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네순실3족을멸하자>이와주에 중3진학 결정하셨나요?

중3엄마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6-11-15 11:39:40
하루하루 분기탱천하면서 살고있는데
중3아들래미 고등학교 진학문제가 다가왔네요
워낙 공부취미없는애라 기술가르치려고 알아보고있어요
중3자녀둔 학부모님들 자녀진학 어찌결정하셨나요?
IP : 61.106.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1.15 11:41 A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여상을 나와서...(지금 잘됐으면...그런 생각 안들겠지만)
    후회해요......너무 어린나이에 세상에 나와서
    항상 미성숙하다는 느낌이 너무 많아서..철도 늦게 들었고
    제 생각에 한국은 100년 후에도 상고졸업자는 천대받는 사회일거 같아요......


    그래서 제 아들은
    인문계 말고 다른 고교는 안보내고 싶었어요

    정 기술 배우고 싶으면
    대학나와서(그게 어느 대학이든) 다시 배워라 라고 했어요
    인문계 갈거에요.학교는 지가 정할거구요. 지금 중3입니다.

  • 2. 중3학부모
    '16.11.15 12:01 PM (175.197.xxx.98)

    아이가 반에서 3등 정도 하고, 얼마전까지 당연히 인문계 진학하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홍보차 온 설명회를 듣고는 일주일전에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네요.

    처음 그 말듣고 우리나라 현실을 생각해서 저부터 편견이 있었는지 가슴이 답답하고 과연 아이말을 지지해야
    좋을지 막막했는데 인터넷도 보고 제가 인문고 3년을 집과 학교만 10시까지 자율학습하면서 지냈던 암담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니 딸아이가 지금이라도 자기 미래를 생각하고 자기만의 길을 가겠다는게 정말 기쁜 일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성화고등학교에도 진학반이 있고, 아이가 가려는 학교 팜플렛을 보니 포토샵자격증 등 기본 고등학교 3년내에 4개는 기본으로 따게 한다고 적혀있어서 결정적으로 동의하게 되었어요.


    원글님도 아이가 무엇에 흥미있는지 의논해 보시면서 아이 의견을 토대로 결정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588 그알에서 ...김영재성형외과...수요일은 휴진이 없었다네요..... 1 ㄷㄷㄷ 2016/11/21 2,012
619587 과외비는 깎으면 안되죠? 7 비싸요. 2016/11/21 2,113
619586 음.. 제가.. 지금 정치판을 해석하는 기준은.. 3 1234 2016/11/21 636
619585 모기 물린것 처럼 피부가 넘 가려워요. 5 zzz 2016/11/21 10,538
619584 자율주행자동차가 생기는 시대에,,왜 독재시대산물같은 정치를 봐야.. 2 ss 2016/11/21 457
619583 같은 편끼리 싸운다는 말 듣기 싫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이재명 시.. 19 진짜 2016/11/21 2,566
619582 편의점 국가 - 사이다 발언 4 넌 누구냐 2016/11/21 1,233
619581 병아리라고 의심되는 정** 장** 2 야옹~ 2016/11/21 1,268
619580 어뜩해요 잠이안와요 미쳐 2016/11/21 516
619579 김연아양이 쓴 글, '머리카락 한올도 흔들리지 않겠다' 39 존경해요. 2016/11/21 26,090
619578 우리나라가 10년 가까이 참 재수가 없어요 8 ..... 2016/11/21 1,118
619577 일본 시부야, 시국선언 서명운동과 프리허그 운동으로 감동 선사해.. light7.. 2016/11/21 522
619576 이상호기자 페북글 17 ㄷㄷㄷ 2016/11/21 6,244
619575 며느리 가사도우미 마냥 부려먹으려는 집이 많나요? 8 .. 2016/11/21 3,266
619574 세월호와 판박이.. 한성호 사건에서.. 12 1234 2016/11/21 2,686
619573 그네와 순시리 ㅇ갑우 그리고 평창 등을 얘기합시다. 1 흠.. 2016/11/21 439
619572 구미.그 애기엄마요ㅡ 3 .... 2016/11/21 2,028
619571 닭이랑 육영수 영상보면 상스러운 그런게 있어요 8 ㅁㅌㅊㅍ 2016/11/21 3,046
619570 ㅇㅣ명박이 1조원 해먹은거 사실인가요? 25 ㅇㅇ 2016/11/21 3,885
619569 인터넷으로 동태포 맛있는곳 없나요? 흰살생선문의.. 2016/11/21 353
619568 이재명시장 MBN에서 패널들 조용하게 만든 영상 6 모리양 2016/11/21 1,998
619567 문재인씨에 관한 글이 있어 올립니다... 8 찬웃음 2016/11/21 1,403
619566 (박근혜 하야) 권력형 비리는 늘 있어왔던 일이라는 남자친구 22 진심 짜증 2016/11/21 2,213
619565 스위스 언론, 朴 7시간 연인 정윤회와 같이 있었다 루머 돌아 6 light7.. 2016/11/21 5,116
619564 자외선차단제와 로션만 바르면...클렌징오일은 싸구려 써도 되나요.. 5 궁금 2016/11/2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