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네순실3족을멸하자>이와주에 중3진학 결정하셨나요?

중3엄마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6-11-15 11:39:40
하루하루 분기탱천하면서 살고있는데
중3아들래미 고등학교 진학문제가 다가왔네요
워낙 공부취미없는애라 기술가르치려고 알아보고있어요
중3자녀둔 학부모님들 자녀진학 어찌결정하셨나요?
IP : 61.106.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1.15 11:41 A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여상을 나와서...(지금 잘됐으면...그런 생각 안들겠지만)
    후회해요......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에 나와서
    항상 미성숙하다는 느낌이 너무 많아서..철도 늦게 들었고
    제 생각에 한국은 100년 후에도 상고졸업자는 천대받는 사회일거 같아요......


    그래서 제 아들은
    인문계 말고 다른 고교는 안보내고 싶었어요

    정 기술 배우고 싶으면
    대학나와서(그게 어느 대학이든) 다시 배워라 라고 했어요
    인문계 갈거에요.학교는 지가 정할거구요. 지금 중3입니다.

  • 2. 중3학부모
    '16.11.15 12:01 PM (175.197.xxx.98)

    아이가 반에서 3등 정도 하고, 얼마전까지 당연히 인문계 진학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홍보차 온 설명회를 듣고는 일주일전에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네요.

    처음 그 말듣고 우리나라 현실을 생각해서 저부터 편견이 있었는지 가슴이 답답하고 과연 아이말을 지지해야
    좋을지 막막했는데 인터넷도 보고 제가 인문고 3년을 집과 학교만 10시까지 자율학습하면서 지냈던 암담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니 딸아이가 지금이라도 자기 미래를 생각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겠다는게 정말 기쁜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에도 진학반이 있고, 아이가 가려는 학교 팜플렛을 보니 포토샵자격증 등 기본 고등학교 3년내에 4개는 기본으로 따게 한다고 적혀있어서 결정적으로 동의하게 되었어요.


    원글님도 아이가 무엇에 흥미있는지 의논해 보시면서 아이 의견을 토대로 결정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764 새벽에 볼 일 보다 실신 19 아내 2016/11/17 5,455
618763 요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엄청 인기래요 6 다신e 2016/11/17 2,158
618762 일단 비리 공직자들을 잘라내면 ... 2016/11/17 229
618761 결국 박근혜가 믿는 것은 검찰 2 ..... 2016/11/17 614
618760 수상한 고등학교 3 2016/11/17 1,448
618759 삼성 이재용의 국민연금 부정드러나면.. 9 삼성특검! 2016/11/17 1,972
618758 여기서 아무리 문재인이니 이재명이니 해봤자.... 12 무의미 2016/11/17 1,335
618757 사장님께 미움을 산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ㅇㅇ 2016/11/17 1,049
618756 생리미루기질문이요 6 피임약 2016/11/17 1,190
618755 바람난 남편 행동 변화에는 뭐가 있나요?? 10 ... 2016/11/17 6,580
618754 작년 수능 3 2016/11/17 876
618753 남편분들 대화하시나요? zz 2016/11/17 536
618752 카톡에서 친구로 등록된 것을 삭제하면.. ㅇㅇ 2016/11/17 1,054
618751 들기름에 쩐내가 나면 4 버려야할까요.. 2016/11/17 1,792
618750 너무 기름져도 염색이 잘 안 되겠죠? 2 2016/11/17 599
618749 말을 정말 잘하고 싶어요.. 11 ### 2016/11/17 2,057
618748 40대 일하시는 분들..무슨 일하시나요? 14 조아 2016/11/17 4,840
618747 그네하야) 혹시 청주에 괜찮은 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16/11/17 3,518
618746 순실이가 하야는 절대 안 된다고 했겠죠 1 ㅇㅇ 2016/11/17 433
618745 폭력 시위가 될까 걱정되네요 15 하야하라 2016/11/17 1,964
618744 와중에 죄송) 냉동식품 해외로 가지고 가 보신분. 9 엄마 2016/11/17 2,590
618743 직장내 처신 어찌 해야 할지요? 급하니 답변좀 부탁드려요~ 8 이시국에 죄.. 2016/11/17 1,678
618742 미친 ㄴ 하나가 나라를 쑥대밭 만들어 놨는데.. 4 ..... 2016/11/17 914
618741 나이가 많은데 결혼하기가 싫어요 22 ... 2016/11/17 4,898
618740 앞으로는 죽고싶은 마음 안들고 웃을 날이 있을까요? ㅇㅇ 2016/11/17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