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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낳고 밤마다 남편의 스킨쉽이 귀찮어요ㅠ

슬퍼 조회수 : 7,159
작성일 : 2016-11-16 03:03:35
안녕하세요. 결혼1년 갓넘은 신혼이에요~
그사이 아이도 태어났고 이제 6개월이에요
저는 전업이고 신랑은 일하고 들어오면 밤11시 넘고
그러네요. 아직도 신혼이지만 요새
신랑이랑 밤마더 티격태격 하는것 땜에 고민이에요
자려고 애기재우고 불끄면 신랑이 옆에 와서 붙고
자꾸 가슴이며 몸이며 만지구 주물럭대고
어디 긁어달라~이래요.
신혼이면 좋을때라는데 저는 애낳고나서는
이게너무 짜증나요ㅠ 평소 신랑이랑 사이 좋구요
다른때는 불편한거없이 다 좋습니다.
아기 없을땐 둘이 조물딱 잘했구요..
근데 이젠 맨날 밤마더 달러붇는게 너무 귀찮아서
매일 제가 저리가라고 하고 편하게 잠좀 자자고
부탁해요ㅠ 이렇게 티격태격 하다가 애기는 깨서울고 신랑은
삐지고 .. 그거보면 또 제가 넘 심했나 싶고..
요새 제가 변했데요.. 너 날 싫어하는거냐며...
저는 그건어니고 단지 밤마다 몸 주물럭대는게 너무 피곤할
뿐이거든요...

다른 부부들도 이런가요?
아기 재우고는 좀 저는 쉬고싶은데 신랑이
가만안놔두고 힘들다고해도 서운하다고 저꾸 그래서
매일 미치겠네요. 방금도 신랑이 삐져서 다른방 가서
코골고 자고있어요. 이제 내가 싫은거냐면서...-.-
다른 분들은 이럴때 있나요??
제가 넘 냉정한건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IP : 182.216.xxx.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6 3:09 AM (49.142.xxx.181)

    여성이 출산후 일정기간은 특정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관계를 피하게 된다 하더군요.
    즐거움을 모르게 되는거죠. 아마 수유나 육아때문에 신의 섭리인듯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남편 입장에선 때로는 참기도 하겠지만 성욕도 있다보니 힘든 면도 있을겁니다.
    신이 공평하게 아기를 키우는 부부에게 똑같은 호르몬 분비를 하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아니니 어쩌겠어요.
    양보하고 타협하는 수밖에요.
    가끔 보면 섹스리스 부부중에 여성(아내)쪽의 불만글 올라오는것도 꽤 있어요.
    여성들도 굉장히 힘들어 해요. 성욕도 있고, 사랑받는 느낌도 원하는데 충족이 안되니깐요.
    원글님도 이 시기가 호르몬의 차이때문에 서로 안맞아서 일어나는 일이라는걸 아시고,
    잘 타협하시기 바래요.
    육아의 시기가 끝나면 오히려 여자들이 더 성욕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그럴때 남편분이 지금 원글님처럼
    냉정하고 쌀쌀맞게 대한다면 원글님도 무척 서럽고 배신감 들겁니다.
    사람이란 무릇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 않으니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 불편하고 귀찮은것만 생각하면
    그게 동물과 다를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 2. ㅡㅡ.....
    '16.11.16 3:28 AM (172.58.xxx.124)

    저도 예전에 그런거땜에 너무 짜증나서 글 몇번 올렸었어요.
    시간이 답이에요.
    전 내가 죽을거 같길래 걍 싸우고 못건드리게 했어요. 잠못자고 못먹고 회음부 절개부분 열상에. 한 2년 안했어요.
    여자도 사람인데 맨날 남자만 봐줘야 하나요?

  • 3. ...
    '16.11.16 3:30 AM (178.162.xxx.141) - 삭제된댓글

    원래 수유 기간 동안에 그러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아이 돌 될 때까지 그런 경향이 있어요.

  • 4. ㅡㅡ.....
    '16.11.16 3:35 AM (172.58.xxx.124)

    뭐 집에서 안받아주면 밖에서 푸네 그러는데.. 성매매하는 남편들 집에서도 하는 남편들이에요.
    여긴 옛날 아짐들이 많아서 남편위주로 돈벌어다 주는 남자가 최고다. 맞춰주라고 하는데.. 전 애들 낳을때마다 2년 터울인 이유가 그기간엔 몸힘들고 바쁘고 전혀 생각없어서였어요. 그래도 사이만 좋아요. 부인 힘들때 참을줄도 알아야지. 님도 자꾸 애보는데 동참시키시고 막 시키세요 . 그생각 안나게.

