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애슐리 다녀왔어요

추천좀 조회수 : 5,423
작성일 : 2016-11-14 23:59:07

지지난주에도 애슐리

지난주에도 주말에 애슐리 이렇게 연거푸 다녀왔어요

한번은 공짜표가 생겨서 갔구요

두번이나 연거푸 다녀왔더니 애슐리 질리네요

먹을게 딱 정해져있으니 2시간 시간줘도 1시간 10분이면 충분히 다 먹더라구요

이미 배는 불러있고, 자몽에이드나 메밀차 망고아이스크림같은걸로 대중없이 섞어먹어서

배도 살짝 아려오죠 게살 볶음밥 좋아하는데 막상 가면 두스푼 정도밖에 못먹어요

다음날 배고플때 생각나구요 폭립도 좋아해서 몇개 먹었는데 역시나 많이 못먹고 담날 아쉽고--

김말이 떡볶이는 그냥 그렇고 피자 몇쪽에 로제파스타 망고 훈제연어 좀먹고

갈릭 탕수육은 별로 맛없고 쫄면도 맛없고 시저샐러드도 맛없어요ㅠ 나비파스타 샐러드도 별로..ㅠ

수제쿠키 좀 집어먹고 초코 브라우닝 치츠케익등 또 디저트류만 먹게 되네요

우동, 비빔밥 굳이 해먹고 싶지 않구요 우동 해먹어봤는데 흔한맛보다 별로ㅠ

브로콜리 스프는 좀 맛있는데 버터인지 설탕인지 엄청 살찔듯..

그렇게 보니 디너 19,900이지만 이랜드 참 많이 남겨먹겠다 싶어요

메인보다 디저트류가 쎄고 달아서 몇개만 먹음 배가 불러오거든요


가격대비 좋고 어쩌고가 아니라 애슐리식대로 먹다간 큰비만 올것 같네요

설탕섭취가 너무 많아요

이번에 정말 질려버려서 앞으로 애슐리는 안갈것 같네요


다른 가볼만한 부페는 없을까요




IP : 121.161.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11.15 12:03 AM (119.193.xxx.54)

    세븐스프링스가 그나마 열량이 덜나가는 메뉴들이에요.
    튀김보다는 굽는쪽이랑 신선한 야채들이 많지않나 싶네요.
    애슐리도 그냥 애슐리보다는 퀸즈가 더 괜찮았어요.

  • 2. ??
    '16.11.15 12:04 AM (211.207.xxx.91)

    대체 이시국에 왠 식당후기는 왜써올리나요?

    그것두 메뉴하나하나마다 감상평?

  • 3. ㅋㅋ
    '16.11.15 12:05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길게 쓰시느라 고생하셨네요

  • 4. 흠.
    '16.11.15 12:16 AM (110.15.xxx.98)

    저는 이랜드인거 알고나서부터 절대 안갑니다.

  • 5. 쓸개코
    '16.11.15 12:22 AM (119.193.xxx.54)

    애슐리가 이랜드인지 윗님덕에 알았어요;

  • 6. ...
    '16.11.15 12:44 AM (121.125.xxx.102) - 삭제된댓글

    윗님 이랜드는 왜요? 거기도 남양이나 롯데처럼 뭐 있나요?

  • 7. ....
    '16.11.15 1:24 AM (223.62.xxx.31)

    부페 하니까 단호박샐러드 생각나네요....
    부페가면 꼭 두세번씩 먹는데 먹으면서도 부페와서 왜 이런걸로 배를 채우나 싶어서 한심한....

  • 8. gmo 식품
    '16.11.15 1:47 AM (121.160.xxx.59)

    이랜드 외식업계가 gmo 식자재 수입 업계 3위인가 그렇다고 얼마전 기사 나왔어요. 1위는 코숫코.

