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하나 아내가 키우는 돌싱 변호사 중매하려면
나이는 사십대 후반이라는데
동갑인 돌싱 교사 ㅡ 딸둘
괜찮은 지인이 있는데 싫어하려나요
중매업체에 물어보면
정확한 답이 나올까요
우연히 연애한다면 모르지만
소개하라고 그 어머니가 자꾸 그러시는데
얼추 상식선에서 소개해야자나요
중매업체 통하긴 싫다시며
발이 넓은 편인 제게 부탁하는데
막상 찾으려 하니 쉽지않네요
1. ...
'16.11.14 11:28 PM (86.167.xxx.57) - 삭제된댓글아이도 아내가 키우면 그야말로 자유라는 이야기인데...
변호사니 양육비만 잘 챙겨주면 될테고...
그런 남자가 갑자기 딸 둘이 생기는 걸 좋아할까요?
게다가 상대가 동갑이라...2. ..
'16.11.14 11:29 PM (211.36.xxx.84)정신 똑바로 박힌 딸있는 엄마는 그 딸들 커서 독립하기전에 재론 안합니다
3. ..
'16.11.14 11:29 PM (211.36.xxx.84)재론->재혼
4. ...
'16.11.14 11:31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아이없는.30대돌싱.아님.40넘은
노처녀가맞을듯5. ///
'16.11.14 11:31 PM (61.75.xxx.195)남자 입장에서는 싫어하겠죠.
연애도 아닌데
자기 자식은 전부인에게 맡기고 남의 자식 둘을 키우면서까지 재혼할 이유가 없죠6. ..
'16.11.14 11:32 PM (14.40.xxx.105)아이는 키우든 안키우든 한명이 나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다섯에서도 여자가 애 한명 더 많다고 반대한 것 생각하면..
7. ..
'16.11.14 11:33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애 없는 30대 돌싱이 언제 애 키워야 될 지 모르는 최소 10살위인 돌싱이랑 과연..
8. 누가봐도말이안됨
'16.11.14 11:34 PM (39.121.xxx.22)딸둘
동갑9. ...
'16.11.14 11:36 PM (121.171.xxx.81)그냥 주위에 사람이 없다, 하고 말면 될일이죠. 게다가 남의 딸 둘까지 먹여살려야하는 재혼 안하고 말죠.
10. 엄마는노력중
'16.11.14 11:36 PM (180.66.xxx.57)전 재혼 이런거 잘 모르는 40대
그냥 말이 안되는 조합같아요.11. 음냐
'16.11.14 11:37 PM (49.161.xxx.182) - 삭제된댓글여자쪽 엄마가 푸쉬한다는거죠?
남자쪽 엄마가 알면 뺨이 석대일 일인데 대체 왜 이런 중신을..12. 엄마는노력중
'16.11.14 11:37 PM (180.66.xxx.57)자기 애도 안키우는데 남의 딸 두명?
40대 전문직 노처녀 있다면, 어울리겠어요.13. ,,
'16.11.14 11:38 PM (39.113.xxx.169)여자가 연예인급 미모로 엄청 세련되거나
강남 건물주면 가능해요
남녀 바꿔서 전남편이 아들 하나 키우는
혼자 사는 여변호사에 딸 둘 직접 키우는
동갑 남교사 라도 선으로는 힘들어요14. ..
'16.11.14 11:42 PM (14.40.xxx.105)그런데 40대 전문직 노처녀가 댓글 봐도 기분 나쁘겠네요..
15. ??
'16.11.14 11:47 PM (121.134.xxx.226)혹시나 그 변호사분 제가 건너건너 아시는분
아닐까싶네요ㅋ
젊은 아가씨 원하지않으실지...;;16. ....
'16.11.14 11:47 PM (221.157.xxx.127)애없는 돌싱 40중반이면 대충 여자도 애낳을 생각없을테니 맞을듯요
17. ..
