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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국에 한심하지만 자신의 바람기 어떻게 컨트롤 했나요

.......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6-11-14 22:51:35
지금 껏 제가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첫남자친구와 결혼했고
결혼생활 잘 하고
남편과 갈등
2년 별거 이혼
다시 전남편과 결혼

그런데
생각해보니
남편과 연애할때도 잠깐 잠깐 다른 사람한테 마음을 준적이 있었네요
만난다나 그런적은 없지만

결혼생활중에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선을 넘어갈 뻔 한적이 있고

별거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려고 하는 와중에도
연락하던 어장관리쯤 되는 남자인 지인과 연락했었요

정 좋아해주는 마음을 즐긴거죠.
그리고 재혼
지금껏 아무일없이 지내다
지금 또 흔들립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데 정신 처리기 힘들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내가 바람기가 있구나
자각하게 됐어요

당연히 이 위기를 장 잘 경진도 무사히 넘길 생각인데
유전자에 바람기가 있는갈까요?

외국입니다
IP : 172.56.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
    '16.11.14 10:55 PM (114.201.xxx.24)

    요즘 이렇게 인터넷 발달한 시대에
    약간씩은 그런게 있겠죠.
    바람기 컨트롤은 자신을 객관화 시켜보면 미친짓이라는걸
    확연히 알게됩니다.

    정신 차리면 범에게 물려가도 ^^

  • 2. ....
    '16.11.14 11:11 PM (172.56.xxx.188)

    지금 힘드네요
    제 자신한테 실망스럽기도 하고
    너무 유혹적이고
    제 정신이 빨래라고 깨끗히 빨아서 자신에 일에만 전념하게 하고 깊네요

    이세상에서 마인트컨트로이 제일 힘들고 중요한것 같아요

  • 3. 재혼을
    '16.11.14 11:48 PM (94.8.xxx.206)

    급히 한게 잘못이네요
    바람기인지는 잘 모르겠고.

  • 4. .........
    '16.11.15 12:16 AM (216.40.xxx.130)

    재혼 급히 한게 잘못 2222

    애가 있으셨어요?
    기껏 이혼해놓고 또 같은 남자랑 재혼이라뇨. 기왕 끝낸거 다른남자랑도 연애하고 그럴려고 한거 아님??
    애들있으면 애때문에 도로 합치는거야 많이 봤지만 그건 서로 다른이성이 없기도 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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