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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조응천 페북==공감

이시각 조회수 : 2,148
작성일 : 2016-11-16 10:16:52
공감 11.16일 오전 9시 16분 

조응천
1시간 전 · 

어째 상황이 점점 뒤로 역행하는 것 같네요

기자들의 맹활약 덕분에 어제만해도 길라임, 최순실-우 장모 골프회동 등 예전같으면 천하가 뒤집어질 소식이 속출하고 있음에도
우갑우, 3인방 수사는 수박겉핥기로 일관하는 가운데
거의 성사된 것같던 대통령 대면조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하고
오늘 법사위에선 일부 여당의원들의 특검법에 대한 격렬한 반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니뽕과의 군사정보협정체결을 서두르는 등 대통령직 고수 및 외치를 강화하며 책임총리제를 기정사실화하는 것 같습니다 
민의를 거스르고 결국엔 판을 엎으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냉정하고도 엄중한 상황인식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차분하고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왕좌왕하는 정치권을 국민이 언제까지 기다려줄지 초조감에 입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하루빨리 야당이 머리를 맞대어 국정과 정국운영의 타임테이블을 제시해야합니다(물론 당리당략과 정파적 이해관계는 쏙 빼고요)
1. 야3당은 대통령 퇴진시한을 제시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를 대비한 플랜B를 마련함과 아울러
2. 과도정부를 이끌어갈 역량과 인품을 겸비한 차기총리를 확정하고
3. 올곧고 강직한 혜실게이트 특별검사와 국정조사위원 인선에 조속히 임해야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언제까지 기다려주실지 초조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국민들의 인내심이 언제 바닥을 드러낼지 모릅니다
자기 앞가림하기 바쁜 여야불문 기성정치권은 프랑스혁명때 앙시앵 레짐으로 치부될지도 모릅니다

순Siri가 등장한 후 매일 아침 우리는 그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의 것을 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느닷없이 개헌이 아닌 계엄령이 선포되고 서빙고에 끌려가 고추가루 물고문을 당하고 있는 제 모습도 가끔 떠 오릅니다

우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겁니다

IP : 112.187.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한 시국
    '16.11.16 10:21 AM (111.118.xxx.178)

    말로 해서 안듣나봐요.
    김재규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는지 이제서야 깨닫네요.
    단순한 변태 독재자 술먹다 측근 처단이 아니었음

  • 2. ㅜㅜ
    '16.11.16 10:22 AM (222.109.xxx.209)

    끝까지 버틸 생각인가 본데
    상황이 무섭네요

  • 3. ..
    '16.11.16 10:23 AM (114.203.xxx.15) - 삭제된댓글

    이게 청와대 앉아계신 살아있는 권력의 위력..

  • 4. 동감이네요
    '16.11.16 10:24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너도나도 기자회견만 하지말고 대책좀 강구하지

  • 5.
    '16.11.16 10:25 AM (180.70.xxx.220)

    저도 참 답답하네요..국민 개무시하는 권력자들의
    이면을 보고 있으니. 너무 화가 납니다.
    어느님의 글처럼 긴 싸움이 될 듯 싶으니
    일단 하나로 뭉쳐야 할 것 같아요
    우리끼리 싸우는 꼴 보기 싫은데
    믿어주고 응원해야겠습니다

  • 6. 차분하게
    '16.11.16 10:56 AM (121.142.xxx.186)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ㅡ 언론은 계속 국정을 농단한 박,최,부역자들을 뉴스로 압박하고

    ㅡ 야권은 발빠르게 특검 완벽하게 보완해서 진행하며 두명중 한명을 대통령이 선택할수 없게 단 한명만을 특임검사로 추대하고 특검이 시작되면 지금 현재까지의 검찰수사 까지도 특검에 포함될수 있도록
    세월호7시간도 특검에 적시하고 조사할수 있도록 야권은 반드시 국민의 목소리만을 따를것

    ㅡ시민들은 매주 숫자를 경신하며 촛불집회 참여

    호랑이는 먹이를 잡는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
    국민이 호랑이다 최선을 다해 한발 한발 압박해 나가야합니다

  • 7. bluebell
    '16.11.16 12:08 PM (210.178.xxx.104)

    정말 엄중한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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