가보세요

  • 25. 원글
    '16.11.16 11:20 AM (223.62.xxx.168)

    제가 자주가는 백화점에 질스튜어드가 없어요 꼬져서 ㅜㅜ
    레니본은 있던데 공주풍이라서 한번 안들어가봤어요ㅠㅠ
    한번 가볼까요?

    집에 팔에 장식있고 허리라인있는 코트가있는데
    어찌나 유행을타는지 얼마입지도 못하고 묵히고있어요.
    질좋은코트인데 ㅜㅜ
    그래서 무조건 ㄱㅣ본으로 심플한거 살려다보니
    레니본같은데는 안가봤어요.

    질스튜어트 레니본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헤지스옷도 질이 좋아서 가보긴하는데
    제가 못보는건지 코트가 없어요 ;;

  • 26. ㅇㅇ
    '16.11.16 11:21 AM (211.36.xxx.174)

    나이스홍.. 모델 머리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길게 치렁치렁해서는 옷을 볼 수가 없다는...

  • 27. 자라서 샀어요
    '16.11.16 11:23 AM (182.222.xxx.70)

    저도 막스마라 구호등에서 매해 사다가
    올해 자라서 샀는데,백프로 좋은 감은아니라도
    맘에 들어요.가격대비!
    목까지 올라오는거라 따뜻해요,근데 감은 국산처럼 좋진않아요.
    저기,보티첼리는 수입 입을만한거 430.450 만원이더라구요.ㅋㅋ 세상에 소리가 나오죠?
    이십 안되게 주고 일이년입고 또 옷 사는게 더 나을거같아서 전 올해부터 스파브랜드로 돌아섰어요

  • 28. 아웃웨어는
    '16.11.16 11:40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보세 사지마시길...
    나이스홍...사진발,모델발의 전형이라는걸 옷 몇번 주문해보고 느꼈어요.많은 쇼핑몰들이 그러하겠지만요.

  • 29. dbtjdqns
    '16.11.16 11:51 AM (110.70.xxx.157)

    미샤.잇미샤.아이잗바바

  • 30. wii
    '16.11.16 12:12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백만원 때 들고 나가 성공한다면 쇼핑이 왜 어려울까요? 취향, 경험, 안목 등이 다 포함되는 행위에요

  • 31. 공감백배
    '16.11.16 12:22 PM (221.148.xxx.68)

    저도 큰맘 먹고 같은 브랜드 44size 있어서 겨우 샀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사서 소매수선 맡겨서 어제 겨우 받았더니
    수선 안되어 있는거 같아서 확인 했더니 수선했다고 줄자로 재서 사진 보냈더니
    그제서야 수선 안되어 있다고 다시 수선해준다고 하네요
    옷 한번 사겠다고 발품은 얼마나 팔았는데,,,
    정말 저도 고민없이 막 한번 사봤으면 좋겠어요.
    이사하고 미니멀 한다고 옷다버리고 입을 옷도 없는데,,,
    넘 공감돼서 간만에 글 올려봐요

  • 32. 진쓰맘
    '16.11.16 12:27 PM (115.93.xxx.226)

    띠어리 어떠세요. 기본 스타일이고 원단도 좋은 편이고요. 기본 스타일 사시되 슬릿이나 옷깃 디테일이 들어간 옷은 비추해요. 슬릿이나 옷깃 카라 등이 유행을 타는 요소여서 기본으로 샀는데 몇년 못 입고 버렸다 라는 얘기 많아요. 최대한 라인 안 들어가고 슬릿이나 소매 옷깃 등이 최대한 단순할 것. 단추의 갯수가 많지 않을 것. 길이가 짧은 것보다는 긴 것으로 사세요.

    반대로 완전 특이한 코트도 추천합니다. 특이할 수록 유행이 안 타요.. .역설적이지만 그렇답니다. 이건 내공이 많으신분들께 추천할게요.

  • 33. ~~
    '16.11.16 12:32 PM (1.247.xxx.100) - 삭제된댓글

    예전에 백화점가면 입을옷 많았어요.돈이없어 문제지‥지금은 백화점가도 입고싶은 옷이 없어요.
    디자인도 일반인이 소화하기 다소 부담스럽거나 단품하나로만 멋내기 애매한 그런 옷들이 많구요.
    가격대비 옷감이나 색감이 고급스럽지않아요.
    마흔넷인데 이십년전에만해도 오십만원짜리 사틴이나 마인 코트사면 질이 참 좋았거든요.
    고급 울 목폴라사면 굳이 손빨래 안해도 늘 새것처럼 부드러웠어요.
    지금은 물건실제가격은 싸게해서 만들어놓고 파는 가격만 부풀려 놓은거같아요.
    예전에 비해 옷가격은 많이 오른건아니지만 제품질은 바닥인것같아요.
    애들 실내화만해도 우리땐 일년 내 신은 흰색실내화를 요즘엔 석달도 안되서 고무창이랑 윗부분이 분리되버리죠..
    저도 당분간 코트류는 오버핏 지나면 살려고요.

  • 34. 원글
    '16.11.16 12:51 PM (223.62.xxx.151)

    저도경험자에요.
    십수년전에 마인코트 지금처럼 고가아닐때 사오십주고산거
    산거 얼마나 잘입었는지몰라요
    딱 기본스타일에 옷감이 좋으니 변함이 없더라구요.
    사람이 변해서 그렇지ㅜㅜ
    근데 이번에 마인가보니까 다 길고 크고 앞에 오픈형식이고
    패션쇼에나 나갈옷들인가 싶더군요.
    옷사기싫은데 안살수도없고 힘드네요.

  • 35.
    '16.11.16 2:04 PM (180.66.xxx.214)

    위에 띠어리 추천해주신 분도 계시는데요.
    띠어리는 디자인 자체가 키 작은 여자들에게 어울리는게 없어요.
    대 놓고 키가 아주 커야만 어울리는 브랜드죠.
    피팅 해놓은 모델들 사진 봐도 거의 178 이상 이에요.
    물론 작은 사이즈도 나오지만, 화보의 그 느낌 절대 안 나와요
    띠어리 매장 가서 몇 개 입어봐야 알아요.
    막스마라보다 더 동양인한테 안 맞는 핏이에요.

  • 36. ..
    '16.11.16 2:21 PM (210.205.xxx.40)

    저 띠어리 옷 잘 사입는데 158,에 47키로 왜소한데 제일 잘한 쇼핑은 거의 띠어리였어요 .스몰보다 작은 프띠사이즈00사이즈가 잘 맞아요, 물량이 딸려 직구가 어렵지만 백화점서 사는대신 사이즈 맞게 입고 소매기장ㅇ나 디테일한 건 수선 다 가능하고 1백만원대 초반이면 올해도 캐시비어100짜리 코트 구입가능.. 근데 한겨울용이라기엔 조금 얇네요 올해거.

  • 37. ...
    '16.11.16 5:52 PM (175.209.xxx.234)

    저도 키 158에 몸무게 48이라 어지간한 브랜드는 옷이 크고 또 요즘 유행하는 코트들 오버핏이라 입어보면 푸대자루 같아요.
    44있는 브랜드로 가세요. 마인 오브제 미샤.. sj는 제 나이가 40대라서 못입겠는데 원글님 30대라면 나쁘지 않을 듯..
    올해 아울렛가서 미샤에서 80만원주고 코트샀어요, 핏되는 디자인 코트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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