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국에 한심하지만 자신의 바람기 어떻게 컨트롤 했나요

.......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6-11-14 22:51:35
지금 껏 제가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첫남자친구와 결혼했고
결혼생활 잘 하고
남편과 갈등
2년 별거 이혼
다시 전남편과 결혼

그런데
생각해보니
남편과 연애할때도 잠깐 잠깐 다른 사람한테 마음을 준적이 있었네요
만난다나 그런적은 없지만

결혼생활중에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서
선을 넘어갈 뻔 한적이 있고

별거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려고 하는 와중에도
연락하던 어장관리쯤 되는 남자인 지인과 연락했었요

정 좋아해주는 마음을 즐긴거죠.
그리고 재혼
지금껏 아무일없이 지내다
지금 또 흔들립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싶은데 정신 처리기 힘들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내가 바람기가 있구나
자각하게 됐어요

당연히 이 위기를 장 잘 경진도 무사히 넘길 생각인데
유전자에 바람기가 있는갈까요?

외국입니다
IP : 172.56.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빈
    '16.11.14 10:55 PM (114.201.xxx.24)

    요즘 이렇게 인터넷 발달한 시대에
    약간씩은 그런게 있겠죠.
    바람기 컨트롤은 자신을 객관화 시켜보면 미친짓이라는걸
    확연히 알게됩니다.

    정신 차리면 범에게 물려가도 ^^

  • 2. ....
    '16.11.14 11:11 PM (172.56.xxx.188)

    지금 힘드네요
    제 자신한테 실망스럽기도 하고
    너무 유혹적이고
    제 정신이 빨래라고 깨끗히 빨아서 자신에 일에만 전념하게 하고 깊네요

    이세상에서 마인트컨트로이 제일 힘들고 중요한것 같아요

  • 3. 재혼을
    '16.11.14 11:48 PM (94.8.xxx.206)

    급히 한게 잘못이네요
    바람기인지는 잘 모르겠고.

  • 4. .........
    '16.11.15 12:16 AM (216.40.xxx.130)

    재혼 급히 한게 잘못 2222

    애가 있으셨어요?
    기껏 이혼해놓고 또 같은 남자랑 재혼이라뇨. 기왕 끝낸거 다른남자랑도 연애하고 그럴려고 한거 아님??
    애들있으면 애때문에 도로 합치는거야 많이 봤지만 그건 서로 다른이성이 없기도 해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562 발가락에 끼우는 밴드 --링으로 된것 잘라서 5 정확한 명칭.. 2016/11/15 2,070
617561 외할머니께 한글을 가르쳐드리려고 하는데요 4 花芽 2016/11/15 544
617560 박근혜의 행보가 박정희 같습니다 5 유신시대인가.. 2016/11/15 1,158
617559 청와대-朴대통령, 하야나 퇴진 안한다 25 미친... 2016/11/15 3,244
617558 요가하니까 정말 몸이 바뀌긴 하네요 8 .. 2016/11/15 6,370
617557 이정희 때문에 박근혜 찍었다는 분들..꼰대 15 .. 2016/11/15 1,677
617556 건선때문에 진짜 죽고싶어요. 11 피부 2016/11/15 5,440
617555 대파 뿌리 어떻게 씻어야 하나요? 7 속터지네요 2016/11/15 1,645
617554 이 시국에 이사업체 이사 얼마전에 알아보나요? 4 이사고민 2016/11/15 1,332
617553 하야송 배워봐요~ 3 누리심쿵 2016/11/15 474
617552 봉합수술 후 생긴 얼굴 흉터 관련 명의 좀 알려주세요~ 1 .. 2016/11/15 901
617551 오늘은 뭘로? 거대악새눌당.. 2016/11/15 224
617550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산자는, 입을 다물거나/죽은 자의 입을 대.. 1 꺾은붓 2016/11/15 490
617549 등이 아파요 10 2016/11/15 2,495
617548 이래서 혁명이 일어나는군요 7 ... 2016/11/15 1,439
617547 시월드때문에 기분 나쁜데요, 28 ㅇㅇ 2016/11/15 4,175
617546 뭣이 중헌디 순이엄마 2016/11/15 228
617545 구미는 다른나라 세상 같네요 5 ... 2016/11/15 1,912
617544 부축해야하는 부모님 병원 모시고 가는 서비스있나요? 9 노인문제 2016/11/15 1,582
617543 다 필요없고 1 ... 2016/11/15 327
617542 장*호는 어디 있을까요? 9 머리카락 보.. 2016/11/15 2,134
617541 세월호말이에요..국정원이 먼저 전화했다고 들은거 같아요. ㅇㅇ 2016/11/15 535
617540 이 시국에 죄송-외고 선배맘 님들 3 혼돈의 날들.. 2016/11/15 1,159
617539 셋째 출산 선물 1 2016/11/15 776
617538 김무성 "野, 한일군사정보협정 두고 거짓 선동…기가 막.. 11 새눌당소멸 2016/11/1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