'16.11.14 11:52 PM (14.40.xxx.105)젊은 아가씨라..
18. ..
'16.11.14 11:53 PM (218.148.xxx.164)초혼일때 남자들은 출산과 육아까지 고려 해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역할까지 고려하기에 자신의 욕망보다 총제적 조건을 보지만 재혼은 그렇지 않아요. 단순히 개인적 욕망이 우선순위기에(아이를 키우지 않는 돌싱남일 경우) 여자의 직업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취향코드를 고려하죠. 그런 의미에서 동갑에 딸둘이면 비추네요.
19. ......
'16.11.14 11:53 PM (110.70.xxx.251)40대 전문직 노처녀는 아니구요.
소개 하지마세요.20. 이런 중매
'16.11.14 11:58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그냥 나서지 마세요. 해 줄 사람 없다고 하면 되잖아요.
40대 전문직 노처녀도 이런 자리 싫다고 할 거에요.
결혼 안 하면 안 했지, 직접 키우지는 않아도 애 하나 있는 40대 후반 남자 싫어할 거구요
40대 후반 그 변호사는 본인 처지는 생각도 안 하고
30대 중반 정도 애 없고 예쁜 돌싱 정도 생각할 가능성 높아요.
어쩌면 30대 중반 노처녀 생각할 수도 있구요.
이래저래 욕만 먹어요. 절대 해 주지 마세요.21. ㅁㅁㅁ여
'16.11.14 11:59 PM (106.37.xxx.168)여기에 물어볼정도로 살황파악 어려운 분이시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중매한다고 나서는 분들 그저 오지랖만 넓어서
이러시는거 좀...22. 생각 잘하세요
'16.11.14 11:59 PM (209.58.xxx.36) - 삭제된댓글딸 둘 딸린 40대 후반 여자를 누가 좋아하나요. 본인이나 아이를 위해서도 혼자 사는게 낫죠.
여자가 절세미인일 리도 없잖아요.
그 나이까지 재혼 못한 걸 보면.
제가 아는 사람은 딸 하나 아들 하나인 40대 중반 은행원인데 시장 반찬가게 하는 남자, 설렁탕집 남자 이런 데서 선이 들어온다고.23. ??
'16.11.15 12:04 AM (121.170.xxx.43)하지 마세요. 감도 없어 보이는데 뭐하러 중신 서시려구요
24. ...
'16.11.15 12:12 AM (1.237.xxx.35)생각만해도 아이고...
여자분은 그냥 혼자사시라고 하세요25. ㅡㅡㅡ
'16.11.15 12:12 AM (211.36.xxx.71)빰 한대 쎄게 맞으셔야
26. jipol
'16.11.15 12:23 AM (216.40.xxx.130)딸둘이면 .... 걍 딸들 클때까지 참으세요
27. 주책
'16.11.15 12:25 AM (185.90.xxx.102) - 삭제된댓글뺨이 석대. ㅋㅋ
그 여자분 엄마 참 뻔뻔하시네요.
교사가 의사라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의사라도 저 나이에 애 둘 있으면 재혼하기 쉽지 않아요.28. ..
'16.11.15 12:27 AM (175.193.xxx.94) - 삭제된댓글아들 하나 엄마가 키우는 돌싱 변호사라니..아는 이 생각나네
마누라가 친정 돈 갖다 돈받쳐가며 지원했더니 사법시험 되고
변호사되고는 바람나서 난 니가 싫어~~그러고 오만정 떼고 나갔던 놈.
소개도 잘 알지 않으면 함부로 하시면 안되요
누가 소개팅 해주려고 노력하는 이 보면
요즘 이혼도 잘하는데 뭐하러 남의 인생에 개입하려 하냐고 조언합니다.29. ..
'16.11.15 12:28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그게 아니라 변호사 어머니가 소개해달라고 하셔서 교사 소개할까 고민중이신듯 하네요.
