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집 담보대출을 더 받는다고 해요.

세입자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16-11-15 11:32:45
안녕하세요. 서울 재건축 추진 중인 오래 된 아파트에
7천만원 전세 살아요. 매매 시세는 3억이고요.
전세 계약시 등기부 등본에 담보 대출 약 7천 있었고요.

집주인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아파트 분양을 받아 중도금 때문에 아파트 담보 대출을 4천을 받을껀데 은행에서 전세입자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했다고요. 또 은행에서 전화가 올꺼라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저에게 문제 될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
    '16.11.15 11:40 AM (1.225.xxx.71)

    금액이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은데요.
    님네가 확정일자 받아놓은 상태라면요.
    집값 대비 전세금액이 낮아서요.

  • 2.
    '16.11.15 11:42 AM (121.128.xxx.51)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은행에서 전화오면 원글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 보세요
    지금은 7천만원 1순위 원글님 2순위 추가 대출이 3순위 같은데요
    그리고 만약 상환을 못해서 경매로 갈 경우 원글님돈 받을수 있는지 물어 보세요
    그리고 전화 녹음 해 놓으세요

  • 3. ,,,
    '16.11.15 12:54 PM (1.240.xxx.92)

    요건 맞추어서 제대로 확정일자 받아 놓으셨어요?

  • 4. 음...
    '16.11.15 1:42 PM (1.233.xxx.168)

    세입자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제때 받았다면 집주인이 담보대출을 더 받아도 상관이 없어요.
    왜냐하면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해주느냐 마느냐는 집주인과 은행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문제는
    현재
    1순위 은행 7천만원
    2순위 원글 전세보증금 7천만원인 상태에서... 집주인이 4천만원을 추가로 담보대출을 받으면
    3순위 은행 4천만원이 돼요

    그런데 아마 은행에서 세입자한테 양해를 구하라고 한걸보아
    원글님한테 전입신고를 잠깐 다른곳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할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은행에서 전세입자한테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할 이유가 없어요.
    만약 그런 요구를 하면 안된다고 하세요.

    원글님이 전입신고를 옮겼다가 다시 주민등록을 하면 3순위가 됩니다.
    만약 은행에서 주민등록을 옮겨달라고 요구하면, " 내가 은행보다 순위에서 밀리는것 아니냐. " 이렇게 물어보세요. 그럼 은행에서도 더 이상 말못할거에요.

  • 5. 세입자
    '16.11.15 1:43 PM (223.62.xxx.253)

    제가 6년 살았고 전세금 한번 인상 후 확정일진 받았어요

  • 6. ㄱㄷ
    '16.11.15 1:51 PM (223.33.xxx.63)

    확정일자 찍었으면 사실 상관없죠

  • 7. 음...
    '16.11.15 2:10 PM (1.233.xxx.168)

    그러니까 은행에서 주민등록 옮겨달라고 요구할거라고요.
    그런 요구하면 옮기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확정일자를 찍었어도 주민등록을 옮기면 주민등록 날짜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주민등록 한번 옮기면 2순위에서 3순위로 밀리게 됩니다.

  • 8. 세입자
    '16.11.15 11:59 PM (1.239.xxx.236)

    답글 고맙습니다.
    당장 이사 갈 상황이 못 되니 2순위를 지켜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132 세월호 당일 올림머리? 3 설화 2016/12/06 2,159
626131 피부관리 이정도면 저렴한건가요? 궁금 2016/12/06 794
626130 박근령 순시리 빈자리용? 8 푸풉 2016/12/06 1,741
626129 "박 대통령, 태반 주사 '심리 중독' 가능성 있다&q.. 5 솔직히말해 2016/12/06 2,711
626128 삼겹살 수육 남은거 처치법 3 피그님 2016/12/06 1,581
626127 크라운, 브릿지,,차이 알려주세요 (치과가려고요) 겨울 2016/12/06 1,335
626126 달러는 오를까요? 1 2016/12/06 1,341
626125 전복장 제가 망친것 같아요.ㅠㅠ 전복장 2016/12/06 637
626124 머리손질...했다구요. 5 .... 2016/12/06 1,866
626123 이정희가 왜 나왔는 지 알것 같아요 19 2016/12/06 17,880
626122 청문회장 이재용 반대편에 변호사가 있었나요? 1 ... 2016/12/06 1,361
626121 대법원 판결내리란 글도 올려야하지 않나요? 1 뭐하나? 2016/12/06 255
626120 친노의 일용할 양식이 호남 혐오 22 주동식 2016/12/06 853
626119 4/16일 7시간-90분 머리손질, 나머지 5시간반은 무엇을 했.. 18 말세녀 대통.. 2016/12/06 2,840
626118 집회가서 표창원의원과 함께 사진찍었는데 언짢아요ㅠㅠ 15 인생사진인데.. 2016/12/06 5,261
626117 중딩 남아 ..방한화 따로 사시나요?운동화속에 보아털 4 추움 2016/12/06 854
626116 청문회 기사 사이다 베플 모음. 7 .. 2016/12/06 1,595
626115 힐러리 지지한 리차드 아미티지,"북핵해법은 북한붕괴뿐&.. 레짐체인지 2016/12/06 516
626114 세월호7시간중 1시간은 밝혀졌네요 27 .. 2016/12/06 7,010
626113 택배 3 ..... 2016/12/06 548
626112 청문회 웃겨요 ㅋㅋ 8 ... 2016/12/06 2,178
626111 청문회하니 개누리당 쓰레기가 걸러지네요 5 벌레 2016/12/06 1,153
626110 이재용이 자꾸 실실 웃는 이유 7 ... 2016/12/06 5,130
626109 저 사람은 왜 저러는 거예요 아까부터?? 7 이완영 2016/12/06 1,549
626108 이완영 나름 패션 신경쓰고 나온건가요? 7 ㅇㅇ 2016/12/06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