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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성인 ADHD 있으신 분??

연인 조회수 : 6,856
작성일 : 2016-11-15 14:17:51

사람마다 감수할 수 있는 정도와 상황이 다르니 개인차가 있겠지만..제 주변에는 ADHD 인 분이 없어서 (혹은 제가 모를수도 있겠네요;)주변에 성인 ADHD 가 있는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연인이 ADHD 라 그래서 (만남초기라 몰랐는데.. 스스로 고백했어요.) 인터넷이랑 책은 많이 찾았봤어요...

사귄지 얼마 안됐지만 제가 몰랐던걸 보면 심한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혹은 숨기는게 가능한가요?)성인이 되서 알게 된후 약을 먹었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괜찮다 요즘 다시 또 안좋아 지는거 같다고 하구요.

인터넷에서 보니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하던데다행히 연인은 머리도 좋고 착해서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회사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년간 문제없이 다니며 동료들과 어울리는걸 보면 ADHD 정도가 아주 심한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바라고 있어요ㅠㅠㅠ)

스스로 자제가 잘 안된다고 고민이 많더라구요...예전에 한동안 약을 먹었는데 또 계속 먹을 순 없어서 고민된다네요.음.. 우리 둘은 나이도 많고 결혼전제 선으로 만난건 아니지만저는 솔직히 결혼 상대자 찾고 있거든요.ㅠㅠ아직 초기라 연인과 깊은 관계는 아닌데,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

성인 ADHD 있으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바쁘시겠지만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ㅜㅜ


IP : 147.46.xxx.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5 2:20 PM (114.203.xxx.28) - 삭제된댓글

    자제..라 함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자제하기 힘들다는 건가요?

  • 2. ..
    '16.11.15 2:21 PM (114.203.xxx.28) - 삭제된댓글

    자제..라 함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자제하기 힘들다는 건가요?

    분노, 화, 충동.. 이런 것인가요?

  • 3. ....
    '16.11.15 2:28 PM (180.70.xxx.35)

    그거 달맞이꽃영양제랑 오메가3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대요. 전해주세요.
    집중력도 좋아지고 차분해진다고.

  • 4. .........
    '16.11.15 2:33 PM (121.160.xxx.158)

    성인이 되어도 약 먹을 정도면 산만함을 넘어선
    분노, 충동, 폭력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어려서부터 발현된 adhd가 약 먹고 또는 성인이 되면서 흔히 철들었다는 말로 나아지는데
    그 병을 성인이 되어 알게되고 약까지 먹는다는게 좀 이상하긴하네요.

  • 5. ㅡㅡ
    '16.11.15 2:35 PM (115.22.xxx.207)

    주변인이 모르는 ADHD가 가능한가요? -_-?
    그냥 그러려니 하나봐요 성격적으로 치면 젝키의 이땡진씨가 ADHD같던데
    같이 있으면 그냥 사람 미치게만들어요.

  • 6. 0000
    '16.11.15 2:56 PM (49.196.xxx.53)

    잠깐 사겼던 남자가 그랬어요
    약이 중독성, 부작용이 있고 향정신적약물? 마약같이 못끊음. 욕과 폭력성 보여서 전 연락 끊었어요

    약이 dexy 뭐라던데 잘 얘기 더 하게 해보세요

  • 7. ....
    '16.11.15 3:02 PM (180.70.xxx.35)

    아참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생균제)도 꼭 먹으라고 전해주세요.

  • 8. ...
    '16.11.15 3:11 PM (50.66.xxx.217)

    성인 ADHD는 정확한 증상이 어떻게 나오나요?

  • 9. ㄱㄴㅅㅈㄷ
    '16.11.15 3:21 PM (183.98.xxx.91)

    유전될수있어요.
    아들한테 adhd오면,아마 남편원망 클거고
    싸울거고,남편은 욱할거고, 결혼을 후회하겠죠.
    영양제로 고칠수있는건 아니예요.
    과잉행동, 집중력저하.
    그래도 진짜 심하지는 않았거나,약먹어서 완화시켜서인지
    좋은학교,좋은회사다닌다니 그건 다행이네요,
    이약이 산만함을 잡아주고 집중력을 높혀줘서
    수험생들이 시험앞두고 먹기도한다죠.

  • 10.
    '16.11.15 3:29 PM (175.223.xxx.24)

    유전가능성 있고
    그집 부모도 그럴가능성 있어요
    일단 가만히 계획세우고 실행하고
    공과금챙기거나 약속을 지키거나 하는걸 힘들어하고
    즉흥적이에요
    좋은회사다닐정도면 그래도 양호한편인가봐요

    굉장히 산만해서 책보는것도 힘들어하거든요
    공부잘하기힘들어요

  • 11.
    '16.11.15 3:31 PM (175.223.xxx.24)

    제남편은 순하고 사교적인데 결혼전엔 저도 몰랐어요
    그냥 활달한줄만알았지.
    금전관리나 재정관리 아주 사소한것도 힘들어해요

  • 12. ...
    '16.11.15 3:44 PM (118.200.xxx.0) - 삭제된댓글

    바로 윗분말씀 꼭 명심하세요.

