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왜 이 미친나라에서 계속사는걸까요?...
이나라가요
윗대가리들 부터 아랫까지 정상인들은 없고
무슨 범죄집단들같고..
한낱 쓰레기들에 불과한인간들이 죄다 한자리 차지하고
나라를 쥐락펴락해놓고
너무너무 화가나서 살수가없어요
왜 내가사는 나라가 이지경인지..
돈많이 모아서 뜰꺼에요
이나라는 그냥 희망조차없는것 같아요
대체 누가 저런 자들을.. 계속 뽑아주는걸까요?
아무리 애를데리고 집회에나가서 꼬박 6시간이상 서있으면서
목이터져라 외쳐도
왜 계속 끊임없이 ..이 말도안되는 일들만 양파까듯 나오는걸까요?
힘도안생기고 ..
우울해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야하나요?
이딴나라에서 애를키우고살아야 하나요?
지쳤어요..
너무 기상천외하고 상식이하의 일들만 끊임없이 나오니..
이젠..뉴스보는게 겁이날지경이에요
1. 모리양
'16.11.16 10:22 AM (220.120.xxx.199)다이나믹 코리아네요... 드라마틱 하고... 대통령이 길라임
2. ㅜㅜ
'16.11.16 10:22 AM (39.7.xxx.91) - 삭제된댓글내일 아이 수능인데 수능보다 나라걱정이 더 큽니다.
어릴적 신문보기도 겁이 났던 다 지나왔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을 또 겪고 있다니 분노가 치밀어요.
이 시련을 어찌 이겨내야 할까요ㅠㅠ3. ㅇㅇ
'16.11.16 10:23 AM (61.106.xxx.171)저출산 정책 어쩌고 하는데 있는 국민마저 나라등지고 나가게 하는나라에요 에휴
4. ㅇㅇ
'16.11.16 10:26 AM (61.106.xxx.171)필리핀이 지금은 후진국이지만 7~80년대는 아시아에서 한국과같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였다죠
그런데 이멜다를 비롯 부정부패로 쫄딱망해서 이지경이 됐다는거
부패지수가 높으면 나라의 존폐가 흔들려요5. 그나마
'16.11.16 10:26 AM (211.207.xxx.91)애하나인걸 다행으로 여겨야하는건지..
요즘엔 해외사는사람들이 부럽기만 해요
정말이에요
국민으로써 이 우울증과 회의감은 어디다 호소하면
되나요?6. 새눌 해체
'16.11.16 10:28 AM (49.164.xxx.11)새눌이 집권하면 부정부패는 당연히 따라오는 거 아닌가요.
7. ,,,
'16.11.16 10:37 AM (96.246.xxx.6)해외 사는 사람도 기운 빠져요. 얼굴 팔려서....
내 나라가 좋은 나라여야 여기서도 기운나요.
부정부패와 천박한 자본주의 물질주의와
성형이야기 나올 때마다 부끄러워요.8. 외국 살아요..
'16.11.16 10:49 AM (99.246.xxx.140)한국서 일터지면 여기서도 속 터지는건 마찬가지구요..
여기 친구나 동료한테 얘기하기도 쪽팔리고 뉴스 나오면 숨고 싶고 그래요.
한국인으로 태어난 이상 도망갈 방법은 없는거 같구요 그래도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낫잖아요.
계속 싸워야죠...전 요즘에 한국 있었으면 광화문 갔을텐데 못가서 속상해요.9. dfgjikl
'16.11.16 10:51 AM (223.33.xxx.106)저런 쓰레기 집단이 나를 통치해 왔다니
존심상해 못살겠어요10. 피는 못속여
'16.11.16 10:58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한국인임이 어딜 가나요?
우리가 포기하면 우리 아이들은요?
그래도 최루탄에,고문에,이유 없이 끌려 갔던 세대보단 낫지요.
평화시위조차 하지않는다면 그거야말로 스스로 개돼지임을 인정하는거라 생각합니다.11. 부모세대야
'16.11.16 11:05 AM (71.84.xxx.62)어찌 산다 쳐도
앞날 창창 자식세대 한테 이런 나라 물려주고싶지않지요.....12. 유라를봐도..
'16.11.16 9:14 PM (121.176.xxx.34)지배층이란것들이 머리까지 나쁘니 더 힘빠지네요.. 이러려고 내가 서민했나.. 내머리가 더 좋은데.. 역시 세상은 지능이 아니라 운인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