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떼는거 못하시는분..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6-11-14 23:56:10
우선 이와중에 죄송합니다ㅜ

저의 치명적단점이 정을못떼요ㅠ
외동딸에 정에 굶주렸나봐요..남친이랑 지난주
헤어졌는데 진짜 너무힘드네요...너무너무..
친구사이도그래요..친구랑 다퉈서 친구는 매정하게 끊을떼도
저는 빌고또빌고..에휴...빙구같이..
저같은분도 많으신가요? 나이들수록 나아질까요?
IP : 211.24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ipol
    '16.11.15 12:10 AM (216.40.xxx.130)

    그거 결국 애정결핍 자존감 부족이에요.
    정에 약하면 세상살이 고달파요.
    말도 안되는 놈이랑 못끊고 끌려다니는것 신세 망치기 딱좋아요.

  • 2. 000ㅇㄹ
    '16.11.15 1:36 AM (39.7.xxx.70)

    님같은 과는 연애로 재미볼 생각하면 안되요 인생 망칩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거에 대해서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요 상대 잘못 만나면 이별한번 하고 얼굴이나 정신 훅 갈 수도 있고 헤어나오는데 오래 걸릴수도 있어요 그냥 님 마니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착하고 매력은 별로 없어도 경제력있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아주 잘삽니다 대표적으로 이요원 이런 사람들 있잖아요 결혼하고 안정 찾아서 잘풀린 케이스들이요 연애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자존감 높은 사람들이 잘하는 거예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나이 한살 먹을때마다 이성한테 인기 확확 떨어져요

  • 3. 000ㅇㄹ
    '16.11.15 1:38 AM (39.7.xxx.70)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나이 먹어서도 연애 잘해요 근데 자존감 낮은 애정결핍과들은 나이먹을수록 연애 잘 안풀려요 또오해영에서 흙해영이가 애정결핍인데 그건 드라마니까 에릭이랑 이어졌지 현실에선 흙해영이는 연애 잘풀리기 힘들어요 아무리 착하고 인간적이여도요.... 애정결핍인 여자들은 연애 욕심 버리고 자기 좋아해주는 거 고마운 마음만 가지면 결혼해서 아주 잘 살아요 대신

  • 4. 000ㅇㄹ
    '16.11.15 1:39 AM (39.7.xxx.70)

    그리고 이건 제 얘기입니다...

  • 5. ..
    '16.11.15 1:4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게 정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나 위주라 그럴지도요.
    애당초 사람들한테 빌 일 안 만들면 되잖아요.
    속 터지게 하다가 나중에 붙잡는 건 정이 아니라 미련함이에요.
    남들 배려하고 사세요.

  • 6. 그게...
    '16.11.15 2:20 AM (119.200.xxx.246)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대로 봐도 30안쪽일거라 생각하고, 그런거면 남친이랑 지난주에 헤어졌는데 정말정말 안힘들기가 더 힘들구요. 저나 제주위보면 그래도 나이들면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019 외할머니께 한글을 가르쳐드리려고 하는데요 4 花芽 2016/11/15 583
618018 박근혜의 행보가 박정희 같습니다 5 유신시대인가.. 2016/11/15 1,185
618017 청와대-朴대통령, 하야나 퇴진 안한다 25 미친... 2016/11/15 3,305
618016 요가하니까 정말 몸이 바뀌긴 하네요 8 .. 2016/11/15 6,422
618015 이정희 때문에 박근혜 찍었다는 분들..꼰대 15 .. 2016/11/15 1,699
618014 대파 뿌리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7 속터지네요 2016/11/15 1,674
618013 이 시국에 이사업체 이사 얼마전에 알아보나요? 4 이사고민 2016/11/15 1,375
618012 하야송 배워봐요~ 3 누리심쿵 2016/11/15 497
618011 봉합수술 후 생긴 얼굴 흉터 관련 명의 좀 알려주세요~ 1 .. 2016/11/15 940
618010 오늘은 뭘로? 거대악새눌당.. 2016/11/15 257
618009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자는, 입을 다물거나/죽은 자의 입을 대.. 1 꺾은붓 2016/11/15 530
618008 등이 아파요 10 2016/11/15 2,534
618007 이래서 혁명이 일어나는군요 7 ... 2016/11/15 1,464
618006 시월드때문에 기분 나쁜데요, 28 ㅇㅇ 2016/11/15 4,213
618005 뭣이 중헌디 순이엄마 2016/11/15 250
618004 구미는 다른나라 세상 같네요 5 ... 2016/11/15 1,949
618003 부축해야하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는 서비스있나요? 9 노인문제 2016/11/15 1,615
618002 다 필요없고 1 ... 2016/11/15 357
618001 장*호는 어디 있을까요? 9 머리카락 보.. 2016/11/15 2,165
618000 세월호말이에요..국정원이 먼저 전화했다고 들은거 같아요. ㅇㅇ 2016/11/15 565
617999 이 시국에 죄송-외고 선배맘 님들 3 혼돈의 날들.. 2016/11/15 1,185
617998 셋째 출산 선물 1 2016/11/15 814
617997 김무성 "野, 한일군사정보협정 두고 거짓 선동…기가 막.. 11 새눌당소멸 2016/11/15 1,563
617996 수능날 원래 초등은 안놀고 중고등은 노는거에요? 5 YJS 2016/11/15 2,857
617995 어제 jtbc특종 법적검토의견 누가 작성했을까요?? 9 닥대가리 하.. 2016/11/15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