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61116n01548
대놓고 지지하지 못하는 새누리 및 박근혜 지지자들도 많고,
확실히 이전보다 적긴 하지만 벌써부터 "나 관심 식었다" "지겹다"하는 분들도 있긴 있습니다.
이 정국이 길어지면 사실 몇몇 사람들은 지겨움 느끼고,
여기에 추가로 언론에서 철판 깔고 야당 때려대면 돌아설 사람도 많을 수 있죠.
야당 왜 탄핵 못 시키냐, 야당 무능하다는 프레임은 은근슬쩍 씌울 수도 있을 거고요.
그런거 노리면서 버티고 있는 겁니다. 언제나 시간은 그들 편이었으니까.
뭐 그런 분들 일일이 제가 붙잡고 설득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만,
이런 기사 난 김에 어차피 교착 상태이자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천관율 기자의 메모 내용처럼 현상 변경 없이 다시 한 번 굳게 마음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이 기사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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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기다려주질 않아.
사랑도 해처럼 진다네.
달처럼 이울지.
- 박혜영, ˝비밀 정원˝ 中 - (from. 페이스북 페이지 ˝글 내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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