    ADHD가족력 무서워요.
    제 시부모님이 두 분다 ADHD.

    한분은 조용해서 처음 겪는 사람들은 과묵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시간지나 대화를 시도하면 느끼죠. 전혀 공감력이 없고, 조용한 반면 진득하게 앉아 30분 이상 책을 읽기 어려워하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집중 자체를 하지 못해서 본인도 알고 말을 아예 안함.

    또 한분은 전형적인 ADHD.
    불같이 화가 났다 불같이 사라지고 한 사람과 집중해서 5분 이상의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요.
    대화의 주제도 죄 본인 중심에 주변에 사람이 2명 이상 있으면 중간에 앉아 이어갈 수 없는 대화를 좌/우를 보면서 시도함. 결국 집중도 없고, 내용도 없는 말도 안되는 대화를 지속.
    본인은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한다고 하지만 책을 10분이상 진득하니 앉아 읽지를 못하고 매 10분간 다른일을 찾아다님.

    제 남편이 이런분들 아들이라... 어휴... (일단 한숨부터 쉬고)
    다행히 사회생활은 하지만 공감이 필요한 진지한 대화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 자체를 못견뎌해요.
    너무나 다행히 태어난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관찰하고 교육(공감, 집중력)에 신경을 써서 인지, 그냥 로또를 맞았는지 무탈하게 잘 컸구요, 하여 아이들이 어떤 문제가 닥쳐도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로 살아갑니다.


    시동생쪽은..... 시동생도 공감결여의 문제가 있고 인간관계 전반이 일반사람과 약간 다른 정도지만 태어난 아이(조카)는 와이프도 비슷한 과 성향이 발현됐는지 일반학교 생활을 못합니다.

    결혼 이전 이런 사람들과 교류를 해 본 기억이 없기에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
    그저 일반적인 가정이겠거니 결혼했지요.
    그나마 근 20년가까운 시간을 인내와 노력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이 생에서는 내가 남들에게 필요한 걸 아낌없이 퍼 주는 역할인가보다 생각하고 살아요.

  • 13. 제 신랑이요.
    '16.11.15 3:59 PM (162.156.xxx.203)

    저희 신랑이 adhd는 아니고 add에요. 충동적인건 없는데 집중력이 부족하죠. 대학때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안나오고 공부도 질 안되길래 휴학하고 알바하며 여기저기 알아보다 진단 빋았다고 하네요.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시이버지가 약간 그런거 같다고 하는데 그동안 별탈없이 사회생활 잘 해오셨어요. 시누이는 아무런 증상도 없고 신랑은 판정 받은뒤로 매일 약 복용하며 학교도 잘 마치고 지금은 석사도 하면서 일도 잘 다니고 닜어요. 약 안먹으면 밤 시간에 느끼믄가 마냥 머리가 피곤한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한국 대학은 아니라 졸업 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이정도면 잘 해내고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신랑이 얘기했을때 선입견도 있었지만 그거빼곤 일반 정상인? 보단 더 괜찮은 사람이라 결혼했어요. 아이가 없어 유전이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이미 인지하고 있으니 발견한다면 조기치료나 예방이 가능할거 같아요.

  • 14. 결혼 말리고 싶어요
    '16.11.15 4:02 PM (220.118.xxx.68)

    좋은 학교 좋은 직업 가질수있으나 주변 사람이 힘들고 무엇보다 유전되서 정말 힘들어요 피눈물이란게 뭔지 자식낳고 느꼈어요

  • 15. ....
    '16.11.15 4:31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직장은 진득하게 한군데 오래다니지못하고
    대학교도 다시 시험봐서 들어가고 그렇게 옮기기도해요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과대평가해서 실수나 실패도 많이 하고 자신의 욕구나 하고싶은일이 우선되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 보통의 삶이나 교제를 지루해하고
    주변인들과 관계가 원만하지못해요

    게임중독도 쉽게 걸리고
    무엇보다 돈을 저축하는데힘들어하고
    영수증관리나 적금등
    계획적인 경제생활을 못하더군요

    보통의 일반인보다 충동적이고
    해야할일보단 오락거리나 쉬운일을 많이 좋아해요
    가정을 만들어도 자식 육아나 양육같이 부담되고 힘든일은 회피해서 배우자가 고생해요

    게다가 아이들에게도. 유전되니까
    타고난adhd 기질에 대대로 물려받은 안좋은 양육습관이 합쳐서서 역기능 가족이 만들어지구요

  • 16. ...
    '16.11.15 4:32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직장은 진득하게 한군데 오래다니지못하고
    대학교도 다시 시험봐서 들어가고 그렇게 옮기기도해요

    자신이 가진 능력보다 과대평가해서 실수나 실패도 많이 하고 자신의 욕구나 하고싶은일이 우선되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 보통의 삶이나 교제를 지루해하고
    주변인들과 관계가 원만하지못해요