  • 9. 애슐리
    '16.11.15 2:24 AM (49.168.xxx.249)

    먹고프네요젠장

  • 10.
    '16.11.15 2:30 AM (220.118.xxx.190)

    이 시국이 어떤데요?
    애국자들 많잖아요
    원글님은 애슐리 이야기 쓰고 싶어서 쓴것이고
    매일 광화문 이야기만 해야 하나요?
    이젠 정말 일상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 11. //////
    '16.11.15 5:40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맞아요.자주 가면 질려요.
    그래도 한 번씩 생각나요.
    우리 동네는 클래식밖에 없는데 런치때만 가서 9900원 내고 실컷 먹고 와요.
    주로 먹는 메뉴는
    브로컬리 수프 반 컵
    냉동과일과 채소 섞어서 샐러드 한 접시
    비빔국수,닭고기,단호박 샐러드,스파게티,등은 딱 한입분량으로 한 접시
    각종 과일 한 접시
    블랙커피 한 잔
    주로 혼자 가서 두 시간 동안 천천히 먹고 와요.
    애슐리 가고 싶네요.

  • 12. 1위
    '16.11.15 8:42 AM (180.67.xxx.181)

    gmo1위 아닌가요;;;
    어쨌든 조리하는 거 봤는데 뭐 그 가격에 당연하겠지만 다 데우기만 하는 거예요. 심지어 달걀지단도 완제품 뜯어서 그릇에 둡니다. 뭐 그냥저냥 저렴한 맛에 한번씩 땡기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487 좋아하는 남자랑 길가다가 초콜릿 사줄까? 물으니까 20 2017/02/12 4,240
650486 장시호 옥중 인터뷰 "내가 이모 저격한 이유는".. 4 스포트라이트.. 2017/02/12 5,606
650485 (급)시누이 남편 문상 친정부모님께 알려야할까요? 16 0000 2017/02/12 4,263
650484 혼자 여행가고 싶은데... 10 ... 2017/02/12 2,022
650483 발렌타인데이 며칠 후에 초콜렛 주면 이상할까요? 4 ㅂㅈㄷㄱ 2017/02/12 720
650482 고백해서 사귀기까지 어느정도 시간 걸리나요? 3 tt 2017/02/12 1,388
650481 나스 아이섀도(이졸데, 갈라파고스) 로라메르시에 진저 6 ㅇㅇ 2017/02/12 2,543
650480 쿠진아트 파니니그릴 쓰시는 분 계시나요? 11 지지 2017/02/12 5,178
650479 폴더폰 쓰는데 스마트폰으로 바꿀까해요 8 ... 2017/02/12 1,130
650478 급!도와주세요!식기세척기 수도꼭지표시! 1 여행중 2017/02/12 700
650477 조선업종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3 힘드네요. 2017/02/12 1,097
650476 유치하지만 흐뭇한 이 마음 나야 2017/02/12 487
650475 좁아서 ..행거두니 구질한데 입던옷 새옷이랑 같이 농안에 2 좁음 2017/02/12 1,361
650474 요즘 안철수 지지글이 부쩍 늘었다고 생각되시는 분 많죠! 50 여자의촉 2017/02/12 1,117
650473 누빔자켓.ㅠㅠ할머니옷같아요?? 14 ........ 2017/02/12 3,548
650472 자동차 폰거치대 추천부탁드려요~~ 3 기치대 2017/02/12 622
650471 이게 무슨 병일까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2 병명 2017/02/12 2,259
650470 남편집나가고 비번 바꿔도 되나요? 13 이혼 2017/02/12 2,992
650469 여학생백팩 어디서 사시나요? 8 ㅇㅇㅇ 2017/02/12 1,151
650468 계의 좋은점 아세요 4 궁금 2017/02/12 1,324
650467 영재나 천재아는 정말 무작위로 15 ㅇㅇ 2017/02/12 4,480
650466 잠많으신 분들..나이먹어도 잠은 줄지 않나요?? 3 ㅇㅇㅇ 2017/02/12 1,206
650465 지금 전국노래자랑 이상해요. 8 .. 2017/02/12 3,934
650464 엘지 트윈워시 세탁기 써 보신 분 계신가요? 12 ㅣㅎ 2017/02/12 9,404
650463 (집 고민)직장 10분 거리 vs. 1억 시세차익 4 ㅇㅇ 2017/02/12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