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솜패딩이 좀 큰데 옷은 너무 맘에 들고.

ㅜㅜ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6-11-15 18:22:02
가슴품이 커요.
기장이랑 스타일. 색상. 가벼움. 다 맘에 드는데.
옷이 커요.;;
보세옷이라 사이즈가 한가지거든요.
이럴땐 좀 크지만 입는다? 남의옷 입는것 같아서 안입는다?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세요?
반품하기 싫은데. 정말 맘에 드는데 크긴해요.;;
IP : 112.150.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5 6:27 PM (49.142.xxx.181)

    겨울옷이라 어느정도 큰것까진 괜찮아도.. 너무 큰건 남의옷 입은것 같고, 뭔가 어벙벙해보이더라고요.
    저희 딸이 가슴은 커서 가슴에 맞춰서 옷을 사면 다른 부분이 너무 커져서 ㅠㅠ
    맨날 옷값보다 더 큰 돈을 들여서 수선해서 입어요. 그냥 입으면 너무 바보같아 보여서 ㅠ

  • 2. ...
    '16.11.15 6:30 PM (220.75.xxx.29)

    가슴품이 크면 뒤에서 봤을 때 겨드랑이가 붕 뜰껄요.
    패딩은 크게 입으면 춥고 안 이쁘다고 생각되어 저같음 포기할 듯해요.

  • 3. ㅡㅡ
    '16.11.15 6:32 PM (112.150.xxx.194)

    흑ㅠㅠ
    제가 체격이 작은편이라 더 그래보이네요.
    가슴품을 좀 줄일까 싶은데 디자인상 수선도 안될거같고요.
    아. 오랜만에 맘에 딱 드는옷인데.ㅜㅜ
    남편은 괜찮다 했다가.크다고 했다가. 도움도 안되공ㅎㅎ

  • 4. 음.
    '16.11.15 6:34 PM (112.150.xxx.194)

    이게 올록볼록한 패딩이 아니고.
    트렌치코트 스타일에. 솜 3온스 정도 되는 패딩이에요.
    그래도. 디자인 상관없이 큰건 큰거겠죠?ㅜㅜ

  • 5. 저도
    '16.11.15 6:41 PM (58.238.xxx.140)

    그런 패딩 얼마전에 받았는데 반품했어요
    얻어 입은거 같아서 가볍고 좋은데 엄청 웃겨요 ㅠㅠ
    입을때 마다 신경 쓰일듯해요.
    체격이 작으시니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덩치가 큰데 옷도 커서 음 ㅡ..ㅡ;;

  • 6. ㅎㅎ
    '16.11.15 6:59 PM (112.150.xxx.194)

    저도님~^^;
    제가 그나마 입으려고 안간힘 쓸수 있는게.
    덩치가 작으니까 옷이 부해도 쫌 낫지 않나 싶어서요.
    에공. 반품해야하나봐요~;;

  • 7. adf
    '16.11.15 7:06 PM (218.37.xxx.158)

    한번 빨면 가라앉을텐데요.

  • 8. jjj
    '16.11.15 7:07 PM (122.128.xxx.59)

    입은모습 사진봐야 답이가능할거같아요. 맘에드시는거면 사진찍어 올려보세요 ㅎㅎ

  • 9. ..
    '16.11.15 7:07 PM (114.206.xxx.173)

    포기하세요.
    빨아서 가라앉으면 진짜 아빠옷 걸친 꼴 나요.

  • 10. ㅡㅡ
    '16.11.15 7:09 PM (112.150.xxx.194)

    오잉?? 그럴까요???
    아 근데. 이거 드라이하라고 하는데요.
    드라이는 해도 숨 안죽죠;;

  • 11. ㅎㅎ
    '16.11.15 7:10 PM (112.150.xxx.194)

    사진은 부끄러워서^^;;;
    아 그리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2. 님이
    '16.11.15 10:08 PM (175.126.xxx.29)

    그정도로 생각될 정도면
    반품하세요

  • 13. ㅜㅜ
    '16.11.16 12:09 AM (112.150.xxx.194)

    네. 포장해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301 더킹을 봤는데 6 ... 2017/01/27 2,277
645300 며느리 7년차.. 시댁와서 일할게 없는데 7 리느리 2017/01/27 4,984
645299 문재인을 지지하는 단순한 이유 7 박최보내버려.. 2017/01/27 1,093
645298 대만망고젤리를 아이가 너무 먹고 싶어해요. 5 ... 2017/01/27 3,263
645297 패딩좀 봐주세요 12 조언 2017/01/27 2,959
645296 아주옛날방식.찹쌀로 떡구워서 떡국 끓이는거..아시는분? 22 경상도 2017/01/27 4,061
645295 인스타사진이요 맹맹 2017/01/27 710
645294 너의 이름은 보시분 26 오랫만에 2017/01/27 4,352
645293 싱크대상판이랑붙어있는 가스렌지 들어내고 청소하면 안되나요? 3 // 2017/01/27 1,365
645292 얼굴피부를 자세히 보면 약간 좁쌀같은 게 엄청 많은데... 5 피부 2017/01/27 3,273
645291 세월101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7/01/27 351
645290 '안보'도 문재인…고개 숙인 보수 진영 후보 9 ........ 2017/01/27 1,509
645289 딸한테 온 우편물 먼저 뜯어보는 엄마 5 프리지아 2017/01/27 1,677
645288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12 ... 2017/01/27 2,001
645287 비석에 새겨넣는 가족의 범위와 순서 5 가족 2017/01/27 10,140
645286 혹시 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경미네휴게소에서 식사하셨던분 계세요.. 2 너무더러워 2017/01/27 1,772
645285 여자가 자기한테는 절대 고백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슨 뜻이죠? 28 진달래 2017/01/27 7,037
645284 당뇨 고혈압인 남편들은 섹스리스가 될수밖에없나요? 15 ... 2017/01/27 8,315
645283 아이허브 한국 설날에는 세일 안하나요? 1 ... 2017/01/27 824
645282 외동딸두신분들 시댁가면 둘째얘기많이 들으세요? 10 .. 2017/01/27 2,643
645281 JTBC 뉴스룸 시작 3 .... 2017/01/27 897
645280 아 ~C~ 끊임없이 밥만차려대는 결혼은 왜하란건가요?ㆍ 104 2017/01/27 22,328
645279 밥을 해주면 남편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16 ㅇㅇ 2017/01/27 6,523
645278 남편 책임으로 불화있으신 분 명절, 제사는 어찌하나요? 4 ㄱㄴ 2017/01/27 1,611
645277 친문이고 반문이고 간에... 3 ... 2017/01/27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