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 아닌 132만
전 살다살다 사람한테 깔려죽을 수도 있겠다 처음 느낀 그런 경험이었어요. 시청역으로 나갈 엄두도 안나서 서울역으로 나가 걸어갔는데 출구에서 나가는데만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었어요. 집회 안에선 움직이지 못하고 화장실도 겨우 다녀왔고요 ㅋㅋ
1. ㅇㅇ
'16.11.15 6:55 PM (49.142.xxx.181)근데도 안내려가고 버티잖아요 미친년이 아놔
온나라 민심이 이런데 에휴
견찰은 머릿수 줄여 발표하기 바쁘고..
저게 어떻게 견찰추산 2~30만인지 원
100만은 어따 떼먹고..
견찰들 월급도 백만단위는 떼먹고 십만단위만 줘라 ㅉ2. ⊙⊙
'16.11.15 6:58 PM (124.59.xxx.23)맞아요/저도 깔려 죽을거 같은 공포?도
느꼈네요~~~
다음주에는 얼마나 모이려나?3. ...
'16.11.15 7:06 PM (217.138.xxx.186)진짜 청와대로 쳐들어가서 끝어 내리던가, 순실이가 하야 하라고 시키던가...
4. yalayala
'16.11.15 7:11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청와대땅만 외국에 팔아버리고 딴데 신규 청와대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네 피해서
5. 이번주 토요일은
'16.11.15 7:23 PM (180.69.xxx.218)더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압박했으면 좋겠어요 날도 좋을 것 같던데
6. 경찰과 서울시
'16.11.15 7:36 P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누가 거짓말을 하는걸까?
누가 숫자도 못세는 바보인가?
정답은 아는데 왜 그렇게밖에 못 셀까 궁금 또 궁금!7. 깔려죽을 지경이니
'16.11.15 8:05 PM (121.132.xxx.228)전국서 동시 시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8. 그날
'16.11.15 8:35 PM (116.127.xxx.116)지하철 개찰 승객만 170만이었대요. 평상시 승객수가 70만이라니까 그 수 빼도 100만이고, 지방에서 버스
대절해서 온 사람들과 일반 차편으로 온 사람들, 걸어온 사람들 다 따져도 수십만이 더해지죠. 150만
이상이었을 거라 하던데요.9. 올갱이
'16.11.15 9:12 PM (182.209.xxx.121)저는 택시타고 갔어요.
10. ᆢ
'16.11.15 10:13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이주째 올라갔었는데 첫주차에도 사람참 많기도하구나
했었는데 지난주는 정말이지 뒤돌아갈수도 전진하기도
막막하고 누구하나 넘어지면 대형사고 나겠구나
싶더라구요~
수원에서 전철타고 올라갔는데
말로만 듣던 지옥철을 경험했어요
한사람만 내려오면 될것을 주말마다 쉬지도못하고
온국민이 웬고생인지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