30. 헐
'16.11.15 12:29 AM (116.41.xxx.115)저 위에 은행원한테 반찬가게사장 소개들어온다는 분....
그건 그 소개해준다는 인간이 은행원을 후려치기하고싶을만큼 질투하거나 은행원이 너무너무 못봐줄만큼 인물이 없거나 둘 중의 하나겠네요31. ..
'16.11.15 12:30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그런데 요새 이혼남도 시선이 안좋다고..
32. ..
'16.11.15 12:32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그런데 요새 이혼남도 시선이 안좋다고.. 반찬가게 사장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33. 헐님
'16.11.15 12:35 AM (209.58.xxx.169) - 삭제된댓글40대 중반 은행원분 인물 출중해요. 김완선 닮았어요. 근데 한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여럿이 (고객까지) 이상한 사람만 소개해준대요. 가락시장, 노량진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까지...
그래서 제가 좋은 분 해주겠다고 했는데 남편 친구나 제 선배 중 싱글/돌싱들이 싫다고 하더라고요.
남의 애 절대 못 키운대요.
그리고 그 나이 되면 예뻐봤자라고...--;
남자들 심리가 우리랑 달라요.34. 맞아요.
'16.11.15 12:44 AM (216.40.xxx.130)차라리 그냥 혼자 애키우며 사는게 낫습니다.
나이들고 애있음 정말 말도 안되는 자리 들어와요.35. ㄷㄷ
'16.11.15 12:47 AM (111.118.xxx.178)현실적으로 애 둘딸린 동갑 여자 소개시켜주면 욕먹어요.
36. 현실이 그래요
'16.11.15 12:51 AM (46.28.xxx.36) - 삭제된댓글대학 교수이고 외동딸 있는 친척언니(49세)가 남편 때문에 하도 답답해서 결정사 하는 사람한테 자기 이혼하면 어떤 남자 해줄 거냐고 물었대요. 그랬더니 현실적으로는 60대 중에서도 아주 건강한 사람은 못 해준다고 했대요. 저더러 남편이랑 사이 좋게 잘 살라고, 자기도 마음 잡을 거라고 해서 웃펐어요.
37. ...
'16.11.15 1:03 AM (58.143.xxx.210)저번에 티비보니깐 김구라도 띠동갑정도 어린 82년생 여자 원하던데요...
아마 남자쪽은 초혼에 10살은 어린 여자 원할껄요..38. .....
'16.11.15 1:06 AM (221.141.xxx.88)이 중신 서면 옷값은 커녕 욕만 먹을거같긴한데
또 모르죠. 예상 외로 사랑에 빠질수도... 쿨럭.39. ㅇㅇ
'16.11.15 1:06 AM (173.234.xxx.126)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그 여자분 아니세요? 왠지 간보는 것 같아요.
사람들 반응 떠보고자 하는 느낌?40. ..
'16.11.15 1:12 AM (14.40.xxx.105)김구라는 82가 아니라 83,84가 로망이라고..
41. 그냥
'16.11.15 1:2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얼굴은 적당히 이쁘고, 경제력이 거의 없는 30전후의 여자.
42. 즐거운인생
'16.11.15 1:29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내가 여자쪽이라면 재혼 자체를 생각도 안할 것 같구요,
(딸이 둘인 것도 문제고, 혹시라도 재혼할 마음이 있었으면 진작에 했겠죠)
남자쪽이라면 열살쯤 어린 여자라고 해도 애가 둘이나 되는데 안할 겁니다.
나서지 않으심이~~~.43. ..
'16.11.15 1:29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30전후가 적당히 이쁜 여자가 약먹었나요;
44. ..
'16.11.15 1:30 AM (14.40.xxx.105)30전후에 적당히 이쁜 여자가 약먹었나요;
45. ..
'16.11.15 1:3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늙은 연예인이랑 결혼한 여자들이 약 먹고 정신 나가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돈 없는 여자애겐 나이가 별 거 아닐 수도 있어요.46. ..
