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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뺏지 보고 시비거는 노인네

ㅇㅇ 조회수 : 3,871
작성일 : 2016-11-14 21:52:11
http://www.ddanzi.com/free/142156118#94


이분 대처를 너무 잘하셔서 속이 다 시원해요.
저도 몇번이고 보고 배워서 써먹으려고요!!
IP : 175.223.xxx.2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16.11.14 9:55 PM (1.246.xxx.122)

    난 죽었다 깨어나도 이렇게 똑똑하게 상대해주지 못할텐데 어쩌나.
    그만분의 일이라도 상대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 2. 모리양
    '16.11.14 9:55 PM (220.120.xxx.199)

    진짜 엄지 척!

  • 3. 동감
    '16.11.14 9:56 PM (175.201.xxx.107)

    저도 뺏지 하고 다니는데 비슷한 테러 당한적 있어요 ㅡㅡ
    아휴 다음부턴 강하게 나가야겠네요

  • 4. 후...
    '16.11.14 9:58 PM (121.166.xxx.235) - 삭제된댓글

    저 글 쓰신 남자분 부럽네요. 가방마다 달고 다니는데 저런 일 없으면 저렇게 대응은 못할 거 같아요. 노란 리본 보고 시비 거는 사람이 실제 있군요.

  • 5. 나 이거
    '16.11.14 9:58 PM (121.133.xxx.195)

    외우고 다닐래요

  • 6. 와우
    '16.11.14 9:58 PM (218.236.xxx.162)

    엄지 척 !!

  • 7. 후...
    '16.11.14 9:59 PM (121.166.xxx.235)

    저 글 쓰신 남자분 부러워요. 저도 가방마다 노란 리본 달고 다니는데 저런 일 있으면 저렇게 대응은 못할 거 같아요. 노란 리본 보고 시비 거는 사람이 실제 있군요.

  • 8. 나 이거
    '16.11.14 9:59 PM (121.133.xxx.195)

    그런소린 뒈진지 몇십년인데
    아직도 탄신제 지내는 꼴통들한테나 하세요!!
    요거요 ㅋㅋㅋ

  • 9. 콩콩
    '16.11.14 10:00 PM (172.250.xxx.60)

    와우~!
    엄지가 자동으로 올라가네요.

  • 10. Ggg
    '16.11.14 10:00 PM (117.111.xxx.244)

    맞습니다.
    저런 인간들은 저리 대해줘야 합니다.

  • 11. ...
    '16.11.14 10:00 PM (1.224.xxx.44)

    용자다
    휴대폰 악세사리홀에 노란리본 달고는 다니는데 전 저렇게 못해요. 소심해서리.
    반대로
    며칠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어떤 학생이랑 타고 같이 내렸는데 글쎄 친절하게도 현관문을 잡아주더라고요.
    그래서 고맙다고 눈인사를 했는데 배낭에 노란리본이 똭!!!
    얼마나 더 예뻐보이던지

  • 12. 좋아요
    '16.11.14 10:03 PM (211.224.xxx.91)

    와우~
    속이 후련하네요

  • 13. ..
    '16.11.14 10:04 PM (124.61.xxx.49)

    머리 좋다.

  • 14. 나나
    '16.11.14 10:06 PM (116.41.xxx.115)

    오오오~이거 모범답안이네요
    속이다 시원하네요

  • 15. ㅎㅎ
    '16.11.14 10:07 PM (211.224.xxx.91)

    이글 베스트로~
    간만에 재밌었어요

  • 16. 알아보기는 하네
    '16.11.14 10:11 P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

    노란 리본이 뭔지도 모르고
    그 가방에 안 어울린다며 애들처럼 뭘 치렁치렁 다냐고 하는 직장 동료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뜻을 보탤 맘이 없다면 상관이나 말지 괜한 참견으로 공공장소에서 개쪽을 당했네요 진짜 재섭는 잉간이네

    만약 노란리본을 이유로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과 제가 직면하게 된다면 음....저는 경찰서에 앉아있게 될거 같네요
    침부터 뱉어주고 시작할 거 같거든요 진짜 큰 일이야 이 성질머리ㅠㅠㅠㅠㅠㅠ

  • 17. lush
    '16.11.14 10:15 PM (58.148.xxx.69)

    오 ~~< !!

  • 18. 테오
    '16.11.14 10:16 PM (14.32.xxx.112)

    가방마다 달고 다니는데 나이가 많아 그런지 아무도 시비걸지 않는군요.
    시비걸기만하면 시원하게 해줄텐데^^

  • 19. 쓸개코
    '16.11.14 10:18 PM (119.193.xxx.54)

    시원하다^^

  • 20. 사이다
    '16.11.14 10:29 PM (210.106.xxx.12)

    10병 마신것 같네요 엄지척!!!!

  • 21. hh
    '16.11.14 10:35 PM (119.64.xxx.194)

    속 시원하네요.^^ 저는 만약에 모르는 인간이 그딴 시비 걸어온다면 유가족에겐 죄송하지만 유가족이라고 말해보겠습니다. 코 앞에서 어떤 반응 보일지 함 봐야겠네요. 그리고 만에 하나 그러고도 깨갱 않고 돈 처받아 먹었니 어쩌니 개수작을 떨면 그때부터 정부에서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따다닥 쏴부치고 바로 얼굴 사진 찍는 척하며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으름짱 놓겠습니다.

  • 22. 쓱 엄지척
    '16.11.14 10:37 PM (175.197.xxx.98)

    그런데 왜이렇게 웃음이 나죠?
    너무 시원하고 통쾌해서 묵은 채증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

  • 23. ...
    '16.11.14 10:44 PM (112.154.xxx.174)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저는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져서 이런 분 부러워요~

  • 24. 저도
    '16.11.14 10:46 PM (182.226.xxx.200)

    나이가 있어선지 암도 안 건들어요 ㅎㅎㅎ
    세상에 부끄러운 것이 뭔지 정도는 알고
    늙었으면 좋겠어요

  • 25. bluebell
    '16.11.15 1:02 AM (210.178.xxx.104)

    나도 저말 써먹어야지~~ 정말 죽은지 얼만데 탄신제가 뭐에요 정말!!!

  • 26. ....
    '16.11.15 4:16 PM (58.233.xxx.131)

    와 진짜 속시원해요..
    열심히 외워뒀다가 저런 말같지 않은 말 씨부리는인간들에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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