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이번 이 난리 끝에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야권 후보
누구라도 단일화 되는 사람에게 투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뒷북 친다고 난리인데요.
물론 그 말 하는 사람,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 쇠심줄 같은 고집과 집착으로 권력을 놓치 못하는 박근혜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어린아이 하나도 아쉬운 마당에 그런 소리는
한 마디로 뻘 소리고요.
무섭겠죠.
문재인은 쉽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나오니까요.
너무 진중하고 잘 참아서 지지자들이 답답할 정도니까요.
근데 아시잖아요.
이런 사람이 맘 먹으면 반드시 그대로 한다는 거.
아마 오늘 회견한 내용대로 할 겁니다.
노무현보다 더 원칙적인 사람이 문재인이라 그러더군요.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조여가면서 전방위적으로 특공작전을 펼치면서
(머리도 좋잖아요~^^)
퇴진 작업 들어갈 거라 봅니다.
전 그냥 거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려구요.
바늘 찌르기를 하든
새벽기도를 하든
주말 집회 참석을 하든
끝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