    게임중독도 쉽게 걸리고
    무엇보다 돈을 저축하는데힘들어하고
    영수증관리나 적금등
    계획적인 경제생활을 못하더군요
    게임중독, 도박이나 술중독, 섹스 중독으로 갈 가능성도
    일반이보다 배 높아요

    보통의 일반인보다 충동적이고
    해야할일보단 오락거리나 쉬운일을 많이 좋아해요
    가정을 만들어도 자식 육아나 양육같이 부담되고 힘든일은 회피해서 배우자가 고생해요

    게다가 아이들에게도. 유전되니까 
    타고난adhd 기질에 대대로 물려받은 안좋은 양육습관이 합쳐서서 역기능 가족이 만들어지구요

  • 17. 연인
    '16.11.15 4:37 PM (147.46.xxx.68)

    연인은 집중력 문제보다는 충동적이고 자제가 안되는 부분이 문제로 결과가 나왔었대요.
    폭력적이거나 갑자기 싸우거나 알콜중독같은 중증 충동은 아니나
    계획을 지키지 못하고 약속에 자주 지각, 회사 늦게 출근(다행히 자유 출근제라 짤리거나 하진 않음)
    음식 절제가 안되서 막먹고 살찌고(비만은 아니에요)
    중요한 일을 해야되도 그냥 충동적으로 딴걸 하고 (다행이 시험이나 회의에 빠지는 중증은 아니었대요)
    이런 비교적 ADHD 에선 소소한? 증상등이 지속되나봐요.
    근데 이게 큰 사고는 없어도 주변사람을 은근히 힘들게 할거 같기도 하고... 휴...

  • 18.
    '16.11.15 4:58 PM (112.198.xxx.201)

    제일 중요한거는요 유전요인이 크다는거에요
    검색 많이 해보시고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 학교 불려다니느라 너무너무 힘들었던 엄마가 적습니다..

  • 19. ...
    '16.11.15 6:08 PM (130.105.xxx.95)

    제 주위에 adhd 아이가 있는데요(병원에서 검사 받은거 아니지만 클수록 확실해요) 그 아빠가 adhd 같아요.
    둘다 병원엘 안가서 전문가가 진단한건 아니지만 누가 보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요.
    그 아빠는 직장에 다니지 못하고 절대적으로 충동적이라 여행은 항상 당일날 결정해서 가야하고 미래계획을 세우지 못해서 저축이란걸 할수도 없고 중독에 잘 되서 물건에 집착을 심하게 하고 돈도 막 써요. 진짜 미래가 없는 무계획적인 삶을 충동적으로 사는데...아내가 무지 고생해요. 아들까지 똑같아서...결혼을 후회하고 있답니다. 결혼전에는 잘 몰랐어요. 계획 세워서 함께 미래를 설계하지 않는 단계니까요.

  • 20. 남편
    '16.11.15 7:12 PM (183.98.xxx.91)

    모르고 결혼하면모를까
    알고 결혼할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부럽네요.
    연애초기 그런것도 알고요
    저라면 상황봐서 헤어지겠습니다

  • 21. ...
    '16.11.15 8:24 PM (180.65.xxx.232)

    정신질환은 참 어려운 문제예요.
    나이가 들수록 주변인, 특히 가족과 배우자를 미치게 만들지요.
    저는 어떤 분이 성인 ADHD가 아닐까 했는데 조울증이었어요. 본인은 다른 가족들을 정신병이라고 해요.
    지금 원글님 보면 연애 초기라 그러신지 상대방을 미화하고 싶고, 희망적인 말을 듣고자 애쓰시는 느낌인데요.. 원글님이 서술한 것들만 봐도 답답하네요.
    에로스가 아니라 아가페가 필요한 관계.

  • 22. 평온
    '16.11.16 1:04 AM (58.121.xxx.62)

    저희 남편.. 일상생활이 정돈이 안됩니다. 같이 사는 사람 미쳐요... 저도 연애할땐 학교다니고 회사다니고 친구사귀니 괜찮은 수준인 줄 알았는데 같이 사는 건 정말 아니었어요. 그리고 본인이 긴장하고 정신차리면 좀 나은데 이사람은 밖에서 하루종일 긴장하고 다니니 집에 오면 쉬고 싶은 거에요. 데이트할때는 긴장상태를 봤는데 결혼하니 집에서는 개판인거죠.
    그리고 유전됩니다. 우리 첫째 자폐 진단 받았어요. 둘째는 정상이고요. 지켜보면 남편과 첫째가 확실히 비슷해요.
    어떤 결정을 내리든 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진짜 보통 한국 남편의 백만배로 어수선한 집상태와 정신상태와 살다보면 백프로 우울증 옵니다. 이게 괜히 병이 아니에요. 의학적으로 병명이 붙은 건 다 이유가 있는 거더라고요.

  • 23. ...
    '16.11.16 9:04 AM (58.230.xxx.110)

    제 친구가 있는데요
    일단 좀 가만히 못있구요...
    뭘 치우면서 또 다시 어지르고...
    두서가 없구 정신사납구
    왔다갔다하구...
    그래도 아들은 듬직하니 똑똑하게 잘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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