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4 아들램 직장맘입니다.
전.. 회사에서 승진생각도 없고..(뭐.. 있다고 해도 안 시켜주겠지만.. ^^;)
육아하느라 점수 따 놓은 것도 없어서.. 그냥.. 짤릴때까지 있겠다... 예요..
애기때보다는 손이 덜 가긴 하는데..
막상.. 학원 가고.. 애가 없거나.. 혹은 애가 숙제를 할 때..
저는 건성으로 책을 읽거나 폰질을 하고 있더라구요.. ㅜㅡㅜ
(막상.. 지나보면 아까운 시간일텐데요..)
그래서..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저를 위해서.. 혹은 아이를 위해서.. 뭘 하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해 낸 건..
날 위해서는 영어공부<애 신경 안 쓰이게.. 영어책을 레벨맞게 읽어나간다>, 중국어공부<하도 아들램이 몇마디 한다고 잘난척해서 화나서> 뭐.. 이 정도 생각나구요..
-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십자수.. 이런 건 별로.. 운동은.. 애를 감시해야 하니.. 불가..
아들을 위해서는... 5학년 한국사 대비.. 한국사 책읽기해서 아들 한국사 배울때 같이 대화.. 요새 초딩수학 어려워졌다니.. 6학년.. 혹은 중1것 사다가.. 함 풀어볼까? 하는 생각정도?
제가 꼭 옆에 있어줘야 하는.. 아직.. 어린이라.. 같이 할 수 있는게 이 정도 생각나요...
뭐가 좋을지.. 여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