  • 5.
    '16.11.16 3:41 AM (221.164.xxx.143) - 삭제된댓글

    진짜 곯아떨어지도록 육아가사분담 시켜드려야겠네요~

  • 6. 근데
    '16.11.16 6:27 AM (74.69.xxx.199)

    새댁 이때 첫단추를 잘 끼워야 돼요. 저도 그 때 너무 힘들고 사느게 고단해서 남편 가까이 오는 것 정말 싫었는데요, 그러다보니 그만 리스가 되어버렸어요, 한 삼년전부터는요. 애는 이제 다섯살. 애 잠투정 달래느라고 자연스럽게 각방쓰게 되고 그러다 다시 합방해보려니 어색하기도 하고 남편 코고는 소리도 거슬리고. 그렇게 리스로 몇해 살다보니 이제는 소 닭보듯 하는 정도가 아니라 만나기만 하면 막말하며 싸우는 사이가 되었어요. 정말 사랑해서 시험관까지 해서 아기 낳았는데 아이낳고 이렇게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다니, 왜 이얘기를 아무도 안 알려줬는지 몰라요. 아이 봐서 이혼안하고 같이 살려면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할텐데 저 인간땜에 생돈 쓰느니 우리 아이 한우한번 더 사먹이고 싶고요. 에휴.

  • 7. ...
    '16.11.16 7:10 AM (122.35.xxx.182)

    여자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의 생리를 잘 모르고
    윗분말씀처럼 그런식으로 흘러가기 쉬어요
    저도 그랬고....
    남자는 성적인 동물이예요
    정자가 계속 만들어지기 때문에 끊임없이 뇌를 자극하죠
    이 부분에서는 본능이 이성을 제압합니다
    욕구가 충족 안되면 밖에서 풀기 쉽습니다
    더구나 요즘에는 얼마나 널려 있나요...
    돈 몇만원이면 유사성행위까지 가능한 세상이니 ㅠㅠ
    힘드시더라고 남편분 배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8. 남편이
    '16.11.16 7:50 AM (211.36.xxx.204)

    육아 참여는 어느정도 하나요
    저도 아기가 돌이고 남편 10.11시에 들어와요

    아기 잠들었어도 아기젖병.세척.소독.빨래.이유식.청소등 할일 많아요 이거저거 자발적으로 하는 남편이면 엄마도 신체적으로 심적으로 여유도 생기니 고마워서라도 다가가서 남편 풀어주게 되더라구요

    주말에만 집안일하면 주말에만 응해주고
    주중에 힘들어 죽어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것만 한다 그럼 이기적인거 같아요

    뭐 어른들은 안해주면 밖으로돈다 이러는데 요즘 여자들이그런꼴 다참고 살아주나요 지 자식 키우느라 뼈빠지는 아내두고 딴짓하면 따로 사는거죠

    육아.살림에 더 동참시켜요
    힘들어 지체 자게 두든지 님이 체력적으로 도움 받으면 응할 여력이 더 생기니까요

  • 9. 잠이보약
    '16.11.16 8:39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각방쓰지않나요
    애어릴땐?
    애한시간마다 깨고 수유하고 기저귀갈고
    아프기라도하면 밤새업고 그래야되는데
    어떻게같이자요
    따로자세요

  • 10. 아뇨
    '16.11.16 8:46 AM (49.196.xxx.190)

    저 아이 두달 부터 관계가졌어요, 젊은 데요. 그래야
    제 기분도 업 되고요. 남편도 진짜 거부 계속 당하면 싫겠죠 . 수유 중에도 미니필 이라고 경구피임 가능하니 남편 여가저기 마사지 해달라고 시키세요

  • 11. .........
    '16.11.16 8:51 AM (216.40.xxx.130)

    남초에서 젤많이 하는 대답이 할놈할 갈놈갈이라고.

    아무리 마누라가 열심히 밤일에 응해줘도 성매매 하는것들은 해요. 새로운 자극과 어리고 이쁜 뉴페이스 찾아서지 부인잘못이 아니에요. 밖에서도 하고 안에서도 그러니 자궁경부암이나 옮기지.

    제대로 된 남자면 육아동참하고 집안일좀 도와주고 덤비겠죠. 그냥 제 욕심만 찾으려 졸라대니 짜증나죠.
    전에 본 통계에서.. 남자가 집안일 육아 많이 도와줄수록 부부관계 횟수가 증가하더래요. 당연한거.
    애들 어릴땐 섹스리스였다가 좀 크면 도로 사이클 돌아와요. 단순히 섹스리스라고 부부사이 나빠지는것도 아니고 다른 원인도 있겠고.

  • 12. dlfjs
    '16.11.16 9:41 AM (114.204.xxx.212)

    남편에게 며칠만 아기랑 둘이 자라고 해보세요 ㅎㅎ
    아마 잠자리 생각은 나지도 않을걸요
    제발 혼자 편히 자게 해달라고 하지

  • 13. 저런
    '16.11.16 10:30 AM (121.170.xxx.43)

    저런걸 이해 못하면 아빠가 되면 안되요 .
    자꾸 맞춰주라 하지 좀 마세요 ㅜㅜ

    애기 엄마 되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 먹고 하루종일 아이 안고 있고 무슨 정신으로 스킨쉽이요.

    진짜 남편에게 3일저오 애기 데리고 자보라고 해보세요.

  • 14. 저런
    '16.11.16 10:31 AM (121.170.xxx.43)

    성적인 동물 타령도 그만하세요.
    갈 놈들은 뭘하던 가고 안 갈 사람들은 뭘해도 안가죠.

  • 15. 저런
    '16.11.16 10:32 AM (121.170.xxx.43)

    그리고 아기 어린 1,2해 덜한다고 리스 안되요.
    그건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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