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축해야하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는 서비스있나요?

노인문제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6-11-15 09:57:53

아버지가 아프세요

최소 한달에 한번 병원을 가야합니다.

 

여태 엄마가 했는데 엄마도 무릎관절 수술을 하셨어요 ㅠ

 

엄마 병원도 모시고 갈 상황입니다 ㅠ

 

아들들은 모두 직장인데 이제 더이상 휴가도 외출도 힘들어요 ㅠ

긴시간이 있었어요

 

며늘은 남이예요~ 묻지마세요

 

저는 지방에 살아요

 

집근처에서 혹시 노인 병원갈때 모시고 가는 그런 서비스 없나요?

돈은 들어도 되요

 

다른집은 어떻해 병원 모시고 다니시나요???

답답합니다

IP : 61.80.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5 10:05 AM (211.110.xxx.51)

    일상생활은 어찌 하고 계시나요?
    그정도면 평소 간호하던 간병인이 모시고 가거든요

  • 2. ..
    '16.11.15 10:08 AM (61.80.xxx.37)

    여지껏 엄마가 다하셨어요 ㅠ
    그러다 엄마까지 수술을
    오늘 사실 퇴원이세요
    엄마는 파출부를 쓰겠다고 하는데 간병인은 노인 등급이 없어요

  • 3. ㅡㅡㅡㅡ
    '16.11.15 10:13 AM (112.170.xxx.36)

    며느리가 전업이면 모시고 갈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저도 며느리인데요. 시아버지는 그간 해온것이 있어 너무 싫고 시어머니는 좋은데
    이런 상황이면 시아버지라도 제가 모시고 갈 것 같아요;
    며느리들이라고 하면 최소 두명 이상인데 번갈아가게 하면 안되나요?
    두어달에 한번 정도는 못할일도 아닌데.. 아들들이 그것 설득 못하나요?
    부부 사이가 안좋은지?

  • 4. ....
    '16.11.15 10:14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혹시 서울 어느병원 몇시퇴원이세요. 혹시 제가 봉사하는 병원근처이면 도와드릴게요

  • 5. ㅡㅡㅡㅡ
    '16.11.15 10:14 AM (112.170.xxx.36)

    노인분들 모시고 가는 택시가 있지 않나요? 문 앞까지만 거동이 가능하시다면 타고가셔도 될 것같은데

  • 6. ..
    '16.11.15 10:14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부모님댁 근처 요양보호사 파견업체에 물어보세요.
    월단위로 주5회 주2회등 정기계약이 보통이지만
    사정얘기하고 비정기적 출장을 원한다고하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아니면 가사도우미 청소도우미등 소개하는 인력업체 전화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 7. 까밀라
    '16.11.15 10:14 AM (223.62.xxx.201)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하시고
    등급 나오면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하면서 병원동행 해다라 하시구요
    등급안나오면
    지자체에 노인돌봄서비스 신청해보셔요
    오늘 퇴원이시면 동사무소에 한달정도 긴급 가사지원? 서비스 같은것도 있을거니까
    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 알아보셔요

  • 8. ...
    '16.11.15 10:16 AM (124.56.xxx.206)

    두분다 거동 불편하시면 장기 노인 요양 보험 신청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3개월 이내 병원 기록 있으니 바로 신청 가능하세요
    따님이 신청하고 등급받아 병원 외출 포함 가사일 정도 하루에 2.3시간이라도 요양보호사 도움 받으세요

  • 9. .....
    '16.11.15 10:19 AM (211.110.xxx.51)

    당장 급한건 병원동행서비스 신청하세요
    병원동행서비스...로 검색하면 업체가 나와요
    어머니 퇴원할때 간병인이든 가사도우미든 개인적으로 부르고
    병원동행해달라고 말하면 해주기도 해요

  • 10. 감사해요
    '16.11.15 10:21 AM (61.80.xxx.37)

    병원동행서비스. 장기노인요양보험신청, 노인돌봄서비스, 긴급가사지원

    다 빨리 알아볼께요
    알아보고 나중에 후기 올려드릴께요

  • 11. 감사
    '16.11.15 10:53 AM (1.220.xxx.197)

    저도 필요한 정보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063 4월 중순 유럽여행 시 옷차림 문의드려요 4 ㅇㅇ 2017/03/26 2,201
666062 수영장 왔는데 기본 예의 좀... 8 다함께 잘살.. 2017/03/26 3,981
666061 가정용 피부관리기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 고주파, 초음파는 .. 2 제인 2017/03/26 4,321
666060 5세 남자아이 주먹으로 엄마를 때리네요 9 고민 2017/03/26 2,299
666059 훈제오리 개봉한거 그냥 냉동실에 넣었다 해동해서 먹어도 될가요?.. 6 mm 2017/03/26 8,726
666058 개신교 신앙문제.. 꼭 교횔 가야하나ㅠ 49 2017/03/26 2,134
666057 아이가 학습지는 저랑 하기싫다는데 그럼 제가 손 떼야되는거죠??.. 6 고민 2017/03/26 1,095
666056 자영업자분들, 직장 다니시는 분들....10만원까지 정치자금 기.. .... 2017/03/26 870
666055 김치된장국은 안끓여드시나요?^^ 26 ^^ 2017/03/26 3,728
666054 브라운 귀체온계 진짜 박살내버리고 싶네요 34 ㅡㅡ 2017/03/26 17,271
666053 2014년 4월 16일 새벽 3시 아마 2017/03/26 673
666052 손발 저림에 좋은 차나 음식 같은거 아시는분? 3 ㅇㅇ 2017/03/26 1,343
666051 오래된 향수 버려야 하죠? 20 기억 2017/03/26 6,352
666050 국민의당 경선에 참가합니다. 8 탱자 2017/03/26 717
666049 이명박그네를 10여년간 찬양하던 언론들.. 3 ㄴㅌ 2017/03/26 827
666048 이사할 때 비오면 어떻게 하지요 3 2017/03/26 1,766
666047 찢겨진 세월호..두근두근합니다. 3 ... 2017/03/26 1,427
666046 사람을 낚는 이유는 뭘까요 3 ㅇㅇ 2017/03/26 787
666045 뱀꿈 2 꿈해몽 2017/03/26 1,258
666044 문재인 후보님께 후원했습니다. 41 국민과 함께.. 2017/03/26 867
666043 삼베 보자기 삶아도 되나요?? 4 ... 2017/03/26 1,280
666042 세월호 찢어져있었네요 31 alice 2017/03/26 12,931
666041 엄마와 사이가 안좋더라도 닮은 성향의 남자를 만나야하나요? 7 진실을알려주.. 2017/03/26 896
666040 동네엄마들끼리 집으로 왕래하시나요...? 4 으흠 2017/03/26 2,852
666039 여기 출신들은 정말 괴물, 초인급들 일까요? 개인 하나하나가.... 11 renhou.. 2017/03/26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