'16.11.15 1:36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변호사인 것 밖에 없는데요; 대놓고 말해서 연예인들은 상류층이에요.
47. ..
'16.11.15 1:41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변호사인 것 밖에 없는데요; 대놓고 말해서 연예인들은 상류층이에요. 나중에 첫째 학원비 많이 들 수도 있고 한데..
48. 철도 없다
'16.11.15 1:42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40대 후반은 애 안 딸려도 힘들어요. 그 나이면 싱글도 결혼 포기할 나이구만 애 있는 여자가 결혼 못해 환장한 게 좀 안습이네요.
49. ..
'16.11.15 1:44 AM (14.40.xxx.105)왜 여자한테 그래요? 결혼 원한다는 말도 없구만.
50. ll
'16.11.15 1:45 AM (123.109.xxx.132)그 변호사 모친은 아마 은근히 사십언저리 미혼여성 원하고 있을 거에요.
그러니 중매 서지 마세요.
자기 애도 기르지 않고 있는데 남의 아이를 기르려고 하겠나요51. 윗분
'16.11.15 1:46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여자 쪽 엄마가 푸쉬한다잖아요.
쉰 다 되어 애 둘에 재혼이라. 정신이 나간 건지.52. ..
'16.11.15 1:48 AM (14.40.xxx.105)엄마랑 본인이랑 같아요? 문맥상 남자 어머니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교사랑 소개시킬까 고민중인 것 같은데
53. 헐
'16.11.15 1:58 AM (95.141.xxx.95) - 삭제된댓글남자 어머니한테 머리채 잡히실 듯.
54. sandy
'16.11.15 2:01 AM (49.1.xxx.143)쉰 다 되어 애 둘에 재혼이라. 정신이 나간 건지.22222
55. 그래여기...
'16.11.15 2:04 AM (223.62.xxx.29)관심....ㅉ
56. 흠..
'16.11.15 4:24 AM (121.161.xxx.151)상식선에서 소개해야 하는 거 맞구요.
이런 문제에 이 정도 감이면, 본인의 넓은 발. 그 깊이에 대해서 고민 좀 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사람을 이렇게 모르다니...57. 어떤재혼이든
'16.11.15 7:16 AM (211.186.xxx.139)애딸려 결혼한사람치고 문제없는집구석을못봤네요
초혼보다더못할경우가많아요
애있음 재혼안하고 애만키우며 사는게 정답이예요58. 원글이
'16.11.15 7:55 AM (39.121.xxx.22)딸둘있는 40후반 이혼녀교사죠?
그조건임 딱 애다키우고 재력괜찮은 60대돌싱이나사별남
매칭됩니다
나이포기못함 백수나 매치될꺼고
40후반임 이제 급노화할매행인데
그또래전문직남자들 애안딸린 올드싱글이라도
안만나요
전문직들과시욕이 얼마나 심한데요
차라리 형편어려운 40전후 미모되는올드미스나 돌싱
만납니다
어차피 여자직장상관없거든요59. ㅇㅇㅇ
'16.11.15 10:13 AM (14.75.xxx.73) - 삭제된댓글현실적으로 자기자식도 아닌 남의얘 둘을데리고 산다는 남자 있을까요? 더구나 나이많은 여자인데
그엄마가 욕심이 지나치네요
그정도 조건의 남자면 다른처녀들소개 많이받아요
괜히나섰다가 욕듣지마시고 가만계세요60. 시장을
'16.11.15 12:51 PM (1.236.xxx.90)가락시장/노량진시장 장사하는 분들 잘 모르시는구나.
재력가들 의외로 많아요. 거기 다 현금장사잖아요.61. 시장
'16.11.15 1:28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돈이 문젠가요?돈 많은 건 최순실 같은 사기꾼도 많은데 ㅋ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랑 말이 통할지.
그냥 혼자 살다가 애 키워놓고 늘그막에 연애나 하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