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이모와 고모가 주 대상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새언니들이 다 가까이 살지만 왕래를 안한대요.
당연히 시어머니 진상짓을 하시니까요.
노인분들께, 가족들이 다 가까이 있어서 좋겠다 하니
당장 언니들에게 전화해서 제가 그런말을 한다고,가까이 살아서 뭐가 좋겠냐고''.새언니들 찔리라고 하는 소리죠.
제 시댁에 용돈 드리냐고 해서 그렇다고 하니
또 전화에 대고 난 너희들에게 돈 한 푼 바란 적 없다고.너희들 시집 잘 왔다고'''.
평소에 전화가 안 오니 이때다 싶어서 내 앞에서 전화해서
제가 한 말을 빗대어 하고 싶은 말 다 하시네요.
제가 오히려 더 분란을 일으켜서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고.
안 보려고 해도 친정 제사나 생신이나 무슨 일에 가게 되면 꼭 이런 일이 생기네요.
말 안 하면 새초롬하게 말도 안하냐 하시고.
언니들 보기에 미안해요.
저는 입다물고 가만 있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